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혐오주의] 기발한 공익광고 포스터 모음1

gia2013.09.25
조회156,233

 

안녕하세요!

저는 광고를 사랑하는. 그리고 광고를 꿈꾸고 있는 청년(?)입니다.

이래저래 친구들과 스터디 하면서, 그리고 자료조사 하면서

여러 광고를 보고, 또 공부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보게 된 다양한 공익광고를 여러분과 함께 나눠볼까 합니다.

공익광고, 말 그대로 공공의 이익을 위한 광고이니.

잠깐 보더라도, 저와 여러분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움직이지 않을까요? ^^

 

 

 

첫 번째는 진주시의 비만 공익광고입니다.

 

비상구 표시등의 사람이…. 아주 거대해 졌네요.

위급한 상황.. 비상구로 탈출해야 할 때….

몸이 불편해 부지런히 뛰지 못한다면…. 정말 끔찍하겠죠?

어찌 보면, ‘살고 싶으면 살빼!!!!’ 라는

무서운(?)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이 광고가 재밌었던 이유는…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어릴적 봤던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에 나온 마시멜로 귀신을 닮아서 인데요. ㅎㅎ

공익광고를 통해 추억을 되짚다니… 이런일도 있군요.. ㅎㅎ

 

 

 

 

 

 

두 번째는…. 살짝 혐오스럽지만.. 간접흡연 공익광고입니다.

 

햄버거 속이… 온통… 담배로…… 우웩….

극단적인 이미지이긴 하지만.

그만큼 쉽고 크게 와 닿는 것도 사실인데요.

 

저도 비흡연자라 그런지..

식당에서 밥 먹을 때 옆에서 누가 담배 피면…. 정말 저 광고 속 기분이죠…

밥을 먹는 건지 담배연기를 먹는 건지….

 

이 외에도 담배와 관련된 공익광고는 정말 많죠.

 

담배 연기가 총이 되어 본인을 겨누고 있는 상황….

뻔하고 익숙한 느낌이긴 한데..

 

저는 저 남자의 눈빛이 정말…. 맘에 안 들어서…. 이 광고가 맘에 듭니다…(?)

 

불만 가득한데 허세 또한 가득한 저 눈빛..

담배의 해로움을 아무리 설명해도, 한 귀로 흘려버릴 것 같은 저 눈빛..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참 밉다….’ ㅎㅎ

 

 

 

 

 

 

세 번째는 안전벨트 광고입니다.

 

차가 부숴지고, 사고가 나는 컨셉이 아닌

꽉 안아주는 따듯한 느낌의 광고인데요.

 

아버지와 아들, 부부, 연인. 인물들 표정이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주는 편안함.

안전벨트를 메면 그만큼 편안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있겠지요?

 

 

 

정부포털(바로가기)에서 보니 이제 전 좌석 안전벹트 착용이 의무화 된다고 하니

다들 위에 광고 꼭 기억하시면서.

안절벨트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뜨거운(?) 포옹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마지막 네번째…. 아동학대 광고입니다.

(좀 전 간접흡연 광고보다 난이도가 있네요… 놀라셨다면 죄송합니다)

 

얼굴이 깨져있는 여자아이.. 보기만 해도 섬뜩합니다.

몸과 마음이 약하고 여린 아이들.

이런 아이들에게 가해지는 폭력, 성학대, 막말 등은

그만큼 심각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어폭력을 다룬 또 다른 아동학대 광고인데요.

아이가 코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을 확대해서 자세히 보면!!!!

 

 

 

피가 아닌, 붉은 글씨가 코에서 흐르고 있는데요.

폭력은 신체적으로 가해지는 것 만이 아니죠.

어른들이 쉽게 내뱉은 언어만으로,

아이들은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의미가 잘 담겨있는 것 같네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공익광고, 잘 보셨나요?

아무래도 공익광고이다 보니, 일반 광고와는 다르게 재미와 웃음이 덜 하긴 한데요.

그래도 여러분들 마음이 조금이나마 움직였으리라 믿겠습니다!!!!

 

저는 이만 여기까지!!

반응 좋으면 다음엔 재미있는 광고로 찾아올게요~ ㅎㅎ

댓글 35

역시오래 전

Best한 장의 이미지가 보여주는 광고의 힘은 대단하다

지나가는학생오래 전

Best이런거좋다!!! 2편도 올려주쇼

오래 전

Best동물공익광고 인간의 잔인성이 참 많이 느껴짐

123444오래 전

이런 자료들 어디서 구해오시나요? 실제 사용되는 광고가 아닌 공모전에 출품한 광고도 보이는데

리야오래 전

광고만드는 분들 보면 진짜 대단한 것 같음.. 어떻게 저런 생각을 다 해내지?? 부럽다ㅠ

오래 전

좋아요 빨리누르면 2개올라간다

ㅇㅅㅇ오래 전

광고전공자지만 솔직히 와닿는거는 저 안전벨트밖에 없네요. 마지막 아동학대 광고는 아이디어는 좋으나 좀더 한눈에 들어오는 방법으로 발전시키면 정말 좋은 광고가 될 것같구요. 공익광고일수록 모든사람이 마음 편히 공감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저도 상업접인 광고보다는 대학재학시절 공익광고 위주로 작업했어요. 가끔 강렬한 메세지를 주어야한다, 긍정이든 부정이든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야한다는 강박감에 비약이 심해지거나 아님 정반대로 원론에 갇히고 말죠. 광고과 학생들이 매순간 겪는 과정인 것 같아요. 가끔 미간이 움츠러들만큼 과격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오는 학생들에게 교수님들이 항상 말씀하셨죠. 공기 좀 쐬면서 해. 친구들과 교류하고 좋은 광고를 찾아보면서 숨도 돌려야지 책상앞에서 아이디어를 짜내려고만 하면 결국 자기모순에 빠지게 되니까요. 열정적인 후배가 반가워 애정어린 잔소리를 하는거니 달짝지근하게 들어주세요ㅋㅋㅋ화이팅

구긁오래 전

그래...이거야....엑소좀 그만하라고해 좀 아....

오래 전

이런판 너무좋아요♡ 광고계의 꿈을 접지못한 학생인데 공익광고 볼때마다 뭔가 마음을 을리는것같아서♡ 대중의 마음을 울리는 기발한 창의력이 돋보입니다^,^

BB빛이되어줘오래 전

진짜 제가 만들고 싶은광고...이런광고 볼때마다 심장이 떨려요...ㅎ

솔직한세상오래 전

http://pann.nate.com/talk/319424731 -------------- 무엇으로 보이십니까, '기발한 공익광고' 누리꾼들 '술렁' http://reviewstar.hankooki.com/Article/ArticleView.php?WEB_GSNO=10017036

ㅈㄲㄹ오래 전

성범죄 방지용 속옷도 매한가지 아니겄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끄억끄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시 자삭. ㅋㅋ

ㅋㅋ오래 전

난 정말 공익광고 기발한 아이디어 만들어내는 사람들 부럽고 존경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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