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집이랑 학교랑 너무(?)멀어서 버스타고 가야 3~40분걸려요...ㅋㅋㅋ이게무슨 학교야ㅋㅋㅋㅋㅋㅋㅋ
학교가 좋으면 아무 말도 안해요ㅋㅋㅋ근데 안좋아도 정도가 지나치는 정도임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안좋다는 기준을 두자면 성지고?보단 훨배 나아요ㅋㅋㅋㅋ
암튼간에 제 기준에선 좀 많이 안좋아보였어요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제 막 신입생이 뭘 안다고 화장을 하고 염색을 하겟어요(참고로 저희학교 두발자유임ㅋ0ㅋ부럽죠?부러우면 지는거ㅋㅋㅋㅋ)
나름 짜져 살겠다고 동아리도 상설동아리 말고 진짜 이름만 들어도 뭔가 할건 없고 막 들어간 것 같은 그런 동아리를 들어갈라고 했어요ㅋㅋㅋㅋㅋㅋ
그럴 생각을 하고 가만히 있는 와중에 상설 동아리 언냐 오빠들은 열심히 홍보하면서 자기 동아리 들어오라고 하네요ㅎㅎ난 차피 들어가지는 않을 생각임ㅋㅋㅋㅋ이런 표정으로 호흥만 해줫죠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다 지나가나 싶엇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보가 끝나고 음악시간이어서 미친듯이 뛰어갓어요. 왜냐고요?담임시간이거든요....ㅋㅋㅋㅋ우리반 다같이 혼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담임이 수업시작하기 전에 반애들한테 물어보는거임
"악기 다룰수 있는 人??put your hand up!" 난 당연히 손들엇찌ㅋㅋㅋㅋ
나 악기도 다루는 뇨자임ㅋㅋㅋㅋㅋㅋ....ㅈㅅ
담임이 뭐 할수 잇녜?난 베이스라고 당당하게 말했지....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 말을 하면 안돼는거였는데......이게 사건의 전개로 넘어가는 열쇠가 될줄은......그땐 미처 알지 못햇지....
여차여차 대충 음악시간이 끝나고 1~2교시 지나니까 점심시간이 됫쪄ㅎ3ㅎ
친구들이랑 맛대가리 없는 밥묵고 신나게 교실로 와서 씐나게 토킹 어바웃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우리반으로 남자 3명이 들어오는거야;;첨엔 당홧해씀;;;우리반에 남자가 들어올 리가 없거든(그 이유는 1학년 여자들은 보통 1층을 쓰는데 우리반만 유일하게 3층임....ㅋㅋ우리반 바로 옆으로는 2학년 언냐들반이 나열되어 이씀..ㅋㅋㅋㅋㅋ1학년 남자애들 우리반 있는것도 몰라....ㅋㅋㅋㅋㅋ) 그런데 들어오더니 우물쭈물하다가 동아리 홍보하는거야ㅋㅋㅋㅋㅋ혹시 악기 다룰 수 있는 친구 없냐교 뜬금포로 물어보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걍 눈치보면서 가만히 있었는데 갑지가 친구년이(이때 진짜 싸울 뻔) 나를 가리키면서 얘 기타 칠 수 있어요!!라고 크게 말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나 순간 멍때려서 친구만 처다보고 있엇는데 내가 베이스 치는 것까지 순수 알려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사건의 발단이 되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딴 일 생기고 바로 나는 밴드부에 반강제적(?)으로 동아리를 들게 되엇어....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고는 싶었는데 그래도 2학년 선배들도 친절햇고 다른 친구들도 다 좋아서 나갈 생각이 싹 사라졋어ㅎㅎㅎㅎ이젠 익숙하기도 하고ㅎㅎㅎㅎ
지금까지는 내가 밴드부가 된 계기고 이제는 레알 본론으로 들어간다ㅇㅇ
