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설명할게요. 남자친구의 직장은 여주고요 저는 학생이고 서울삽니다. 어제남자친구집인 여주에갔다가 근처에 좀더번화한곳가자고해서 이천에서 놀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이천에자주가서논적이많습니다. 그치만 자는처음가보는 완전한 타지이죠. 그렇게놀고 오늘아침 늦잠을 자는바람에 남자친구출근이 늦게되었어요. 저는 알람을 2번정도들었어서 남자친구를 깨웠지만 서로 다시잠이든거죠. 아무튼.. 그렇게 모텔에서나왔는데 자기가늦은거에만신경이팔려서 저는신경도안쓰고 지리도모르는 이천에서 그것도모텔가앞에서 저한테 알아서 이천터미널을 가서 서울로갔으면하는뉘앙스를 풍기더라구요. 미안하다고는하지만.. 여주라면 자주가보았던곳이라 이해해보려하겠지만 생전 처음가보는 도시 그것도모텔앞에서.. 너무처량하고 화가나서 원나잇하는남자도 이렇게는안하겠다고 말을했습니다. 이말에욱해서 옷을집어던지고 이해도못해주냐면서 그럼자기가어떻게해야되냐라고하더군요. 너무서러워서 울면서 차에서 내려서 걸어가고있으니까 차를끌고오더니 타라고 소리지르고짜증을내더군요. 타니까 완전 독기를품은말투로 비아냥거리며 다자기잘못이라고 차를 막몰고 이천터미널앞에 내려주더라구요. 오른쪽으로가면 터미널이라고.. 제자신이 너무처량합니다. 미안하다고안아주면서 다독여줬다면 서운하긴하지만 이렇게까지화가나진않았을거같네요.. 제가그렇게 배려없고이해심이없는 상황인가요?(데려다주고보니 터미널까진 10분도채안되는거리였구요.그 10분때문에 여자친구한테 그랬어야하나싶네요..)15247
모텔나와서 바로보내는 남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