산후조리원 꼭 비싼곳으로 가야만 하나요?

에휴2013.09.23
조회10,592

 임신 8개월째인 아내가 있는 33살 남자입니다.
 산후조리원때문에 그러는데 이해를 못하겠어요.
 대전에 사는데 전 산후조리원을 강남으로 가고 싶답니다.
 2주에 800이 넘는곳으로요.
 전 한 250정도 생각했는데 이건 뭐...
 돈이 문제는 아닙니다. 제 연봉도 6천가까이 되고 부모님께서 월세만 2천넘게 받으세요.
 처가는 뭐 지금도 용돈 부쳐드리는데 저돈 내줄리가 만무하지만..
 근데 산후조리원을 다른지역으로 간다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굳이 엄청나게 비싼 곳을
 가야하는지도 이해가 안됩니다.
 하도 난리를 치고 그래서 예약은 이미 해두었긴 한데 ...(이것도 간신히 했네요.)
 아직도 전 이해를 못하겠어요. 허영심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임신 8개월인데 화를 낼수도 없고 걍 맘대로 취소하면 또 ㅈㄹㅈㄹ할거 같고
 머리가 아프네요. 솔직히 맘에 안들어요.
 아이에게 좋다고 핑계대는데 그냥 지가 좋은데 가고 싶어하는건데 아이 핑계대는것도
 짜증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