(이딴 말을 왜이렇게 길게 얘기했냐고 욕할거면 빡구버튼 누르3.이 얘기가 있어야 나름 이해가 될테니까 쓴거임ㅇㅇ)
암튼 여차저차해서 7월달이 되엇음
이때쯤에 내가 담임한테 폰뺏겻다가 받앗을 때쯤에 내가 쿠키런에 빠졋을 때엿어ㅋㅋㅋㅋㅋㅋㅋ(언제적 쿠키런임ㅋㅋㅋㅋ근데 아직도 함ㅋㅋㅋㅋㅋ)
아는 사람들한테 하트날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카톡이 온거야
순간 뭐지?하고 카톡확인을 하니까 밴드부 오빠인거야
내용을 보아하니....쿠키런 점수가 이게 뭐냬ㅋㅋㅋㅋㅋ완전무시를하는거야
그때 순간 열폭해가지고 쿠키런한지 별로 안돼서 그렇다고 담주에 100만 찍는다고 두고보라고 선배한테 카톡날림......ㅋㅋㅋㅋㅋ그때부터 승부욕에 불타서 미친듯이 쿠키런만 하고 살음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쿠키런을 중심으로 카톡으로 그 오빠랑 나름 쓰잘데기 없는 얘기 다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이 오빠를 쿠키런오빠라고 부르겟음ㅇㅇ)
페북 친추도 걸고 카스 친추도 걸고 글 올리는거 나름 댓도 서로 달아주고 진짜 말 그대로 동아리선배사이엇음ㅇㅇ
그러다가 방학식 일주일전이 됫음ㅋㅋㅋㅋㅋㅋ
너무 심심해서 밴드부 선배들의 친구들을 카스 파도타기햇음ㅋㅋㅋㅋㅋ가끔 선배들의 엽사도 친절하게 올려주시고 진심 감사했져ㅋㅋㅋㅋㅋ나름 많이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럿게 엽사들 보다가 우연히 글구를 보게 됫는데 쿠키런오빠생일ㅊㅋ이러고 어떤 사진을 올린거야
난 생일이신가?하고 날짜를 봣는데 딱 담주인거야;;;하필 또 방학식임;;;어떻하지어떻하지 했다가 일단 사진 캪당첨하고 선물 드려야 하나 싶고 드린다면 뭘 드리지 하다가 돈없는게 또 생각나서 일단 알바라도 잡자라는 생각으로 알바만 찾다가 방학식 하루전이 1초 사이 지나감ㄷㄷ;;;
그래도 마침 5처넌밖에 없어서 다이소 직행ㄱㄱㅋㅋㅋㅋㅋㅋ
쿠키런오빠야는 공부를 잘하니까 하면서 공부 잘하라고 비타민c?랑 초콜릿이랑 추바춥스랑 부채 작은 종이봉투에 넣어서 편지써서 드릴 예정이엇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쿠키런오빠한테 미친듯이 떠봣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기대햇다가 못준다고 했을 때 실망했을 그때 선물드리면 받앗을때의 그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걸 난 잘 알고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간에 카톡으로 떠봣어ㅋㅋㅋㅋㅋㅋ
오빠 내일 생일이세요??라고 겁내 친절하게 물어봐드림ㅋㅋㅋㅋㅋㅋ
순순히 대답해주심ㅋㅋㅋㅋㅋ내일 생일이라고 선물주게??라고 완전 받고 싶다는 눈치엿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당빠뻥으로 근데 돈이....없슴요...죄송죄송 연발하면서 내년엔 꼭 챙겨드리겟다고 그러면서 미리 생축을 날려드림ㅋㅋㅋㅋㅋㅋ(작전 성공ㅇㅋ)
그러고 12시 딱 되고 나서 캪쳐한 사진 올리면서 오빸ㅋㅋㅋㅋㅋ생일축하드려욬ㅋㅋㅋㅋㅋㅋ라는 문구와 함께 필독 걸고 카스에 올려드림ㅋㅋㅋㅋㅋㅋㅋ 몇분 뒤 바로 알람 울려서 보니까 쿠키런 오빠가 바로 댓달아줌ㅋㅋㅋㅋㅋㄳㄳ고맙대ㅋㅋㅋㅋㅋㅋㅋ2단계까지 성공한거 같아서 나름 뿌듯햇는데 이제 마지막이 달렷음ㅇㅇ
선물을 줘야지ㅎㅎㅎ근데 어떻게 드리지?하면서 겁나게 고민하고 있엇어
반에 무작정 찾아가서 드리기엔 자신감이 없고 학교 끝나고 드리기엔 내가 청소당번이어서 포기하고....걍 쉬는시간에 드려야지 라는 생각으로 학교에 선물 가져감
여기까진 좋았는데 내가 잊고 있던 한가지 사실.....
