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2명씩 심사위원 (대안공간루프 디렉터 서진석, 일러스트 커뮤니티 산그림대표 임해영)이
선발하는 'Weekly Artist'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weekly atist #1- 정성헌작가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 서진석 심사평
수 많은 작품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진 작업을 골랐다. 연작으로 보여지는 작품들에서는 허물어진 방과 밝은 창문, 사람의 뒷모습이 배치된다. 애초에 창문은 공간의 단절과 소통을 가능케 하는 존재이다.
사진의 배경이 되는 낡은 방은 한없이 초라한데 창 밖은 너무 밝아서 보이지도 않는다. 어떤 단절이 있길래 주인공이 되는 사람은 창 밖을 내다보는 뒷모습만 보여주는 것 인가. 시선을 잡아 끄는 작품의 첫 인상이 지나가고 나면 작가가 카메라를 통해 드러내는 섬세한 표현력이 눈에 띈다. 흉하게 뜯어진 벽지나 바닥에 뒹구는 쓰레기들은 카메라 CCD를 통해 사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는 소재로 변모한다
벽에 핀 곰팡이는 회화적 느낌까지 들게 한다. 물론 연출된 상황이지만, 폐허가 가지는 특징과 성격을 ‘빛’이라는 소재에 적절히 녹여내어 강렬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 해 내었다.
이 Window 연작을 보고 있자면 젊은 작가의 확고한 작품 세계가 보이는 듯도 하다. 젊은 작가를 평가한다는 것은 어떤 일보다도 어렵다. 젊은 작가들이 가지고 있는 아직 확고히 굳어지지 않은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고 언어로써 평가한다는 것은 굉장히 조심스럽다.
하지만 좋은 평가는 작가가 앞으로 작품세계를 갈고 닦을 때, 얼마든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본 작가의 미래를 기대한다.'
아이마그넷 Weekly Artist 정성헌작가
아이마그넷에서는 신진작가 발굴의 일환으로 포트폴리오에 올려진 작가들의 작품 중
매주 2명씩 심사위원 (대안공간루프 디렉터 서진석, 일러스트 커뮤니티 산그림대표 임해영)이
선발하는 'Weekly Artist'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weekly atist #1- 정성헌작가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 서진석 심사평 수 많은 작품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진 작업을 골랐다. 연작으로 보여지는 작품들에서는 허물어진 방과 밝은 창문, 사람의 뒷모습이 배치된다. 애초에 창문은 공간의 단절과 소통을 가능케 하는 존재이다.사진의 배경이 되는 낡은 방은 한없이 초라한데 창 밖은 너무 밝아서 보이지도 않는다. 어떤 단절이 있길래 주인공이 되는 사람은 창 밖을 내다보는 뒷모습만 보여주는 것 인가. 시선을 잡아 끄는 작품의 첫 인상이 지나가고 나면 작가가 카메라를 통해 드러내는 섬세한 표현력이 눈에 띈다. 흉하게 뜯어진 벽지나 바닥에 뒹구는 쓰레기들은 카메라 CCD를 통해 사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는 소재로 변모한다
벽에 핀 곰팡이는 회화적 느낌까지 들게 한다. 물론 연출된 상황이지만, 폐허가 가지는 특징과 성격을 ‘빛’이라는 소재에 적절히 녹여내어 강렬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 해 내었다.
이 Window 연작을 보고 있자면 젊은 작가의 확고한 작품 세계가 보이는 듯도 하다. 젊은 작가를 평가한다는 것은 어떤 일보다도 어렵다. 젊은 작가들이 가지고 있는 아직 확고히 굳어지지 않은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고 언어로써 평가한다는 것은 굉장히 조심스럽다.
하지만 좋은 평가는 작가가 앞으로 작품세계를 갈고 닦을 때, 얼마든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본 작가의 미래를 기대한다.'
스토리 출처:http://www.imagnet.com/story/detail/7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