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 생일날 차임.

남자복없다2013.09.24
조회419

제 질문은 이 남자가 날 좋아하긴 하는지.? 대답좀해주세요

 

 

 

한달 사귄 5살 연상 30대 남친.

 

남친의 여러가지 환경이 연애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음.

 

돈도 없고 갑자기 미래도 불투명해 진 상황.

 

자기 앞가름 하기에도 급급해짐.

 

 

남친 집에서도 현재 연애자체를 반대하고 통금에 가방검사까지 있음..

 

현재 나를 만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어렵지만 일단 좋아서 만났음.

 

 

 

근데 엊그제 내가 생일이였던거임.

 

나 정말 상황아니까 기대한거 없음. 그치만 편지한통, 뭐 책한권정도 바랬음.

 

애초에 그렇게 말했음. 난 꽃한송이만 줘도 날 생각해 줬으니 기쁠거라고.

 

 

근데 아무것도 없었음. 참으려했지만 겁나 서러워서 울었음.

 

나 진짜 뭐 큰거 바란것도 아닌데 너무하다고.. 섭섭하다고 울었음.

 

 

그랬더니 헤어지자함.

 

자기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살라고 이제 그만 울고 잘지내라고..

 

본인의 현재 처한 상황이 너무 짜증나서 널 신경써줄 수없을거라고.

 

그리고 어자피 자긴 일 하러 멀리 떠나야하고 외국갈 준비중이랬음.

 

 

젠장할..

 

진짜 뭐하나 없어도 순수하게 이남자가 좋았음.. 그래서 잡았는데-_-..

 

매달리고 그런거 아님. 그냥 난 아직 너 더 만나고 싶은데 꼭 그래야겠니? 그냥 좀더 만나지..

 

이랬더니 싫다고 거절당함.

 

 

그 과정중 좀 삐뚤어져서 넌 날 사랑하지 않았어!! 이런거 몇번했더니

 

머리를 막 콩콩 때리고 목조르고 엄청 맞았음.. (폭력 아님..그냥 콩콩정도)

 

 

하루지나고 나 전화했음.

 

내가 너한테 뭐 바라지 않을테니까 그냥 평범하게 너 외국 갈때까지 만나자.

 

난 너 보고싶고 좋아해.

 

그냥 대답이 알았어 였음-_-.. ??? 뭐냐 이건..

 

그렇다고 또 닥달거리면서 그게 무슨말이야 우리 그래서 다시만나는거니? 라고 물을수 없음..

 

 

 

통화하는데 나 아직조아? 물으니 질문좀 하지마! 버럭 화를냄..

 

나혼자 얘기하는데 할말도 없고 끊을까? 하니까 싫대..

 

혼자 계속 내일 뭐할지.. 무슨 꿈꿨는지 주절주절 거리다가 끊었음..

 

 

 

지금 이 오빠 나 아직 좋아하는 건가-_- ..???????

 

지금 잘자. 문자 주고 받음.

 

어자피 우리가 끝이 있는 만남이라고 하더라도

 

난 너만 나 좋아하면 지금은 다 참아주고 만나고 싶은데..

 

이남자 나 아직 좋아해서 연락 받는건가??

 

 

좋아하긴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