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여성들이 애용하는 매니큐어와 페디큐어가 신체장애나 질병에 걸릴 위험을 높이고 있다.
26일 미국의 abc뉴스는 젤 매니큐어를 잘못 사용해 손 신경이 영구적으로 손상된 여성의 사례를 보도했다.
이에 매니큐어와 페디큐어 작업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질병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발생 후에 근원을 규명하기가 불분명함으로 결국 피해자만 억울한 상황이 된다.
2013년 9월 영국 카디프 대학교와 런던 시립 대학교가 공동으로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손톱 연장이나 광택 미용 서비스를 받은 50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88명이 미용 후에 손톱이 망가지는 것을 염려하여 손을 잘 씻지 않는 등 세균 감염 예방 수칙을 위반했다고 답했다.
이러한 손톱 연장이나 매니큐어 작업은 손톱 밑의 세균 증식을 부추기고 환자들뿐만 아니라 본인도 전염성 질병에 노출시킨다.
또한, 매니큐어의 인기 상품인 젤 매니큐어의 경우 작업 중인 손톱뿐만 아니라 피부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자외선에 노출되게 한다.
이에 미국 피부학회는 연구를 통해 잦은 젤 매니큐어 서비스가 피부암 발생률이 높일 수 있음을 밝히고 경고하고 있다.
페디큐어는 감염 경로가 더 다양하고 정도가 더 심한 형편이다.
웅선 클리닉 피부과 홍성재 원장은 "불결한 페디큐어 작업은 사마귀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 무좀, 피부와 발톱의 세균성 감염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의 미용 성형외과 의사 라지브 그로벌 박사는 "비위생적인 미용 도구의 사용과 느슨한 규제 정책이 결국은 더 예뻐지려는 사람들에게 C형 간염과 같은 혈액성 전염병을 옮긴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하여 백화점 네일샵에서 근무 후 현재 개인샵에 재직하고 있는 A양은 "뷰티샵에서 제일 지저분한 곳은 발과 손을 담그는 그릇이고 그 다음은 미용사가 사용하는 도구이다"라고 말했다.
그렇기에 손님들은 개인 미용 툴을 사용하고 늦은 시간보다는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병균에 노출되는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지난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공중위생분야 위해 물질 실태∙관리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네일샵의 포름알데히드 농도는 평균 117μg/m3 로 대합실ㆍ실내 주차장 등 다중 이용시설의 실내 공기 기준인 100μg/m3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네일 경화제로 많이 쓰이는 포름알데히드는 눈ㆍ코ㆍ목에 자극을 주고 피부염, 천식 등을 일으키는 발암 물질이다.
그러므로 뷰티샵의 고객과 미용사들은 관리에 앞서 손님과 자신들의 건강을 위해 보다 철저한 위생 관리와 소독을 해야 하며 정부의 감시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이재승 보건복지전문기자 jasonlee@newsishealth.com
--------------------------------------------------------------------------------
돈 읍서 뷰티샵 안간다만...
매니큐어가 좋은 건 아니네...
아...어쩌지...ㅜ.ㅜ
포기할 수 없는데...
이거 많이 안좋은건가요?
매니큐어 뷰티샵 '세균 천국'
매니큐어 뷰티샵 '세균 천국'…"예뻐지려다 병 얻는다"
이재승 보건복지전문 기자 | jasonlee@newsishealth.com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여성들이 애용하는 매니큐어와 페디큐어가 신체장애나 질병에 걸릴 위험을 높이고 있다.26일 미국의 abc뉴스는 젤 매니큐어를 잘못 사용해 손 신경이 영구적으로 손상된 여성의 사례를 보도했다.
이에 매니큐어와 페디큐어 작업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질병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발생 후에 근원을 규명하기가 불분명함으로 결국 피해자만 억울한 상황이 된다.
2013년 9월 영국 카디프 대학교와 런던 시립 대학교가 공동으로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손톱 연장이나 광택 미용 서비스를 받은 50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88명이 미용 후에 손톱이 망가지는 것을 염려하여 손을 잘 씻지 않는 등 세균 감염 예방 수칙을 위반했다고 답했다.
이러한 손톱 연장이나 매니큐어 작업은 손톱 밑의 세균 증식을 부추기고 환자들뿐만 아니라 본인도 전염성 질병에 노출시킨다.
또한, 매니큐어의 인기 상품인 젤 매니큐어의 경우 작업 중인 손톱뿐만 아니라 피부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자외선에 노출되게 한다.
이에 미국 피부학회는 연구를 통해 잦은 젤 매니큐어 서비스가 피부암 발생률이 높일 수 있음을 밝히고 경고하고 있다.
페디큐어는 감염 경로가 더 다양하고 정도가 더 심한 형편이다.
웅선 클리닉 피부과 홍성재 원장은 "불결한 페디큐어 작업은 사마귀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 무좀, 피부와 발톱의 세균성 감염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의 미용 성형외과 의사 라지브 그로벌 박사는 "비위생적인 미용 도구의 사용과 느슨한 규제 정책이 결국은 더 예뻐지려는 사람들에게 C형 간염과 같은 혈액성 전염병을 옮긴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하여 백화점 네일샵에서 근무 후 현재 개인샵에 재직하고 있는 A양은 "뷰티샵에서 제일 지저분한 곳은 발과 손을 담그는 그릇이고 그 다음은 미용사가 사용하는 도구이다"라고 말했다.
그렇기에 손님들은 개인 미용 툴을 사용하고 늦은 시간보다는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병균에 노출되는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지난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공중위생분야 위해 물질 실태∙관리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네일샵의 포름알데히드 농도는 평균 117μg/m3 로 대합실ㆍ실내 주차장 등 다중 이용시설의 실내 공기 기준인 100μg/m3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네일 경화제로 많이 쓰이는 포름알데히드는 눈ㆍ코ㆍ목에 자극을 주고 피부염, 천식 등을 일으키는 발암 물질이다.
그러므로 뷰티샵의 고객과 미용사들은 관리에 앞서 손님과 자신들의 건강을 위해 보다 철저한 위생 관리와 소독을 해야 하며 정부의 감시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뉴시스헬스 원문보기
이재승 보건복지전문기자 jasonlee@newsishealth.com
-------------------------------------------------------------------------------- 돈 읍서 뷰티샵 안간다만... 매니큐어가 좋은 건 아니네... 아...어쩌지...ㅜ.ㅜ 포기할 수 없는데... 이거 많이 안좋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