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급한 마음에 쫓기고 하루 종일 중압감에 억눌리다 보면 신경계에 손상이 누적됩니다. 급히 서두르는 태도가 만성이 되면, 이런 손상의 영향은 마음에도 쌓이게 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신경 긴장이었던 것이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정한 방식으로 굳어지는 것입니다.
이제 마음 자체가 가속되고, 가속도가 붙은 마음은 쉽게 분노나 두려움 등 부정적 감정에 지배됩니다. 질주하는 마음은 워낙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서 사랑, 동정, 배려 등 고요한 심적 상태를 돌아볼 겨를이 없습니다. 즉흥적인 결정이 판단을 대체합니다. 광적인 질주 상태에서, 미친 듯이 다급한 심적 상태에서, 신중히 선택할 시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 에크낫 이스워런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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