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답답하고 한스러운 마음에 이렇게 처음 글을 올려보게 되네요.. 전 29살의 평범한 남자입니다...저와 헤어진 여자친구는 23살의 평범한 여자이구요... 2010년도에 대학교에서 처음 알게되어 오빠동생하며 편하게 지내다 2011년도에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둘다 정말 서로의 이상형도 아니고 생활환경이나 나이차이 행동방식등 모든게 너무 많이 달랐는데도 누가 일부러 맺어주기라도 하듯 이끌려 사귀게 되었지요.. 처음엔 좋아서 사귀기보다 호기심이 어쩌면 더 앞섰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렇게 시작하여 얼마가지 못할것 같았던 서로의만남이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면서 2년 3개월 넘짓하면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제 잘못된 행동으로 올해 6월말쯤 헤어지게 되었지요... 근데 헤어지고나서부터 계속해서 꿈을꿉니다.....사실 사귀는 동안에 여자친구가 임신을 한적이 있었습니다...그땐 여자친구는 학생시절이였고 저는 첫 직장을 그만두고 이직을 준비하는 시기였습니다... 둘다 정말 환경도 여의치않았고 서로가 아직 준비가 미비하여 합의하에 중절수술을 결심 했습니다...그렇게 수술을 하게되었구요... 서로 만남을 이어갈땐 몰랐는데 헤어지고 나서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꿈에 아기얼굴이 보이고 그 아기가 저한테 말을 겁니다...아빠라고 부르면서 엄마를 찾아요.... 전 여자와 헤어지고나면 정말 뒤도안돌아보는 성격인대다 고집도세고 자존심도세서 절대 로 연락하거나 매달리지 않거든요.... 꿈을 꾸고나서부터 헤어진여자친구가 계속 보고싶어지고 그 동안 더 잘해주지못하고 마음 아프게했던 일들이 떠오르면서 처음엔 전화로...문자로....마음을 돌리려 애를쓰다.. 결국 여자친구는 저를 전부 차단하더라구요...그래서 볼지안볼지 모르는 메일을 하루마다 쓰기 시작했습니다... 여자친구는 마음이 정말 돌아선것 같아 보이더라구요....그런데도 전 이렇게 하루마다 걱정 하고 그리워하며 여자친구를 기다립니다... 아마 29살 늦은나이에 첫사랑을 하게된것 같아요...여자친구한테 그 어떤걸 주어도 아깝지 않고 저 자신보다 여자친구를 더 많이 생각하게되면서 어느덧 제 목숨조차도 아깝지 않다는 말을 하게 되었으니까요...한번도 해보지 못한 그런 마음이하는 말들이요.. 이 모든게 저의 속 마음이자 진심 입니다... 그녀가 정말 제가 싫다면 그저 행복하기만을 바래줘야 한다고 몇백번 몇천번 곱씹었지만.. 한가지 걸리는게 바로 저희사이에 있었던 아기 때문입니다... 아는 지인에게 그런얘길 들었어요...중절수술후 나중에 임신되지 않을수도있고 다른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는 얘기...그리고 저희가 갔었던 산부인과에서 아무이력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현금계산을 하고 수술을 했었거든요...수술 후 먹는 약만 처방을 받았었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어느곳이든 처방받은 약에대해서는 의료보험공단에 이력이 남는다고 하더라 구요...물론 일반인들은 그게 중절수술후에 먹는약이란건 모르지만 의사들은 약 이름만 보고도 중절수술을 했는지 안했는지 안다고 들었어요.. 훗날 여자친구도 저아닌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게된다면 그 사실들이 알려지게 될까봐 너무 죄 스러운 마음이 큽니다...그리고 진실은 언젠가 다 밝혀지게 되어있는건 제가 29년 살면서 깨달은 이치 입니다...벌써 헤어진지 3개월이 다 되어가는지금 매일같이 온 마음을다해 여자친구에게 제 마음을 전하고 있지만 사실 혼자쓰는 편지이기때문에 보여줄수없는 기약없는 기다림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너무 마음이 복잡합니다.... 전 그녀를 책임지고 싶습니다...제가 너무많이 사랑하고 있기도 하지만 저희가 빛도보지못하고 세상 떠나보낸 아기를 위해서도 또한 그녀를 위해서도 그렇게 평생을 다해 사랑하며 미안해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직 그녀는 그런 사실들조차도 잊으려하는것 같아보여요...하지만 다른일도 아니고 한 생명을 놓쳐버린 일인데 없던일이 될 순 없는거잖아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저도 이런 사랑이 처음이라 제 자신한테도 많이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굳이 집앞까지찾아가고 회사앞에 찾아가며 그녀를 괴롭히고 싶지는 않습니다...그리고 그녀가 저를 피하는 모습을 보게될까 그 또한 너무 두렵기도 하구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지금 너무 간절하고 너무많이 힘이 듭니다... 희망적인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보지도 않을 메일을 쓰며 바보같이 기다리는것 외에는 저에게 다른 방법이 없는것일까요?.... 집앞이며 회사앞이며 쫒아다니며 그렇게까지 그녀를 괴롭히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람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는 말을 믿고 기다리기에는 저의 죄책감과 사랑이 점점더 커져가고 있어 하루하루를 보낸다기보다 버티고 있는 시간들이 되어버렸네요.... 잘 나가지않던 교회를 가게되고 매일밤 자기전에 기도를 하게되요...그녀를 위해서, 또 아기를 위해서... 1
생명을 놓쳐버린 죄책감...
