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하고 애정표현없는 남자친구..
사귀기초반엔 보고싶다고 얘기도해주고
사랑한다고도 곧잘 해줬던거 같은데
이젠 보고싶다고 내가 먼저 얘기해야 응 나도
라고 얘기하고 사랑한다는 말 듣고싶다하면
낯간지러워서 그런말 못한다고 그러고..
전에 만났던 여자들한테도 이렇게 까진 안했다고
너한테 더많이 표현하는거라고 하고..
나한테 했던 약속은 너무나 깨기쉽고
맨날 잊고있었다 정신없이 바빴다
미안하다.. 그말이 이젠 너무 지겹게 느껴지고
맨날 자기친구들이 여친이나 와이프한테 어떻게했는지 아느냐 그에비해 넌 날 잘만난거다 나만한 사람이 어딨느냐
하며 못난 남자랑 비교하며 우쭐해하고..
첨 맞는 생일도 당신 상황알기에 내가 상황정리되면
챙겨달라했고 그 후에도 말없기에 그냥 넘어갔는데
얼마전 기념일도 당신 모교 야구 전국대회 결승전이라고
기어이 날 끌고가더니.. 그래도 난 근사한곳 데리고가서 식사까진 아니더라도 평소 같이 나가기 어려운 시내데리고 나가 구경이라도 시켜주겠지 싶어 내색하나 안하고
경기끝날때까지 버텼건만.. 결국 날위해 준비하고 신경쓴건 하나없이 그냥 내가 하고싶은거 할려고 했다면서..
시간도 늦었는데 뭐 하고싶은거 있냐고.. 그럴꺼면서 기대하란말은 왜했는지.. 결국 동네 두시간넘게 방황하다 결국 내가 먼저 밥이나 먹자고해서 밥먹고.. 집에가잔말에 나 칵테일마시고 싶다고 해서 가끔가는 칵테일바 가서 칵테일 한잔, 다트게임 두판.. 피곤하다고 재촉하는바람에 칵테일 남은거 원샷하고.. 그냥 집에 들어오는데.. 그마저도 좋다고 난 셀카찍고.....
한달여전쯤 또 약속 어긴벌로 반성문으로 편지써달랬더니 알겠다고.. 그러다 일주일지나도 편지얘긴 없기에..편지는? 하고 물으니 편지지사놓고 정신없어 못썼다.. 꼭 써주겠다 하길래.. 암말않고 기다렸지만.. 한달이 지나도록 편지는 커녕 편지지조차 구경못해 오빠 뭐 잊은거없냐는 말에 끝까지 기억 못하길래 편지라고 딱 두글자 얘기했더니 자기도 아차싶었는지 나란인간 왜이런지 모르겠다고 혼자 자책이란 자책은 다하면서 또 미안미안미안.. 그 미안하단말이 지겹고 지쳐 됐어 쓰지마했더니 3일뒤 놀러가서.. 니가 읽어볼수있게 준비하겠다더라.. 맘상해서 됐다고 쓰지말라고.. 놀러가기 전날 밤, 혹시나 편지 다썼냐 물었더니 역시나.. 안썼다더라.. 니가 쓰지말래서.. 귀신같은놈.. 그런말은 기똥차게 잘들어요.. 평소에 좀 그래보지.. 그러면서 한단 소리가 난 기분좋은 맘으로 정성들여 써도 넌 쓰지말라는데 왜 썼냐며 타박할걸 알기에 안썼단다.. 허허..
그러더니 추석때도 내기분 풀어주겠다며
서울 올라갈때 내선물 사가겠단다.. 분명 기뻐할만한 선물이라며.. 기대해도 되냐 물었더니 기대하란다....
그러다 전화통화로 선물샀냐 물었더니 아직 안샀다고..
