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에 12년 우정 깬 친구

아나2013.09.27
조회6,827

+추가
아 진짜 캡쳐본 올리고 싶은데 어제 컴퓨터로 제대로 정리해서 올릴랫는데
사진 올릴 수 있는게 최대 10장이네여?!?!?! 올릴건 100장되는데 미치겟네
캡쳐본봐야 상황이 제대로 이해할텐데
아니 근데 돈갚은거 기억 안난다는 애가 어떻게 갚는다는 소리를 하지? 그럴수잇나요?
늪게 갚은건 미안하다는데 갚는게 돈 말고 또 있나요?
물건을 빌려서 잃어버렸으면 내가 나중에 똑같은걸로 다시 사줄게~ 이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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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친구가 훔쳐갔다는 돈 7만원인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 12만원 투자한거네요 그년한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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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썼던 거라 띄어쓰기 없어서 읽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ㅜ 수정했어요

아 그리고 어제 걔가 이 판 공감했길래 제가 방명록에다가 글썼는데 네톤들어올 수 있냐고 해서

들어가서 할 말 있으면 하라고 난 잘못한 거 없다고 했더니 1년이다 이러는거에요

그러고 제가 그래서 랬더니 아니다 이러는거에요

1년이면 돈 안 갚아도 된다는거네요 알고 있으면서 연기한 거 맞네요 ㅋㅋㅋ

저 말 때문에 기분 더 안 좋아졌네ㅎㅎ

 

진짜 넌 천하의 제일 ㅆㄺ다...

또 남친한테 일러봐 니 남친이 너 남소 받은 건 아니?

뭐 알아서 뭐라 안 한다 해도 니 둘은 그냥 그 상태로 계속 살아봐라...

닌 진짜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나같은 친구 잃어버린거 크게 후회할거야ㅋㅋㅋㅋ

남친이랑 절대 깨지지말고^^ 그딴 연애 오래오래하렴^^

아 니가 이거 봤으니까 혹시 또 볼까봐 몇 마디만 더할게 니 남친 쏀 척 작작하라그래 ㅎ..

아 진짜 니 남친 욕하는 거 들으면서 오글거려 죽는 줄 알았어

내 남친이 잘 나가던 말던 뭔 상관..? 못 나가면 어쩔건데? 빽 끌고 와서 밟는다고 해보시지

니 남친 진짜 찌질해보인다 아무리 생각해도.. 왤케 못 배운 티 내니 폐륜아라며.. 다 들었어ㅠㅠ

글고 네이트온 나 차단 안했으면 제발 내가 보낸 글 좀 읽어줄래

니 남친 친구들이랑 니 친구는 있을 지 모르겠다만 아는 애들한테 퍼트려봐 이 글

내가 잘못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잘못 밖에 없어 알지?

내가 언제 너한ㅌㅔ 이렇게 말투 띠껍게 하고 한 적 있니? 니가 이렇게 만들었잖아ㅎ

어디 한 번 오만원 안 주고 잘 살아봐라 평생 오만원에 목숨 걸며 살으렴ㅎㅎ~


 

 

 

 

 

 

 

 


진짜ㅜㅜ너무어이없고화나네요ㅠㅠ
일단바로본문들어갈게요
반말모드죄송합니다ㅜㅜㅜ

 

 

 

 



내가 작년 6월에 12년 친구라는 애한테 돈을 빌려줬어

 

근데 그게 벌써 1년도 더 지났잖아

근데 그 돈 빌린애가 자긴 돈 빌린 기억이 없데

내가 얼마전에 걔한테 내가 빌려준 돈 갚으랬어

내가 총 5만 8천원을 받아야되는데

8천원치는 지가 옷줬다고 5만원만 주면 된다고

자기 입으로 그렇게 말했어 근데 그게 한달 전 인가

그렇게 됬어 근데 이제와서 돈 빌린거 기억안난데

자기 남친보고 다 말해서 나한테 돈 갚기 싫어서

거짓말 잘 치데 자긴 빌린 적이 없다 기억이 없다

내가 저거 지 입으로 말한거 걔 남친한테 말하니까

오만원은 어떡할거냐고 하데 걔가 옆에서 지는 오만원보다

해준게 많대 근데 난 걔한테 받은거 거의 없다?ㅋㅋ

내가 해줬으면 해줬지 걔한테 받은건 없어ㅇㅇ

내가 걔네 집에서 잤을때도 돈 다 없어졌어

걔가 그 때 하는 말이 내가 잠꼬대하면서

비 엄청 오는데 나가서 시소타고 공중화장실을 갔데

걔네집 화장실 없거든ㅋ 근데 지가 계속 나 쫓아갔데

그러고 내가 돈을 뿌렸단거야 아니 뿌렸으면

지가 주워줘야지 뭘했단거임? 내가나갈때

가방을 들고갔거나 지갑을 들고 갔다는 말이 아니냐고ㅋㅋㅋ

그리고 가방들고 갔어도 지갑을 왜 꺼내겠음?

그리고 돈을 왜 뿌림?ㅋㅋㅋㅋㅋ 정신 나간 거 아님?