그래요...오늘이 방학식이어서 쉬는 시간 없이 논스톱으로 1,2교시 끝낸다는걸...잊고 있엇어....
난 망한거에요......어떻하지어떻하지 개지랄 떨면서 일단 카톡을 해봄ㅇㅇ
오빠 어디세요...??딱 이말투로 먼가 신비함?을 남기면서 카톡을 하고 학교 계단같은데서 쭈구려 앉아서 기다림
근데 기다려도 카톡 답을 안해주심...ㅋ?계단에서 20분을 기다렷는데 답은 커녕 확인도 안해주심....뚀르르★....일단 집에 옴....그러고 바로 옷갈아입고 츄리닝 빠션으로 카톡 기다리다가 잠깐 졸다가 알람땜시 깸ㅡㅡ순간 화나서 아ㅡㅡ머임ㅡㅡ이러면서 확인할라고 하는데 연속으로 알람알람 울리니까 머...지?이러면서 폰봣는데 쿠키런오빠한테 카톡이 오심ㅎㅎㅎㅎ
친구들이랑 축구하다가 이제 봣대 무슨 일이녜
내가 완전 진지빨고 지금 완전 심각한 일 생겻는데 지금 어디시냐고 물어밧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도 나의 진지함을 보고 오빠도 급진지모드로 아직 학교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는데 뭐라고 둘러댈 말이 없어서 카톡으로 말하기엔 안됀다고 잠깐 보자고 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무슨 용기가 잇다고 겁나 당돌하게도 말햇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최대한 빨리 갈테니까 쪼매만 기다려달라하고 선물들고 미친듯이 학교 감ㅋㅋㅋㅋㅋㅋㅋㅋ
가면서 오빠한테 진짜 심각하다고 뻥튀기하면서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이제 거의다 왓다고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고 톡하면서 학교다옴(심장 개벌렁벌렁해짐ㅋㅋㅋ)
교문들고 오른쪽으로 꺽으면 운동장이어서 이쪽에 쿠키런오빠 잇나하고 몸 돌렷는데 바로 앞에 오빠 계심;;;보자마자 오빠 생일 축하드려요!!!이러면서 바로 선물 드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이럴줄 알앗다곸ㅋㅋㅋㅋ완전 고마워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이때 먼가 뿌듯햇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빠랑 잠깐 얘기 햇는데 오빠가 이거줄라고 학교 다시온거냐고 감탄연발해주시고 완전 고맙다고 진짜 이럴 필요 없다고 왜 주냐고 물어보심ㅋㅋㅋㅋ난 걍 대충 둘러대면서 빠이빠이햇찌ㅋㅋㅋㅋㅋㅋㅋ빠이빠히하면서 먼가 막 뿌듯뿌듯 개뿌듯이엇음ㅋㅋㅋㅋㅋㅋㅋ
집가는 버스 안에서도 막 그 오빠랑 카톡하는데 막 혼자서 웃고 그랫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물 주고 대화한 이후로 걍선배에서 호감으로 등급을라가심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밴드부는 방학내내 축제준비라는 명목 하에 매일같이 학교에서 미친듯이 연습을 햇어...그런데 이번엔 내 생일이 다가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내 생일에 교회 수련회도 곂침....(참고로 난 교회 잘 댕겨서 장학금도 받는 그런 뇨자 데헷★)결국 그날 연습 못간다고 친구들이랑 선배들한테 싸바싸바하면서 댕겨옴ㅎ3ㅎ
근데 나름 내 생일때 기대햇거든?밴드부사람들 한명도 나한테 ㅅㅊ이라는 톡도 안옴ㅡㅡ심지어 쿠키런오빠야도 카톡 안하심ㅡㅡ내생일인거 아는데도 안하심.....순간 내가 이오빠 애인도 아닌데 왜이러지하고 잠시 생각해봄...