서울 올라가면서 살꺼란다.. 알겠다하고 그이후로 선물얘기 일체 안꺼내고.. 요전번에 아버지께 홍삼액기스 사다드렸는데 포장조차 안뜯고 냉장고에 있길래 왜 안드시냐했더니 먹는게 넘 많다고 둬도 안먹을거 같다시길래( 지병이 있으셔서 약을 달고사심) 그럼 남자친구 챙겨줄 심산으로 내가 먹겠다고 챙겨왔더니 하는말이 자기가 먹기엔 넘 비싸다고.. 너 먹지 하길래 난 열이많아 안맞는거 같다했더니 어차피 자긴 그거먹고 술먹을껀데.. 그냥 너먹어~ 내가 미쳤지 그냥 동네 개나 던져줄껄 싶더라.. 그러다 문득 선물 생각이 나서 손내밀고 달라는 액션 취했더니 리모컨 쥐어주길래 아니 그거말고~....... 순간 자기도 아차싶었는지 내손을 꼭~~~~ 잡드라 밖에서도 내손을 그렇게 잡아준적 없던 사람이.. 만나면서 첨으로 그렇게 꼬옥 잡아주드라.. 이쯤되면 그냥 기대한 내가 미친년이지.. 싶어서 웃음이 절로 껄껄 나는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나고 서럽던지.. 후.. 근데 왠지 그럴거 같던 예감에.. 선물샀냐고 물으면서.. 근데 그냥 사지마~ .. 그런데도 넌 아무걱정말고 내가 다 알아서 할테니 기대하라더니.....
주저리주저리.. 너무 속상해서 글 씁니다..
분명 장점도 있는사람인데 단점들이 너무커서
장점을 가려버리네요....
그사람도 알다시피 또래 여자들처럼 하고싶은것이
많은거 아는데 그렇게 못해줘서 미안하다지만..
이젠 그냥 그말 속뜻은.. 난 이런사람이니 니가 맞춰라
인듯 하네요
늦은밤 500일 기념이라고 남자가 여자친구를 위해
준비한 선물 톡을 보니.. 속상한데 털어놓을덴 없고..
이렇게 떠들어 봅니다
남들 다 이쁜연애할때.. 난..
남자친구는 30대 초반이구요
그냥 답답한마음에 글을 쓰게되네요
무뚝뚝하고 애정표현없는 남자친구..
사귀기초반엔 보고싶다고 얘기도해주고
사랑한다고도 곧잘 해줬던거 같은데
이젠 보고싶다고 내가 먼저 얘기해야 응 나도
라고 얘기하고 사랑한다는 말 듣고싶다하면
낯간지러워서 그런말 못한다고 그러고..
전에 만났던 여자들한테도 이렇게 까진 안했다고
너한테 더많이 표현하는거라고 하고..
나한테 했던 약속은 너무나 깨기쉽고
맨날 잊고있었다 정신없이 바빴다
미안하다.. 그말이 이젠 너무 지겹게 느껴지고
맨날 자기친구들이 여친이나 와이프한테 어떻게했는지 아느냐 그에비해 넌 날 잘만난거다 나만한 사람이 어딨느냐
하며 못난 남자랑 비교하며 우쭐해하고..
첨 맞는 생일도 당신 상황알기에 내가 상황정리되면
챙겨달라했고 그 후에도 말없기에 그냥 넘어갔는데
얼마전 기념일도 당신 모교 야구 전국대회 결승전이라고
기어이 날 끌고가더니.. 그래도 난 근사한곳 데리고가서 식사까진 아니더라도 평소 같이 나가기 어려운 시내데리고 나가 구경이라도 시켜주겠지 싶어 내색하나 안하고
경기끝날때까지 버텼건만.. 결국 날위해 준비하고 신경쓴건 하나없이 그냥 내가 하고싶은거 할려고 했다면서..
시간도 늦었는데 뭐 하고싶은거 있냐고.. 그럴꺼면서 기대하란말은 왜했는지.. 결국 동네 두시간넘게 방황하다 결국 내가 먼저 밥이나 먹자고해서 밥먹고.. 집에가잔말에 나 칵테일마시고 싶다고 해서 가끔가는 칵테일바 가서 칵테일 한잔, 다트게임 두판.. 피곤하다고 재촉하는바람에 칵테일 남은거 원샷하고.. 그냥 집에 들어오는데.. 그마저도 좋다고 난 셀카찍고.....
