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친 있으신분!

연하남2013.09.27
조회821
핸드폰으로 작성하는거라ㅠㅠ
읽기 힘드실수 있어도
양해 부탁드릴게용

안녕하세용~
연하남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제 담주면 전역을 앞두고 있는
군인이기도 해요!
오늘 말년 휴가도 나와서 평소 마음에
담아두었고 연락도 자주 했던
그녀를 만났습니다 저보다 3살 연상이에요!
알게된지는 3년 정도 되었구요.
군대 가기 전에는 전역이나 하라며
그랬던 누나였고
전역하면 만나본다면서 햇엇어요

요근래 연락도 자주 하고
어필(?)이라는 것도 많이 했습니다.
반응도 좋았어요 잘 받아주고, 연락도 자주하고
휴가를 자주 나오는 편이지만
자주 만나진 못했고 누나가 일을 하거든요 ㅠㅠ
그래서 오늘이 입대 후로는 두번째 만남이었어요.
저번에 만날때 제가 눈도 못 마주치고..
너무 설레더라구요 몇달 못 봤을뿐인데
몇년을 알고 지내도 그런거 잇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열심히 노력해서!
눈도 잘 마주치고 얘기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누나도 얘기 많이 하구
술도 한잔 했어요. 저보다 잘 먹어요.
전 한 2병 정도 인데 이분은 취하질 않으시니..
카페도 가구..시간 잘 보낸거 같아요.

아 참, 저번주가 누나 생일 이었어요.
그래서 생일 선물로 뭐 받고 싶냐고 했더니
"너!" 라는 말로 당황스럽게 했었죠..
그래서 오늘 농담삼아 내가 생일선물이라서 준비 한게 없다고 했더니 마냥 웃더라구요~
밥도 누나가 산다고 한걸 제가 계산햇어요
잘한거겟죠? 매번 얻어먹는게 대부분이라...
그리고 이제 약속이 끝나고 집에 데려다 주는
길에 부대에서 밤에 잠을 반납해가며
썻던 편지를 줬어요.
그동안 부대에 있으면서 써놨던 편지가
좀 많이 있었거든요..
뭐 내용은 아시겠죠?^^;....무튼!
정성껏 진심을 담아 썻습니다. 한 5통 정두?!

그 후 카톡으로 잘 들어갓냐고 안부 묻고
그러다가 왠지 편지 얘기는 안하는게
낳을 것 같아서 안하고 끝냈어요!
저 오늘 잘한걸까요??..
누나는 현재 일하고 있고
저도 전역하면 일을 할 거 같습니다.
물론 만나려면 무리없이 가능해요.
제가 두서없이 늘어놓은 것 같아
이해를 하기 힘드실수도 있지만 ㅠ
조언 부탁드려요!!

전 사람은 하루에도 수십가지 후회할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 중 오늘만큼은
몇가지 덜 한 것 같아 행복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