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가겠다는데 그럴거면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네요......

뭐이런여자2013.09.25
조회399
안녕하세요 대구 사는 24살 흔남 대학생입니다.



저에게는 군대 선임에게 소개 받아 500일 넘게 사랑을 이어온 25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갈수록 깊어져가는 청년실업의 나락에서 조금이라도 준비해보고자 내년



내년 6월쯤 6개월 정도 어학연수를 다녀올까 합니다. 얼마전 이 생각을



여자친구에게 전했구요. 그랬더니 돌아오는 말이







“갈거면 나랑 헤어지고 가던지 가지말던지"





였습니다.



이무슨....ㅋ



어린나이에 만나 함께할 미래를 상상하며 조금 더 나은 생활을 목적으로



꿈을 이루어 가려는데 저 말을 들으니 힘이 빠지더군요....



여자친구는 저랑 사귀기 전 군대 간부를 1년정도 기다리다 상처입고


차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기다리는 게 너무 싫다고 헤어지고 가는 게 낫겠다는 식이네요..



지금 여자친구를 잃기도 싫고 어학연수를 포기하기도 싫습니다. 물론,



어학연수 6개월 갔다 온다고해서 취업의 문이 활짝 열린다 생각하지



않구요 다만, 조금더 나은 가능성을 염두해보고자 계획을 세우고있어요.


여자친구랑 같이 읽어볼거에요.

많은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