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다하는 대신 생활비관리 어찌할까요? ㅠㅠ

아직초짜새댁2013.09.25
조회913
안녕하세요?



올해 초에 결혼해서 이제 신혼생활 5개월쯤



넘기는 새댁입니다.







모바일로 작성하는 것이라



맞춤법 . 오타 이해 부탁드려요^^











신랑과 신혼초 여러번에 집안일 문제로 여러번



마찰끝에 추석전 제가 다집안일을 하는 대신



생활비를 관리하기로하였는데..



(임신해서 여름에 더운데 왜 신랑 퇴근한 밤에



하냐는 말애 정말 크게 싸웠네요. 거실에 누워있던 이불하나 안방에 놓아달라는



말에 ㅡㅡ....전 그때 저녁차리고 있었습니다. 집안일 90%는 제가 하고 딱히 나가서 돈도 않쓰구 아르바이트는 했지만 제 보험료랑 고정지출비가 35~40은 되어서 결혼하고 세달은 남편이 내주어 눈치 더럽게 보며 살았는데 말이죠..아이는



안탖갑게도 유산되었습니다)







제가 나이가 25인것도 있고



사실 둘이 살다보니 딱히 크게 나가는 돈도 없고







신혼집 근처로 아직 구직을 못하고 있다가



이제야 구직을 해서 근로계약서를



오늘 쓰고 와서요 ㅜㅜ



그동안 방치하던 남편월급. 드디어 벌어오게되는 제 월급 관리를 어찌하면 좋을까 ...조언를 구하기 위해서 글을 올립니다.



3~4년뒤 현재 23평 아파트에 살고 있어서



30평대 아파트에 가고 싶어서 적금을 들고 싶은데



어찌 돈관리를 해야 좋을지 모르겠고



주변에 물을 사람도 없어요 ㅜㅜ















남편월급 세후 330



저 세후 140







남편 일년마다 성과급. 명절이나. 일연에 두번 성과급으로 나오는 돈은 모두 적금이나



쓰지 안고 모아두기로했습니다(약 2000정도)







하지만 내년에 나오는 성과급은



대출로 산 차때문에 모두 빚을 갚을 생각입니다.



(500~600남으나 여행을 가거나 비상금으로 저축해 둘 생각)











고정지출















남편 보험료.



통신비. 연금성보험(세금공제이유로)



95만원











보험료.통신비



35만원











교통비 10만원







신랑 가족에게 받아준 대출 33만원



(빌려간 가족이 상황이 어려워 대신 갚구 있네요..



2000만원정도..)











이렇게 나가구요.



그동안 제가 돈관리도 않하고



결혼하고 살것도 많고



놀러댕기고 해서 남편월급 여태 받아온거 중에



400만 차대출 갚았네요..















다음달부터 제가 일을 하니



300정도가 남는데 (남편ot비는 술도 않먹는 사람이라 본인꺼니 알라서하라고 포함않했습니다. 한 10만원정도..)







가계부 쓰고 돈관리하겠다 해놓고



사실 저는 평소에 쓰다가 남은 돈 모아두는



스타일이지...ㅜㅜ



신랑은 현재 아파트 대출없이 열심히 모아서



샀으나(1억 7천정도)



결혼초 장인어른이 예물시계사라고 준돈 플러스



액자값 플러스 자기 가족에게 현금으로 400빌려주구 아직도 못받구( 아직 초라 그런지 저도 별말 못했고 대출 받아준건 몰랐습니다 ㅡㅡ...어휴)







가족에게 대출받아준건 앞으로 받을 가능성이



희박하나 ..그냥 없는 셈 치려고 마음먹고 있으나



신랑은 받을거라 확신하니 나중에 이사갈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 생긴다 생각하게요 ㅜㅜ















제가 신랑보다 적게 벌어오는 것도 있고해서



집안일 제가 부담한다했고







꼼꼼하게 가계부도 쓸생각이고



내가 집안일하니 생활비로 40만원내놔라



큰소리쳤었지만 적금넣을 생각이고



그돈 쓸데도 없습니다....







하고 싶은건 있지만 오바라고 생각하며..











근데 ..더큰 아파트로 갈려면 앞으로2억정도



모아야할것 같구..신혼초라 놀러도 가고싶고..











그냥 막연하게 200적금붙고







신랑용돈 20



저 용돈 20







(둘다 회사에서 밥은 공짜로 나와 사먹을 일없습니다.딱히 술을 먹는것도 아니고..)







60은 생활비하다가 남는 건 비상금으로



모으면 될지.











아직 신랑에게 이야기 하기전이라



똑부러지게 이야기해서 믿고 경제권 맡겨줬으면하네요..(신랑이 돈만 가족에게 잘빌려주지만 않았으면 신랑이 더꼼꼼해서 맡길텐데..그동안 집사느라 돈도 못써보고 하고 싶은게 많은 남자라 그런지 20만원짜리 차 악세사리 턱턱사고 오만원짜리 게임시디 사고 그러니 안되겠네요 ㅜㅜ)











저렇게 말하면 신랑이 수긍하고 이해할까요?







(저도 집안일은 현재도 신랑한테 시키는것 없고 매일 쓸고 이틀이나 삼일에 한번씩 닦구 뭐 신랑이 쉬는 날이나 여유있으면 커피나 과일도 씻어서 주고 빨래도 널러줍니다 본인의지로 하는



건 안말립니다)











..아무래도 제가 적게 버니 집안일 한다고 해도



눈치가 뵈네요. 경제권를 제가 관리할 권리나 있을지 ㅜㅜ 근데 부부면 아내가 하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





아 참고로 아이는 3년이후 가질 계획이나
딩크족으로 살고 싶은 바램이 생겼네요...

임플라레논 시술받고와서 2년간 생기지 않을 건 확실하고요..


남편도 4년뒤가 어떻겠냐 하는데...


아이 가지면 저는 일도 못할테고...
자존감없는 일상들이 너무 싫네요..
신랑은 본인이 잘못했다하지만..
쉽게 전 마음에 회복이 안되네요...


나중에 10년 20년뒤 이사가고 나서
제가 요식업쪽에 있으니 그런쪽으로 가게를 할생각이니 부지런히 돈모으고 싶네요.

제자식은 남부럽지 않게 키우고 싶은데
한편으로는 신랑과 인생 즐기며 살고 싶기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