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좁'사냥 기행문

조영욱장애인20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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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좁사냥에 성공했다.

거의 1달 만에 한 개독사냥이라 기분도 무척 유쾌했고 우리의 천로역정 좁빵욱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고 원하는 만큼 맞추고 두들겨 줄 수 있을만큼 자신의 본성을 노출시켜 주었다.

 

좁빵욱의 귀소본능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다.

좁빵욱의 탐욕스러운 습성이 언제나 이곳으로 발길을 항하게 만들고 우리는 기다렸다는 듯이 준비해 놓은 미끼와 무기들로 사냥감을 마음껏 유린 할 수 있을 것이다.

 

내일도 재미있는 사냥을 기대해 본다.
좁빵욱은 반드시 다시 까일려고 여기 기어 들어 올 것이다.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발 나를 사냥하고 가지고 놀아 달라고 본능적인 영역표시를 하면서 별의 별 방법으로 우리에게 손짓을 할 것이다.


좁빵욱에게 있어 인생의 유일한 즐거움은 우리들로 인해 괴롭힘을 당하고 밟힘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