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저는 과cc에요. 올해 대학입학할때부터, 아니 입학하기전에부터 계속 썸을타왔고(입학전부터 계속 학교측에서 모임을만들었어요. 단체카톡방도있었구요) 학기초부터 사귀게되었어요. 과cc라 생길 수 있는 많은문제들ㅡ과친구들과 멀어진다던지, 공부에 소홀하게된다던지ㅡ은 아무래도 괜찮아요. 사귀기전부터 과cc에대해 정말 많이 생각해봤구 좀더조심하고 주변사람들에게 특히더 신경쓰기로 마음먹어서 동기들과의 관계는 좋아요. 공부는....4.5의 완벽한 성적은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다할 성적도나왔고 대학생활을 어떻게 할지에대한 대략적인 계획도있어요. 남자친구도 마찬가지구요.
하여간 제가 3월말에 남자친구를 처음사귀고나서 부모님께 5월달즈음에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너무....반대하시는거 있죠 한3주동안은 집에서 외면받았어요. 그이전에는 공부하기싫어서 땡깡부리기는해도 공부잘하고 예의바르고...그흔한 사춘기투정도 부린적 없어서 아 나는 부모님께 사랑받고있고있고 나도잘하고 있구나 이런게 느껴졌어요. 그러다가 한달가까이 집에들어와서 부모님이랑 한마디도 안하고지내는게 너무힘들어서.... 헤어졌다고 거짓말쳤어요. 그렇게 거짓말치고지낸게 벌써 반년째네요. 남자친구도 이사실을알아요.
이렇게 오랫동안 무언가를 숨긴다는게 너무속상하고 죄송스러울때가 많아요.
이러는와중에도 전 남자친구를 너무나도 사랑해요
부모님이 남자친구를 반대하는 이유로 크게 3가지를 들으셔요
1. 남자친구 가정형편이 안좋다(안좋은것같다)
2. 과cc하면 그애여자친구로 낙인찍혀서 과내에서의 이미지가 안좋아진다.
3. 더 좋은과 더 좋은학교의 남자친구를 만나라
1에대해서는 부모님의 생각이 맞으셔요. 처음에 남자친구 생겼달때 어디사니? 라고 여쭤보셨는데 말씀드리니까 그때부터 좀.... 그러셨구요 그애 알티간다고 말씀드렸더니 '남자들 군대가는거 얼마나 싫어하는데 그런거 돈없는애들이나 하는거야'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부모님말듣고 ㅈ저는 기분이좀안좋았어요.... 실제로 보지도않고 폄하하는 느낌이들어서요. 그런데 나중에 이거에대해서 이야기를나누어봤더니 사실이더라구요. 집에도 한번 다녀온적 있는데 더확실해요. 지내다보니 소비패턴도 다른게 드러나구요.
하지만 그런이유로 남자친구가 싫어진적은 한번도 없어요. 아직새내기고 같이 부모님용돈타고 생활하는처지인데 큰돈이 필요할 일이 있나요. 그리고 제남자친구는 과외도하고 학원도시간강사로 나가면서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는데 저는 그점을 높게샀는데 부모님은 용돈을 넉넉하게 안주니 빠듯하게 생활하는거지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2에대해서는 앞서 말씀드린것같구
3은....특히 3에대해서 톡커님들께 여쭤보고싶어요. 제동기들은 잘만 과씨씨하는데.... 물론 조건좋죠 근데 지금부터 나보다 무조건 더 나은(특히 물질적인 혹은 학업적인 면에서) 사람을 찾아다니는게 맞는건가요? 당장 마음맞고 좋은사람이 옆에있는게? 부모님께서는 계속 미팅이나 소개팅같은걸 나가라고 말씀하시고 그래서 당장사귀지는말고 연락하다가 나중에 괜찮은애 만나라고 이런식으로 하시는데요
이게가능한건가요? 미팅소개팅 일회성관계아닌가요 사귀는거 아니면 결국
아....쓰다보니까 너무 진짜 미친것같아요 부모님이 너무속물처럼느껴져요 너는 더좋은남자만날수있는데 그렇게 너의 가치를깎아먹지말아라 그딴애만나려고 공부시켜주는거아니다 이렇게.... 헤어지신줄아니까 진짜한 이주에한번씩은 그런남자애를사귀다니 너실수다 다시는이런실수안할꺼지? 이러실때마다 가슴이무너져요
온가족이 현재남자친구랑 교제하는걸 반대해요
이쪽게시판에 좀더 인생선배분들이 많이 계실것같아 부득이하게 방탈하게되었습니다. 속상하고 답답한마음에 톡커님들께 여쭤볼께있어서 글을쓰게되었어요.
제목과같이 부모님과 저와 가깝게지내는 사촌언니가 제가 남자친구를 사귀는걸 반대해요.