안녕하세요..답답하고 한스러운 마음에 이렇게 처음 글을 올려보게 되네요..
전 29살의 평범한 남자입니다...저와 헤어진 여자친구는 23살의 평범한 여자이구요...
2010년도에 대학교에서 처음 알게되어 오빠동생하며 편하게 지내다 2011년도에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둘다 정말 서로의 이상형도 아니고 생활환경이나 나이차이 행동방식등 모든게 너무 많이
달랐는데도 누가 일부러 맺어주기라도 하듯 이끌려 사귀게 되었지요..
처음엔 좋아서 사귀기보다 호기심이 어쩌면 더 앞섰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렇게 시작하여 얼마가지 못할것 같았던 서로의만남이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면서
2년 3개월 넘짓하면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제 잘못된 행동으로 올해 6월말쯤 헤어지게 되었지요...
근데 헤어지고나서부터 계속해서 꿈을꿉니다.....사실 사귀는
동안에 여자친구가 임신을 한적이 있었습니다...그땐 여자친구는 학생시절이였고 저는
첫 직장을 그만두고 이직을 준비하는 시기였습니다...
둘다 정말 환경도 여의치않았고 서로가 아직 준비가 미비하여 합의하에 중절수술을 결심
했습니다...그렇게 수술을 하게되었구요...
서로 만남을 이어갈땐 몰랐는데 헤어지고 나서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꿈에 아기얼굴이
보이고 그 아기가 저한테 말을 겁니다...아빠라고 부르면서 엄마를 찾아요....
전 여자와 헤어지고나면 정말 뒤도안돌아보는 성격인대다 고집도세고 자존심도세서 절대
로 연락하거나 매달리지 않거든요....
꿈을 꾸고나서부터 헤어진여자친구가 계속 보고싶어지고 그 동안 더 잘해주지못하고 마음
아프게했던 일들이 떠오르면서 처음엔 전화로...문자로....마음을 돌리려 애를쓰다..
결국 여자친구는 저를 전부 차단하더라구요...그래서 볼지안볼지 모르는 메일을 하루마다
쓰기 시작했습니다...
여자친구는 마음이 정말 돌아선것 같아 보이더라구요....그런데도 전 이렇게 하루마다 걱정
하고 그리워하며 여자친구를 기다립니다...
아마 29살 늦은나이에 첫사랑을 하게된것 같아요...여자친구한테 그 어떤걸 주어도 아깝지
않고 저 자신보다 여자친구를 더 많이 생각하게되면서 어느덧 제 목숨조차도 아깝지 않다는
말을 하게 되었으니까요...한번도 해보지 못한 그런 마음이하는 말들이요..
이 모든게 저의 속 마음이자 진심 입니다...
그녀가 정말 제가 싫다면 그저 행복하기만을 바래줘야 한다고 몇백번 몇천번 곱씹었지만..
한가지 걸리는게 바로 저희사이에 있었던 아기 때문입니다...
아는 지인에게 그런얘길 들었어요...중절수술후 나중에 임신되지 않을수도있고 다른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는 얘기...그리고 저희가 갔었던 산부인과에서 아무이력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현금계산을 하고 수술을 했었거든요...수술 후 먹는 약만 처방을 받았었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어느곳이든 처방받은 약에대해서는 의료보험공단에 이력이 남는다고 하더라
구요...물론 일반인들은 그게 중절수술후에 먹는약이란건 모르지만 의사들은 약 이름만 보고도
중절수술을 했는지 안했는지 안다고 들었어요..
훗날 여자친구도 저아닌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게된다면 그 사실들이 알려지게 될까봐 너무 죄
스러운 마음이 큽니다...그리고 진실은 언젠가 다 밝혀지게 되어있는건 제가 29년 살면서 깨달은
이치 입니다...벌써 헤어진지 3개월이 다 되어가는지금
매일같이 온 마음을다해 여자친구에게 제 마음을 전하고 있지만 사실 혼자쓰는 편지이기때문에
보여줄수없는 기약없는 기다림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너무 마음이 복잡합니다....
전 그녀를 책임지고 싶습니다...제가 너무많이 사랑하고 있기도 하지만 저희가 빛도보지못하고
세상 떠나보낸 아기를 위해서도 또한 그녀를 위해서도 그렇게 평생을 다해 사랑하며 미안해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직 그녀는 그런 사실들조차도 잊으려하는것 같아보여요...하지만 다른일도 아니고 한 생명을
놓쳐버린 일인데 없던일이 될 순 없는거잖아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저도 이런 사랑이 처음이라 제 자신한테도 많이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굳이 집앞까지찾아가고 회사앞에 찾아가며 그녀를 괴롭히고 싶지는 않습니다...그리고 그녀가
저를 피하는 모습을 보게될까 그 또한 너무 두렵기도 하구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지금 너무 간절하고 너무많이 힘이 듭니다...
희망적인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보지도 않을 메일을 쓰며 바보같이 기다리는것 외에는 저에게 다른 방법이 없는것일까요?....
집앞이며 회사앞이며 쫒아다니며 그렇게까지 그녀를 괴롭히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람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는 말을 믿고 기다리기에는 저의 죄책감과 사랑이 점점더 커져가고
있어 하루하루를 보낸다기보다 버티고 있는 시간들이 되어버렸네요....
잘 나가지않던 교회를 가게되고 매일밤 자기전에 기도를 하게되요...그녀를 위해서, 또 아기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