한달여전쯤 또 약속 어긴벌로 반성문으로 편지써달랬더니 알겠다고.. 그러다 일주일지나도 편지얘긴 없기에..편지는? 하고 물으니 편지지사놓고 정신없어 못썼다.. 꼭 써주겠다 하길래.. 암말않고 기다렸지만.. 한달이 지나도록 편지는 커녕 편지지조차 구경못해 오빠 뭐 잊은거없냐는 말에 끝까지 기억 못하길래 편지라고 딱 두글자 얘기했더니 자기도 아차싶었는지 나란인간 왜이런지 모르겠다고 혼자 자책이란 자책은 다하면서 또 미안미안미안.. 그 미안하단말이 지겹고 지쳐 됐어 쓰지마했더니 3일뒤 놀러가서.. 니가 읽어볼수있게 준비하겠다더라.. 맘상해서 됐다고 쓰지말라고.. 놀러가기 전날 밤, 혹시나 편지 다썼냐 물었더니 역시나.. 안썼다더라.. 니가 쓰지말래서.. 귀신같은놈.. 그런말은 기똥차게 잘들어요.. 평소에 좀 그래보지.. 그러면서 한단 소리가 난 기분좋은 맘으로 정성들여 써도 넌 쓰지말라는데 왜 썼냐며 타박할걸 알기에 안썼단다.. 허허..
그러더니 추석때도 내기분 풀어주겠다며
서울 올라갈때 내선물 사가겠단다.. 분명 기뻐할만한 선물이라며.. 기대해도 되냐 물었더니 기대하란다....
그러다 전화통화로 선물샀냐 물었더니 아직 안샀다고..
서울 올라가면서 살꺼란다.. 알겠다하고 그이후로 선물얘기 일체 안꺼내고.. 요전번에 아버지께 홍삼액기스 사다드렸는데 포장조차 안뜯고 냉장고에 있길래 왜 안드시냐했더니 먹는게 넘 많다고 둬도 안먹을거 같다시길래( 지병이 있으셔서 약을 달고사심) 그럼 남자친구 챙겨줄 심산으로 내가 먹겠다고 챙겨왔더니 하는말이 자기가 먹기엔 넘 비싸다고.. 너 먹지 하길래 난 열이많아 안맞는거 같다했더니 어차피 자긴 그거먹고 술먹을껀데.. 그냥 너먹어~ 내가 미쳤지 그냥 동네 개나 던져줄껄 싶더라.. 그러다 문득 선물 생각이 나서 손내밀고 달라는 액션 취했더니 리모컨 쥐어주길래 아니 그거말고~....... 순간 자기도 아차싶었는지 내손을 꼭~~~~ 잡드라 밖에서도 내손을 그렇게 잡아준적 없던 사람이.. 만나면서 첨으로 그렇게 꼬옥 잡아주드라.. 이쯤되면 그냥 기대한 내가 미친년이지.. 싶어서 웃음이 절로 껄껄 나는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나고 서럽던지.. 후.. 근데 왠지 그럴거 같던 예감에.. 선물샀냐고 물으면서.. 근데 그냥 사지마~ .. 그런데도 넌 아무걱정말고 내가 다 알아서 할테니 기대하라더니.....
주저리주저리.. 너무 속상해서 글 씁니다..
분명 장점도 있는사람인데 단점들이 너무커서
장점을 가려버리네요....
그사람도 알다시피 또래 여자들처럼 하고싶은것이
많은거 아는데 그렇게 못해줘서 미안하다지만..
이젠 그냥 그말 속뜻은.. 난 이런사람이니 니가 맞춰라
인듯 하네요
늦은밤 500일 기념이라고 남자가 여자친구를 위해
준비한 선물 톡을 보니.. 속상한데 털어놓을덴 없고..
이렇게 떠들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