남자친구와 저는 과cc에요. 올해 대학입학할때부터, 아니 입학하기전에부터 계속 썸을타왔고(입학전부터 계속 학교측에서 모임을만들었어요. 단체카톡방도있었구요) 학기초부터 사귀게되었어요. 과cc라 생길 수 있는 많은문제들ㅡ과친구들과 멀어진다던지, 공부에 소홀하게된다던지ㅡ은 아무래도 괜찮아요. 사귀기전부터 과cc에대해 정말 많이 생각해봤구 좀더조심하고 주변사람들에게 특히더 신경쓰기로 마음먹어서 동기들과의 관계는 좋아요. 공부는....4.5의 완벽한 성적은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다할 성적도나왔고 대학생활을 어떻게 할지에대한 대략적인 계획도있어요. 남자친구도 마찬가지구요.
하여간 제가 3월말에 남자친구를 처음사귀고나서 부모님께 5월달즈음에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너무....반대하시는거 있죠 한3주동안은 집에서 외면받았어요. 그이전에는 공부하기싫어서 땡깡부리기는해도 공부잘하고 예의바르고...그흔한 사춘기투정도 부린적 없어서 아 나는 부모님께 사랑받고있고있고 나도잘하고 있구나 이런게 느껴졌어요. 그러다가 한달가까이 집에들어와서 부모님이랑 한마디도 안하고지내는게 너무힘들어서.... 헤어졌다고 거짓말쳤어요. 그렇게 거짓말치고지낸게 벌써 반년째네요. 남자친구도 이사실을알아요.
이렇게 오랫동안 무언가를 숨긴다는게 너무속상하고 죄송스러울때가 많아요.
이러는와중에도 전 남자친구를 너무나도 사랑해요
부모님이 남자친구를 반대하는 이유로 크게 3가지를 들으셔요
1. 남자친구 가정형편이 안좋다(안좋은것같다)
2. 과cc하면 그애여자친구로 낙인찍혀서 과내에서의 이미지가 안좋아진다.
3. 더 좋은과 더 좋은학교의 남자친구를 만나라
1에대해서는 부모님의 생각이 맞으셔요. 처음에 남자친구 생겼달때 어디사니? 라고 여쭤보셨는데 말씀드리니까 그때부터 좀.... 그러셨구요 그애 알티간다고 말씀드렸더니 '남자들 군대가는거 얼마나 싫어하는데 그런거 돈없는애들이나 하는거야'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부모님말듣고 ㅈ저는 기분이좀안좋았어요.... 실제로 보지도않고 폄하하는 느낌이들어서요. 그런데 나중에 이거에대해서 이야기를나누어봤더니 사실이더라구요. 집에도 한번 다녀온적 있는데 더확실해요. 지내다보니 소비패턴도 다른게 드러나구요.
하지만 그런이유로 남자친구가 싫어진적은 한번도 없어요. 아직새내기고 같이 부모님용돈타고 생활하는처지인데 큰돈이 필요할 일이 있나요. 그리고 제남자친구는 과외도하고 학원도시간강사로 나가면서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는데 저는 그점을 높게샀는데 부모님은 용돈을 넉넉하게 안주니 빠듯하게 생활하는거지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2에대해서는 앞서 말씀드린것같구
3은....특히 3에대해서 톡커님들께 여쭤보고싶어요. 제동기들은 잘만 과씨씨하는데.... 물론 조건좋죠 근데 지금부터 나보다 무조건 더 나은(특히 물질적인 혹은 학업적인 면에서) 사람을 찾아다니는게 맞는건가요? 당장 마음맞고 좋은사람이 옆에있는게? 부모님께서는 계속 미팅이나 소개팅같은걸 나가라고 말씀하시고 그래서 당장사귀지는말고 연락하다가 나중에 괜찮은애 만나라고 이런식으로 하시는데요
이게가능한건가요? 미팅소개팅 일회성관계아닌가요 사귀는거 아니면 결국
아....쓰다보니까 너무 진짜 미친것같아요 부모님이 너무속물처럼느껴져요 너는 더좋은남자만날수있는데 그렇게 너의 가치를깎아먹지말아라 그딴애만나려고 공부시켜주는거아니다 이렇게.... 헤어지신줄아니까 진짜한 이주에한번씩은 그런남자애를사귀다니 너실수다 다시는이런실수안할꺼지? 이러실때마다 가슴이무너져요
남자친구부모님께도 너무죄송해요 남의집에서는 귀한아들일텐데 생판모르는 사람한테 돈없고 장래없다고 욕먹고있는거아니에요...너무망신스럽고 눈물나요 그렇다고 저희집이 막미칠듯한 재벌집 이런것도 아니에요 넉넉하게 빚없이 집한채있는것빼고는 똑같은월급쟁이집이에요 저도 얼굴로출세할수있는것도아니고 그냥평범한 대학생이에요. 이제까지이룬건 서울소재상위권대학 들어온거 단하나밖에없어요. 그것도 부모님도움빌어가면서 간신히간신히....
정말어렵게 공부한동기들이야기들으면 난정말 속편하게 살고있구나
내힘으로 뭘 열심히 해본적이없었구나 하는 반성이 많이들어요
이런부모님께 남자친구 인정받게할수는 없을까요?
오래오래사귀어서 남자친구가 번듯한직장잡으면 그때서야 인정해주실까요?
아니면 제가 너무철없는걸까요 남자친구 어차피 다 한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