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를 시어머니가...

ㅜㅜ2013.09.24
조회224,308
답답하고 속상해서 글 써봅니다ㅜㅜ

현재 30주..11월말이 예정일이구요..

산후조리 2주 예약도 한상태구요..

산후조리원에서 나오면 친정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남편도 한달정도 가있으라고 했구요..

근데 시어머님이 본인이 해주시겠다고 하시는거에요..

저는 친정에 갈꺼라고 괜찮다고 말씀 드렸어요..

그런데 시어머니가 남편한테도 얘기하셨더라구요

본인이 한다고ㅡㅡ;;

제가 친정엄마가 없는것도 아니구 친정은 차로30분

시댁은 15분거리에요..

친정이 먼 지방도 아니구..

남편은 이런 시어머니가 어딧냐며 제가 이해가 안간다고

하네요ㅜㅜ

아무래도 시어머니면 불편하고 편히쉬지도 못

할꺼같은데..

남편이하는 말은 너불편한것만 생각하냐며..왜 엄마 맘은

몰라주냐고 화를 내네요ㅠㅠ

사실 저희 시어머니 남편이랑있을때랑 저랑 둘이

있을때랑 태도 180도 바뀌싶니다..

둘이있을때 뱃속애기 얘기하면 "응" 이게 전부에요

근데 남편이 있으면 제배 만지시면서 "우리애기

우리손자"하세요..

그리고 "새애기가 나한테 이랬다 저랬다" 시시콜콜 다얘기
하셔서 꼭 저희둘 싸우게돼요ㅜㅜ

연세도 저희 엄마보다 10살 많으셔서

솔직히 깔끔한편도 아니세요..

시대가서 밥을 먹거나 반찬을 싸오면 항상 머리카락은

기본으로 꼭 들어가있구요..설거지도 항상 잔여물이

남아있고 방바닦은 항상 갈때마다 먼지 머리카락 말도못

합니다..시댁에 검은 옷 입고가면 난리나요ㅜㅜ 먼지먼지..
아후~맘도 불편하고 싫거나 맘에안들어도 친정엄마처럼

말을 편하게 할수있는것도 아니구ㅜㅜ속상합니다..

저희 엄마 친엄마 맞구요!! 저 엄청 엄마랑 사이도 좋아요

근데 어머님 본인 만족을 위해서 이러시는게 참

속상합니다..그리고 더 속상한건 남편...ㅜㅜ

시어머님만 생각하고 제생각은 너무 안하는 남편이 너무

야속하네요ㅠㅠ

어머님 덕분에 저희 부부 오늘 각방쓰네요..



아기 낳으신분들 제가 어머님 성의를 무시하는건가요??

다른분들은 제상황이면 어떻게하실꺼에요??ㅜㅜ

댓글 269

ㄱㄱ오래 전

Best남편 이상하네......너불편한것만 생각하냐니..왜 엄마맘을 몰라주냐니..ㅡㅡ;;; 산후조리하는데 산모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야지 왜 시어머니 마음을 생각해야함? 시어머니가 애낳았나? 애낳고 힘든 산모를 위해서 산후조리하는건데 시어머니 마음까지 생각해가면서 불편한데도 시어머니한테 가서 산후조리해야하나? 시어머니가해주면 당근 불편하고 거기다 연세도 많으시고 깔끔하지못한 성격까지..ㅡㅡ 왜 그거 참아가면서 산후조리를 해야하는데...ㅡㅡ;; 친정엄마가 해주신다는데도 굳이 본인이 산후조리 해주겠다는 시모들 진짜 이해안감... 뭔심본지 모르겠어...ㅉㅉ

에구오래 전

Best장인어른이 조리해줄테니 포경수술 다시 해보자합시다 강아지 애낳는건 아내인데 왜 시엄마기분을 살펴 정신나간놈

우오오오오래 전

Best아우시러. 제목 보자마자 숨이 턱 막혀ㅜㅜ

오래 전

우리 신랑은 오히려 출산 할 때도 자기만 들어오고 왠만하면 시댁식구 빨리 귀가시킬거라고 하는데... 결혼하면 와이프와 내가 제일 중요해야되는데 두 사람의 가정이 젤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결혼생활의 시작인데..

하아오래 전

시어머니가 정 그렇게 산후조리해주시고싶으시면 친정으로 와서 해달라 그래여ㅡㅡ어머니 마음이 그렇게 간절하시면 서운하지않게 해드려야죠~ 장소가 문제겠어요? 정성만 있으면 되는걸? 남편호구야 어우진짜ㅡㅡ

ㅡㅡ오래 전

남편 정말웃기는사람이네요. 산후조리는 산모가 편한게우선이지 지엄마 입장에서만생각하고 지새끼낳아준 지마누라 불편한건 참으라고?? 아님 두분다 오라시는데 어느한곳으로갈수도 없으니깐 조리원 들어간다고 하세요.

26오래 전

제목 보자마자 욕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병 신 찌질이 시키ㅋㅋㅋㅋㅋㅋㅋ

미잉오래 전

애낳고 너무 몸이 고됩니다..수유도 하느라 좀비생활이에요.. 그상태인데 시어미까지있어서 맘도 불편하게있으면.. 그게 산후조리인가요? 차라리 조리원나와 혼자 애랑 둘만있는게낫지.. 아이낳고나선 정말.진심으로.너무힘들어요ㅜ조리원나오면 실감합니다.. 맘이맞고 편히있을수있다면 친정이든 시댁이든 상관없지만 맘편한곳에 한달이든 두달이든 계셔야할거에요.그것도 아님 차라리 혼자 아이랑 있는게 나을지도..

아이고오래 전

일부러 엿먹이나 어유 말만들어도 약오르네~~

에혀오래 전

우리나라 시어머니들은 다 애낳고 산후조리 시댁에서햇었나봄.본인도 시댁.친정 있으실텐데 같은여자면서 애 안낳아본것도 아닌데 굳이 몸조리를 왜 해주신다 나서는지 이해가안됨. 이런판보면 내일아닌데도 내일같이 가슴깊숙히 빡침이올라옴 **

123오래 전

이게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는데... 시어머님이 깔끔하지 않다면 시댁에서 조리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지인분이 아이를 낳으시고 얼마안되서 아이가 원인불명의 바이러스로 멀리 떠났거든요.. 근데 의심을 하는게 시어머님이 신생아인 아이한테 애정표현이시겠지만 뽀뽀도 계속하시고 그렇게 청결한 분이 아니셨데요. 예전에 할머님들이 하셨던 입에 넣었던 숟가락으로 뭐주고 그런거 있잖아요.. 여튼 그렇게 하셨었나봐요..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청결하지 않다면 다시 생각해보심이 좋으실것 같아요..

아잉오래 전

그럼 이도저도 하지말고 남편니가 해주던지 생각만해도 뒷골 땡기네

하아오래 전

지 새끼 낳느라 몸 상한 와이프 불편한 건 생각안하고 지 엄마 맘만 생각하는 저 남편놈이 젤 문제임. 꼴배기시러 진짜ㅉㅉㅉㅉㅉㅉㅉㅉㅉ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ㅜㅜ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