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 때부터 8년가까이 친구로도 이어져있는 남자친구였습니다. 4년가까이 만났고 이 친구가 이젠 제 성격과 저와의 관계를 견디지 못하겠다고 헤어지자는 큰 결심을 내뱉은지 3주. 이렇게 단호한 성격이 아닌데.. 핸드폰 번호도 바꿔버리고 (저와 맞춘번호였지만) 페북 끊고.. 카톡 끊고.. 연결고리가 많아 대화방으로 엮인곳 한두개일뿐 이제 그와 제가 연결된 건 없네요. 제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 같고 저의 성격이 자신과 맞지 않아 힘들었답니다. 자기가 맞춰보려고도 해보고, 갖은 노력 다해도 안되는걸 보고 오래 고민끝에 우린 안 맞는것 같다고 헤어지자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3주만에 바뀐번호로 연락해 또 붙잡았지만, 오히려 저를 달래더군요. 무엇하러 맞추면서 피곤하고 불행하게 사냐고, 그냥 서로 잘 맞는사람 만나 고민없이 살자네요. 제가 넌 안힘들어? 라고 물으니 한참 답이없다가, 원래 힘든건 이별할 때 통과의례 같은거라고 괜찮아 질거라고 저보고 바쁘게 살라더군요. 힘든데도 꾸역꾸역 이별을 계속 감행하는 그가 야속하지만, 정말 결심했나봅니다. 이렇게까지 참아내며 잘살려 애쓰는걸 보면. 그래서 두렵습니다. 다시는 저에게 기회가 없을까봐요... 중간중간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차갑지도 따뜻하지도 않은 이상한통화. 저는 지금을 휴지기라 생각하고, 지난 연애에서 제모습을 돌아보며 반성하며 그렇게그를 기다리려는 마음입니다. 놓치고 싶지 않고 평생 함께 하고 싶은 만큼 제 자신이 더 성숙하고 멋져져서 다시 잡고싶어요. 그런데 불쑥불쑥 불안합니다. 4년이나 만났기에 이미 볼장 다보고 정한 이별인만큼 제가 바뀔거라는 기대가 없어져서 떠난거니까.. 이미 안바뀐다는 확신과 함께 헤어짐을 맘먹은 이상 남자친구가 이번 이별을 끝으로 저에 대해 아예 등돌려버린것 같고.. 남자친구의 저런말이 헤어질때 다들 뱉는 그런 흔한 냉정한 말인지, 아니면 이젠 저란사람과 다시는 안만나겠다는 진심인지, 후자라면.. 어쩌죠... 물론 본인밖에 모르겠지만... 지푸라기라도 잡자는 심정으로 글을 다시 올립니다. 지금의 상황과 마지막 통화만 보았을때, 이 친구는 어떤 마음일까요. 저에게 여지가 있는걸까요? 첫연애, 첫이별이라 더욱 혼란스럽네요... 남자, 사랑 너무 어렵고 힘들고 아픕니다.. 도와주세요..
3주전 헤어진 그와 마지막 통화를 했습니다..
대학 입학 때부터 8년가까이 친구로도 이어져있는 남자친구였습니다. 4년가까이 만났고 이 친구가 이젠 제 성격과 저와의 관계를 견디지 못하겠다고 헤어지자는 큰 결심을 내뱉은지 3주.
이렇게 단호한 성격이 아닌데..
핸드폰 번호도 바꿔버리고 (저와 맞춘번호였지만)
페북 끊고.. 카톡 끊고..
연결고리가 많아 대화방으로 엮인곳 한두개일뿐
이제 그와 제가 연결된 건 없네요.
제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 같고
저의 성격이 자신과 맞지 않아 힘들었답니다.
자기가 맞춰보려고도 해보고,
갖은 노력 다해도 안되는걸 보고
오래 고민끝에 우린 안 맞는것 같다고 헤어지자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3주만에 바뀐번호로 연락해 또 붙잡았지만,
오히려 저를 달래더군요.
무엇하러 맞추면서 피곤하고 불행하게 사냐고,
그냥 서로 잘 맞는사람 만나 고민없이 살자네요.
제가 넌 안힘들어? 라고 물으니 한참 답이없다가,
원래 힘든건 이별할 때 통과의례 같은거라고
괜찮아 질거라고 저보고 바쁘게 살라더군요.
힘든데도 꾸역꾸역
이별을 계속 감행하는 그가 야속하지만,
정말 결심했나봅니다.
이렇게까지 참아내며 잘살려 애쓰는걸 보면.
그래서 두렵습니다.
다시는 저에게 기회가 없을까봐요...
중간중간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차갑지도 따뜻하지도 않은 이상한통화.
저는 지금을 휴지기라 생각하고,
지난 연애에서 제모습을 돌아보며 반성하며
그렇게그를 기다리려는 마음입니다.
놓치고 싶지 않고 평생 함께 하고 싶은 만큼
제 자신이 더 성숙하고 멋져져서 다시 잡고싶어요.
그런데 불쑥불쑥 불안합니다.
4년이나 만났기에 이미 볼장 다보고 정한 이별인만큼
제가 바뀔거라는 기대가 없어져서 떠난거니까..
이미 안바뀐다는 확신과 함께 헤어짐을 맘먹은 이상
남자친구가 이번 이별을 끝으로
저에 대해 아예 등돌려버린것 같고..
남자친구의 저런말이
헤어질때 다들 뱉는 그런 흔한 냉정한 말인지,
아니면 이젠 저란사람과 다시는 안만나겠다는 진심인지,
후자라면..
어쩌죠...
물론 본인밖에 모르겠지만...
지푸라기라도 잡자는 심정으로 글을 다시 올립니다.
지금의 상황과 마지막 통화만 보았을때,
이 친구는 어떤 마음일까요.
저에게 여지가 있는걸까요?
첫연애, 첫이별이라 더욱 혼란스럽네요...
남자, 사랑 너무 어렵고 힘들고 아픕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