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 결혼..남자가 바람을 피고있었어요

하..나어떡하냐2013.09.25
조회91,708

안녕하세요 . .

이곳에 인생선배님들 많으시죠 ..

한마디씩.. 부탁좀 부탁드릴께요 ...

 

현재 죽고싶은 마음이 1초에 30번씩 나는것 같아요 ..

 

제결혼이 한달도 안남았어요 . .

 

4월에 날을 잡고 결혼준비등으로 저는 일을 그만 두었고 .. 그동안 결혼 준비를 해오면서

 

설레이며 좋기도 했고 싸움도 많이 했죠 . .

 

헤어지네 마네 엄청 싸우다가도 서로 빌고 용서 구하고 그렇게 잘 지내왔어요

 

결혼준비하면서 많이들 싸운다고들 하잖아요 .그저 그런줄로만 알았네요 .

 

아 ..울고싶고 죽고싶어요

 

그사람이 바람을 피고 있다는걸 알게 됬어요

 

근데 별거 아니라는 그사람을 달달 볶아도 나오는것도 없고 너무 당당햇어요

 

도대체가 의심할 껀덕지도 없고 저밖에 모르는 본인을 왜 의심하는지 모르겠다고 호통쳤어요 . .

 

그렇게 믿어버렸죠 내가 너무 예민해졌었나보다..하구요

 

그러다 그의 핸드폰에 전화오는 번호를 한번 봤는데

 

그가 받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저장도 안된 번호라.. 모르는 번호라 생각했어요

 

근데 이상하게 그 번호가 잊혀지지 않기에 .. 전화를 해봤어요

 

전화를... 2시간정도 했나 보네요 ..

 

너무 무서웠어요 너무 무서운 얘기들을 들었어요 ..

 

평소에도 제가 이상하게 감으로 내뱉는 말들이 너무 들어맞는적이 많았었는데 ...

 

슬쩍슬쩍 모르는일을 물어보니 .. 술술 말해주더라구요 . .

 

그 여자도 .. 전혀 모르는 눈치였고 .. 오래사귄 여자와 파혼하고 본인과 만나고 있는걸로 알더라구요

 

일단..

 

그여자는.. 술집에서 일하는 여자였고 .. 술집에서 만난 사이였습니다.

 

몇년간 모텔을 전전하던 그여자에게 집까지 얻어줬다고 합니다

 

(결혼준비하며 그남자 돈이 계속 부족하다 하여 .. 어른들 몰래 제돈으로 많이보탰습니다 .. )

 

집을 얻어주고 .. 일주일에 반이상은 그 집에서 지냈다고 합니다.

 

그여자 술집 그만두게 하려 노력하였고 .. 집에서 파혼에 대해 잠잠해지면 소개시켜주겠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그리고 ..

 

그의 친구들도 만나 여자친구라고 소개시켜주고

 

그의 회사사람들에게도 여자친구라고 소개시켜주고

 

그의 형제도 만났답니다.. 형제에게도 여자친구라고 소개시켜줬데요 ..

 

저에게 몇일전에도 전화와서 아 형수 빨리 가족되면 좋겠다고 ..하던 그분이요 (오랜기간 친구입니다)

 

어머니도 한번 봤다는데 어머니는 욕을 하셨데요 .. 미친놈이 정신 나갔다고 ..

 

저에겐 전혀 아는척도 없으시고 제가 말해도 모르시는척 하시더니....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거죠 ..??

 

전 그사람을 7년 만났습니다.. 단한번도 바람을 필사람이라고는 의심한적이 절대 없어요

 

그여자는.. 6개월을 만났고 몇일전 이별을 고했다고 합니다 ...

 

그 집은 그대로 그여자가 살고 있구요 .. 술집에선 계속 일한다고 합니다.

 

6개월간 살림 차리고 있었네요

 

그 이후로 매일매일 싸우고 잇어요 미칠것 같아요

 

당당하게도 자꾸 의심하니까 짜증난데요 지금 자기는 다 정리했고 지금 아무것도 안하는데.

 

짜증나게 한데요

 

지금도 거래처에 간다는데 또 여자나오는 술집이나 그여자술집에 갈거란 생각밖에 안들어요

 

현재 양가 부모님들은..

 

제 오해로 인해 바람핀걸로 알았다가 다시 잘 만나고 있는걸로 아세요..

 

가서 . . 부모님 앞에서 말씀을 드릴까요 ..

