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저에게 1억을 돌려주겠다고 하네요.

머리복잡20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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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랑은 41살이고 저는 38살입니다. 결혼한지 2년 됐습니다.서로 노력했는데도 아이는 아직 없는 상태이구요.지금 서울. 경기지역은 아니고 지방 소도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둘다 고향은 아닙니다.결혼할때 신랑이 32평형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습니다.처음에 신랑이 그냥 몸만 들어오라고 했었는데, 우리 부모님이 그건 아닌것 같다고 1억을 보태서 48평형 아파트로 옮겼습니다. 신랑도 혼쾌히 그러자고 그랬고 공동명의로 아파트 했습니다.추석에 시댁이랑 친정 다녀온 뒤로 신랑이 그러더군요.신랑과 저 큰 트러블 없습니다. 저도 나름 집안 살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현재 경제권은 신랑이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신랑이 돈 버니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신랑이 화를 내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욕도 하지 않습니다.저한테 1억을 주고 아파트 자기 명의로 돌리겠다고요.신랑에게 갑자기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그냥 그러고 싶다고 그러네요.  신랑에게 농담반 삼아 그럴거면 아파트 절반이 내 명의이니 아파트 절반가격 달라고 그랬습니다.신랑 절 빤히 보더니 생각해보겠다고 그러네요. 신랑 마음을 모르겠습니다.너무 막막합니다. 도대체 신랑 무슨 생각인 줄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