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 될줄이야!
생각지도 못한 톡 선정에 저 씬나서 다른 사진도 올려 봅니다!
제가 이민온지 만 3개월..이 채 안되었구요.
초반 한 3주 간은 마당을 두고 기싸움도 조금 하고....
(우리집 마당인데 ㅠㅠㅠㅠㅠ 내가 나가면 하악대 ㅠㅠㅠㅠㅠ)
정들기 전에 암것도 모르고 사람 음식 던져 줬었어요.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아주 매력에 폭 빠져서
현재는 야생성을 해치지 않는 한도 안에서
하루에 한번, 정해지지 않은 시간에, 배부르지 않을 만큼 사료를 주고 있습니다.
요리하다가 남은 생고기 가끔 주고요! :)
블로그 글은 진짜 고양이에 관해 지식이 전혀 없을때 썼던 글이에요.
아래 올린 놀아주는 것도.. 현재는 행여나 야생성에 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멈춘 상태입니다.
최대한 키티가 사람손 안타도록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제가 사는 동네는
이렇게 길가다가 보면 야생 닭도 있구요....
오늘 아침에 암 생각없이 침실에서 밖을 내다 보는데...
흰젖소갘ㅋㅋㅋㅋㅋ 묶여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여긴 야생야생야생합니다.
애들도 사람 손 한번 탄적 없는 야생 냥이들이구요.
처음에 왔을때 보이던 애들인데
이때 미니가 막 애기 낳고 몸을 풀때였나봐요.
키티가.. 우리집 마당에 잘 살고 있었는데 미니 몸 다 푼다음에 새끼 냥이랑 출현후...
키티가 서열에서 밀려 밥을 못먹... 하아...
여하튼. 톡되서 신나는 마음에 블로그에 올렸던 다른 키티 글 풀어 볼게요!
다음에는 미니 딸인 새끼 고양이도 데꼬 오겠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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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을 올리려고 지난 포스팅을 한번 체크 했는데...
어째 포스팅에 있는 키티는 작아 보입니다.
지금도 저희 집 뒷 뜰에서 널부러져 있는 키티를 보니.
...살이 쪘...? 몸이 커진건가...?!?
이젠 하루의 대부분을 뒷뜰에서 지내고 있는 키티.
얼마전엔 내 눈 앞에서 도마뱀을 잡아 먹던 야생 고양이 키티의 잠방!
먹방도 아닌 잠방(!) ... 잠짤이라고 해야 하나?
애니웨이!
한달간 모아본 키티의 잠짤! 입니다 :-)
가끔은 이렇게 뒷 마당 정 중앙에서 널부러져 있습니다.
등돌리고 자더니
앞태도 보여주는군요.
팔베게 하고 자는게 귀여웡.![]()
둥글게 몸을 말고 자기도 하구요.
이렇게 문 앞으로 다가와 앉습니다.
밥달라냥!
집에 항상 냥이 먹이감을 갖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음식 던져주지 못하고 있자 시무룩해 보이는 키티.
저렇게 몇십분 앉아 있다가 영 낌새가 안보이면 널부러 자던지 사라집니다. ㅋㅋㅋㅋ
집들이 한번 하고 만신창이가 된 의자.
내버려 뒀더니 키티가 침대로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겁나 편해 보여요 .ㅋㅋㅋㅋ
첨에 이거 보고 빵터져서 남편이랑 깔깔깔.
이렇게 담을 넘어 다니는 냥이들.
왼쪽은 키티의 아빠. 혹은 엄마로 추정되는 타이거.
그나저나 냥이들 성별은 우째 알수 있을까요 ...!
미니는 새끼 고양이에 젖물리는 걸 봤어서 암컷인 줄 알았지만 다른 냥이들은 당체~@_@
그리고 요즘 자주 보이는 스핑크스냥
명상을 하는건지 잠을 자는건지 ㅋㅋㅋㅋ
여튼 자는 모습도 가지가지입니다!
한번도 이 고양이들의 울음 소리를 들은 적 없는데요.
요즘 고기 던져 주다가 집으로 들어가면 문앞에서 야옹- 하는 소리를 냅니다.
가아아아아아-----끔이지만요.
...아직도 하악질은 멈추지 않지만. ![]()
도대체 이 냥이들의 하악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요 T_T
남편이 옷걸이와 안입는 티셔츠로 만든 장난감.
뾰족한 부분은 없이 잘 감쌌습니다.
처음엔 무서워 하는 것 같더니 가끔 이렇게 놀아주면 완전 진지하게 달려 드는 키티.
근데 좀.... 무서웡..ㅠㅠㅠ
사냥 포즈잡을 때 마다 혹시 내 손에 덤벼드는 건 아닐까 겁 나기도 해요.
리자드 사냥해서 먹는걸 본 지라...
키티 무서웡 ㅠㅠㅠㅠㅠ
술한잔 걸치고 용기가 퐁퐁퐁 샘쏟아서 냥이 쓰다듬기 도전했던 날.
툭 치던데 내 손에 스크레치.ㅋㅋㅋㅋ
바로 옆에 와 앉아 있는 키티인데도
왠지 무서워서 아직도 쓰다듬을 용기는 나지 않네요.
우리, 친해질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