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K대학병원 의사태도 ㅠ_ㅠ

Genie2013.09.25
조회2,193
안녕하십니까..저는



 



우울증으로 서울의 모 K 대학병원을 다니는 한사람입니다.



의사의 태도에 어디에 신고도 하지못하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쓰게됬습니다.



 



제 주치의는 항상 의학적으로 말을 해주지않는사람입니다.저는 그게 항상 불만이었고



병원을 가는날이면 장염과 몸살을 앓곤했습니다 .



왜냐면 이것저것 답답해서 털어는 놓아야했지만



매번 아무말도없이 그냥 오는것에대한 스트레스 때문인데요.. 병원가기 하루전이면



내일 또 병원가면 혼자떠들고 아무말도듣지못하고 올 생각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꼭 아팠습니다



 



오늘은 의사태도가 계속 같다면  병원을 옮기기로 맘먹고 K대학을 마지막으로 갔던날입니다



몇몇 뭘걱정이냐, 진작바꿨으면 되지않았느냐 하시는 분들 계실수있어서 말씀드리지만



 



무작정 나아지고싶어서  혼자털어놓든 듣던안듣던 여차여차오래다닌 병원을 다시 새곳으로 쉽게 가서 또 똑같은걸 반복하며 털어놓는게



그리 간단하지는 않더군요.



병원을 처음다녔던 처음이야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자체로다녔지만 그렇다고 스트레스 받아가면서까지 그래도 오래다닌곳이랍시고 견디는게 오히려 이젠



간단하지가 않더라구요. 아무튼 바보같이 다녔습니다..



 



정신과약은 몸에 힘을 없도록 하고 무척 세더군요.



어느날 부작용이 있었어요. 몸을 누르는것같이 힘들어 바닥에 주저않아버린날이있었거든요.



 



보통 의사들은 부작용이 있다고하면 어떻게 하나요? 약을 변경하던지 조절해야하는게 정상아닌가요?



부작용이 있었다고 하니까 이 의사는.



 



그래서 이약 드리냐, 마냐 하덥니다.



약에 부작용이 있는거같아 말한건데 그래서 드려요 말아요 .이러고있네요



 



저는 사람시선같은것이 너무 의식되어 힘들다는말을 한적이있었는데요



오늘은 얘기를 물어보았습니다. 제 상태가 어떤상태인거냐고..



 



의사왈



 



"사람이 의식되면 문제있는거죠"



 ' 어떻게 문제있는건지 구체적으로좀 설명해주세요. '



 



" 사람이 의식되는건 문제입니다. 정신병입니다 "



 



이건뭐 동문서답인지 대놓고 대충대충하려고하는건지 뭔대답이 이래요



 



이런건 왜 심하게 의식되는걸까요 . 라고 물었습니다.



" 이유야 많겠죠 . " 라고 한마디합니다



 



처음이야 무작정 약이라도 먹으며 고치겠다고 참으며 다녔지만



한결같이 같은 태도에 병원을 옮길 각오도 했었으니 화가 나사 따졌습니다



 



제가 무슨말을 하면 어떤말이라도 항상 왜 안해주시냐고 대충하시는거같다고요..



그러니까



 



그게  싫으시면 여기 안다니시면 된다고 대답합니다



 



이렇게 마지막까지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화나게 하네요

그런데 더욱어이없는건 다른병원을가기위한 진단서를 보니 모두 (의증), 즉 의심된다는 병명만 썼더군요. 약은 병에 맞게 지어줘놓고 의심되는 병이라고 진단서에 쓰다뇨!!?
참 너무합니다.
참 ,그리고 옆에는 항상 인턴들이 의사옆에서 상담내용을 기록하는데요. 진단서를 보고 어이가없어서 의무기록지, 즉 지금까지 상담내용기록을 신청해 뽑아봤습니다.일부로 얼마나 대충했는지 또보자,식으로요.
그랬더니..죄다 약이 졸립다.몸이피곤하다. 등 90프로 이상이 반복이고 100퍼모두 제가그냥한말 그대로 적어놨더군요.
사람시선이 의식된다고함, 약이 강하다고함. 뭐 이런 패턴으로요.~
참나..무슨 완전 받아쓰기 시험인가봅니다
의사의견이나 판단,진단 0퍼, 받아쓰기만 100프로더군요.

상담없는 진료,대화없는 진료 .



 



인턴들이야 그 위치에 있다는이유로 존경하는 의사일지 몰라도



나나 다른사람들은 당신 쓰레기로 본다고 말하고 나왔습니다.



 



아,마지막으로  인턴듣게끔 이딴사람 존경하지말라고 쓰레기같은 사람이라고 벅차고 나왔네요



 



어딜가시던 약으로만 진료하려는곳은 가지마세요. 대화가 있는 진료를 항상 하시길바랍니다.



 



의사만행은 참으로 많은데 그냥 최근있던일만 적습니다.



이젠 어딜가던 K대 보다는 나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