 

술집여자고 집까지 얻어줬다 .. 더이상 만날수 없다 .. ?

 

이런경우에는요 .. 어떻게 .어떻게 ... 행동해야 하나요 ..

 

숨도 못쉬겠구요 .. 죽여버리고 싶어요 칼로 그사람을 찌르는 상상만 들어요

 

 

 

댓글 69

오래 전

Best지금그걸고민이라고하고있는지.결혼날받아놓고육개월을딴여자랑살고.그것도모자라주위사람.시어머니.시동생될사람들까지인사시켰는데.그시가쪽도 다알면서님속였는데.그걸알면서어쩌냐니,님혹시,어디모자라세요?바람피우고당당한사람한테뭘바라고..결혼하고는더당당하게바람필거예요.왜냐구요?지금도용서했는데결혼하면님이혼녀되는거싫어서참고살거아니까..동생같아충고하는데 접으세요.바람그거평생갑니다.

정신오래 전

Best몰라서 물어요?당장 헤어지고 남자쪽에 결준비에 들어갔던 비용 손해배상 청구해야지.그집구석에 파혼에 대한 워자료도 물리고..청첩장 뿌렸다고 그냥 지옥속으로 들어갈건가요?그건 당신인생에 대한 예의가 아니에요

어휴오래 전

지금 안그러면 뭐합니까? ㅋ과거는 영원히 정지되있고 글쓴이에겐 지워지지않는 상처로 남았는데! 그리고 그썩을년에게 그런짓해주고 반동거하며 거쳐간 남자가 과연 한둘일까? 그남자 진정한 병신이네요. 칠년이던뭐던 믿음깨지면 다 소용없고. 신뢰쌓아가고 아픈거 묻는동안 질린다고 글쓴이떠나갈듯.

어휴오래 전

잊어라. 그남자 평생을 병신소리들어가며 살텐데 잊어요. 그업소녀가나쁜사람이던 정말 생활고때문이던 어찌되었든 그런 퇴폐적이고 시간지나면 썩을년에게 마음주고 그녀아플까봐 댁에게 상처를 주는 남자 왜만나요? 공부못하고안하고능력없거나 멍청이들만 골라가는 그런여자를.. 그남자 글쓴이 안사랑합니다.

푸푸오래 전

많이 속상하고 믿고싶지 않으시겠지만 지금 이사실들을 안것을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요 결혼 하지 마세요 그리고 소송하실려면 정정당당하게 해서 손해보신거 다 되돌려 받으시구요~ 이런일일수록 정신똑바려 차려야 합니다~~

허허오래 전

아 한마디더...죽을생각도 죽여서 님 손더럽힐 생각도 하지마세요 자신을 더 아끼셔야죠

허허오래 전

왜 고민하세요...지금 결혼엎는게 하늘이도우신거죠 7년만난 여자두고 바람펴놓고 다 정리했다하면 바람핀거 면죄부라도 받는데요? 지금당장 부모님껜 뭐라하나 결혼추진하던거 엎는거 힘들고 괴롭겠지만 냉정히 생각해서 지금힘들고 앞날 행복한게 낫지 저런남자랑 결혼해서 하하호호 알콩달콩 결혼생활 하실수 있다 생각되시나요? 잘 생각하세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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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오래 전

결혼 다 무르고 할 생각하면 끔찍하겠지만. 그 결혼 하는 순간 더 힘들어지는건 님일 것 같아요... 저같으면 그냥 다 파토 낼 것 같네요. 정신적 피해 보상이라도 받아야하는거 아닌가?

OMG오래 전

지금 이걸 고민이라고 올리는거에요? 제정신인거에요. 헬게이트도 이런 헬게이트가 없는데. 그 여자랑 별개로 그런 미친 놈이랑 결혼을 할지 말지 고민을 해요? 결혼하면 님은 정말 평생 아무런 불평말고 사세요 모든거 다 받아들이고 참고. 참네... 이런것도 고민이라고.

zz오래 전

바람 핀데다가 여기저기 그 여자 소개시켜준거 보면...결혼해봤자 님만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마음 가짐 가지고 있는 남자한테 뭘 기대하세요.....배신감과 억울함이 지금 커서 판단하시기가 힘드신것 같은데...7년을 사귀었지만 마음정리하시는 편이 나을꺼라 생각되요....잘 판단하시길...

ㅎㅎ오래 전

이 정신나간여자야 여기에 뭘 묻고 앉아있어 답은 뻔하잖아 참....멍청한 여자 여기 또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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