내가 보니까 지갑 넣어둔 것도 가방에 잘 넣어져있곸ㅋㅋ

난 몽유병 전혀 없는데 멀쩡한 사람 몽유병 환자만듬

그리고 비 엄청 왔는데 우산도 안 쓰고 나갔으면

내가 정신 차리거나 옷이 완전 젖고 일어나면 옷이

찝찝해야되는데 전혀 그런 느낌ㄴㄴㄴ 내가 잤던

그 자세 그대로 있었음 진짜ㅇㅇ 거짓말 안 치고

내 가방에 손 댈 사람은 걔밖에 없음 그딴 구라나 치고

ㅋㅋㅋㅋㅋ진짴ㅋㅋ 내가 피 땀 흘리며 번 돈인데

완전 싸그리 다 훔쳐갓네ㅎ 그러고 모르는 척쩜

그 때 나 개병ㅅ이었네 그걸 모르는척하고 넘어갔다니

그래도 친구니까 믿고 넘어갔는데 아ㅋㅋ 진짜 원망스럽다

그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내가 빌려준 돈 오만원

그거 그렇게 작은 돈도 아니고 지금 일 하고 있으면서

지가 꼭 보내준다고 말해놓고 내가 돈 보내라고

계좌번호 월요일날 보냈는데 목요일까지 꼭보내라고

그러면 화요일에 붙일 수도 있고 수요일에 붙일 수도

있는거 아님? 근데 목요일날 막상 되니까 카톡 안 읽고

잠수를 타네? 그러고 대화명은 잘 바꿔ㅋ

나중에 내가 카스 필독거니까 그때서야 연락오데

도라이냐고 그딴식으로 써야겠냐고

이렇게 저렇게 말하다 전화해서 좋게 끝났나 싶었더니

좀 있다 다시 전화오더니 남자목소리가 나서

뭐지 했는데 걔 남친ㅋㅋㅋ 나한테 별 쌍욕 다 하면서

ㅈ같냐 ㅆ발년아 어쩌고 저쩌고ㅋㅋㅋ

뭐지 내가 왜 욕 들어야함? 욕 들을건 니 여친인데?

좀 이따 내가 걔 번호알아서 전화로 사과하랬더니

문자로 사과하더니 나중에 전화하니까

나한테 사과한 적 없뎈ㅋㅋ 지 여친이 나한테돈 빌린 적도 없고

어이없어서 금마 바꾸랬더니 그 년이 나중에 전화하재 내일

나중에 또 전화했는데 걔 남친이 나보고

니 없는 말 진짜 잘 지어내네 이러데 어이없닼ㅋㅋ

내가 없는 말 지어내면서 친구한테 돈을 왜 뜯음?

난 진짜 돈에 대해서 거짓말 하는거 진짜 싫어하는데

내가 이제 곧 있으면 일주년이라서 돈 급해서

돈 보내라고 한건데 꼭 그러고 지가 보낸다했는데

돈 빌린 기억이 없데 근데 난 솔직히 거기에 대해

할 말이 없어 아무 증거가 없으니까

그 때 빌려줄 때 증인도 없는거 같은데

근뎈ㅋㅋㅋㅋ 난 진짜 날짜 작년 6월에 빌려준 거

몇 일인지는 정확히 모르겠고 오만원 다 어떻게

어디서 빌려준지는 기억안나는데

부대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3만원 빌려준 건

진짜 내 모든 걸 다 걸고 확실하게 기억한다 그건

대신 증거가 없엌ㅋㅋㅋㅋㅋ 아 진짜 화난다

근데 지는 전혀 끝까지 기억이 안난데ㅇㅇ

한 달 전에는 기억하던 년이 기억안난데

나 뭐라 해야됨? 그러고 지가 내한테 해준게 많대

그게 오만원치 넘는대 아니 그런 걸로 갚으면

모든 사람들이 돈으로 안 주고 이거 해줄테니까

돈 갚는걸로 쳐줘~ 하고 하겠지 얜 그런 말도 안함ㅋ

진짜 진심 내가 해줬음 해줬지 걔가 나한테 해준 거 없음

아 진짜 더러워서 돈 안 받는다고 했는데 나는 진짜

돈 갚기 싫어서 12년 우정깨는게 어이없을 뿐임

내가 그런 애를 여태 친구로 뒀다니...

그따구니까 학교 다니면서 동생들한테 무시나 당하지

동생들한테 먼저 사과하고 뭐라하지도 못하고

진짜ㅋㅋㅋㅋ 증거만 있으면 신고하고 싶다

아니 증거 없어도 신고하고 싶다 진심으로

아 오만원 그냥 쌩그지 줬다치는데 신고해서 금마

깜빵 쳐 넣고 싶다 쓰레기 남친 끼리끼리 둘 다 같이

남친 앞에서 착한 척 다 하고 뒤에선 개 까고

남소까지 받고ㅋㅋ 지 남친 욕 먹일 짓 다하고

에휴ㅉㅉ.. 평생 더러운 인생 살아봐라 진짜

니 같은 애 알게 된 게 세상에서 제일 원망스럽다

그렇게 살고 싶나.. 니같은 애 미래는 안 봐도 뻔히 다 보임

거지로 살아라 진짜.. 죽어서 지옥도 천국도 못 가길

ㅋㅋㅋㅋ그런거 안 믿는데 진짜 아예 존재가 사라져라

니한테 하는 인사는 아까우니까 평생 무시 당하고 살아라





아 진짜ㅜㅜㅜ 중간에 빠진 거 엄청 많은데 부족한 기억력이다

기억을 못함 분명 빠진거 많은데 어째야 되죠?
아 진짜 이거 신고 못 해요?ㅜㅜㅜ 아 진짜 열받아
어떻게 오만원에 12년 우정을 깰 수가 있지? 어떻게?!
혹시 이거 신고 가능하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주세요ㅜㅜ

저 너무 충격이 큽니다 뒤통수 제대로 맞아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