내생일 3일 후가 또 개학이네???방학때 미쳐 못햇던 연습들 학교 끝나자마자 매일같이 모여서 연습하고 있는데 개학일을 기준으로 다음주 금요일이 또 축제임ㅡㅡ날짜를 요따구로 잡아놔ㅡㅡ
암튼간에 학교 끝나고 9시까지 연습하고 선배들하고 정류장까지 천천히 걸어가면서 선배들하고 친구들하고 나름의 입가심(뭘까요..?)하고 난 멀리 떨어져 있다가 같이 걸어가면서 장난도 치고 나름 편해지고 좋은 사람들이라는걸 느껴지고 잇엇음ㅇㅇ
하루는 다들 배고파 하고 있었는데 쿠키런오빠가 편의점에서 초코칩쿠키 사서 먹으라고 돌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감동감동되서 카톡명도짱짱맨으로 바꾸고 그랫심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쿠키런 오빠가 생일선물로 마싯는거 사준댘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난 정말 간소하게 매점이라고 괜찬다고 하니까 뭐 사줄까 이러심ㅋㅋㅋㅋㅋ난 정말 간소하게 레몬녹차 먹고 싶다고 햇는데 이오빠가 돈이없다고 낼 사준대...그래도 내일 먹는게 어디야ㅎㅎ이러면서 알겟다고 하고 학교 다 끝나고 연습하고 있엇는데 쿠키런오빠가 갑자기 날부르더니 잠깐만하고 가방뒤지다가 레몬녹차 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완전 호감지수 포텐터짐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미친짓인데요....힘드네요...
안냥들?? 일단 자소먼저 할게욤....17女에요....
암튼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왜 계속부터 점점쓰냐고요??이렇게 쓰는게 처음이어서 그래요....ㅎ양해바람yo)
딱봐도 대충 무슨 얘기 할건지는 알잖아요
그래요, 나혼자서 짝사랑중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미쳤지요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발단으로 넘어가죠
이번 2013년때 전 막 고딍이 되었어요.
그런데 집이랑 학교랑 너무(?)멀어서 버스타고 가야 3~40분걸려요...ㅋㅋㅋ이게무슨 학교야ㅋㅋㅋㅋㅋㅋㅋ
학교가 좋으면 아무 말도 안해요ㅋㅋㅋ근데 안좋아도 정도가 지나치는 정도임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안좋다는 기준을 두자면 성지고?보단 훨배 나아요ㅋㅋㅋㅋ
암튼간에 제 기준에선 좀 많이 안좋아보였어요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제 막 신입생이 뭘 안다고 화장을 하고 염색을 하겟어요(참고로 저희학교 두발자유임ㅋ0ㅋ부럽죠?부러우면 지는거ㅋㅋㅋㅋ)
나름 짜져 살겠다고 동아리도 상설동아리 말고 진짜 이름만 들어도 뭔가 할건 없고 막 들어간 것 같은 그런 동아리를 들어갈라고 했어요ㅋㅋㅋㅋㅋㅋ
그럴 생각을 하고 가만히 있는 와중에 상설 동아리 언냐 오빠들은 열심히 홍보하면서 자기 동아리 들어오라고 하네요ㅎㅎ난 차피 들어가지는 않을 생각임ㅋㅋㅋㅋ이런 표정으로 호흥만 해줫죠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다 지나가나 싶엇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보가 끝나고 음악시간이어서 미친듯이 뛰어갓어요. 왜냐고요?담임시간이거든요....ㅋㅋㅋㅋ우리반 다같이 혼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담임이 수업시작하기 전에 반애들한테 물어보는거임
"악기 다룰수 있는 人??put your hand up!" 난 당연히 손들엇찌ㅋㅋㅋㅋ
나 악기도 다루는 뇨자임ㅋㅋㅋㅋㅋㅋ....ㅈㅅ
담임이 뭐 할수 잇녜?난 베이스라고 당당하게 말했지....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 말을 하면 안돼는거였는데......이게 사건의 전개로 넘어가는 열쇠가 될줄은......그땐 미처 알지 못햇지....
여차여차 대충 음악시간이 끝나고 1~2교시 지나니까 점심시간이 됫쪄ㅎ3ㅎ
친구들이랑 맛대가리 없는 밥묵고 신나게 교실로 와서 씐나게 토킹 어바웃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우리반으로 남자 3명이 들어오는거야;;첨엔 당홧해씀;;;우리반에 남자가 들어올 리가 없거든(그 이유는 1학년 여자들은 보통 1층을 쓰는데 우리반만 유일하게 3층임....ㅋㅋ우리반 바로 옆으로는 2학년 언냐들반이 나열되어 이씀..ㅋㅋㅋㅋㅋ1학년 남자애들 우리반 있는것도 몰라....ㅋㅋㅋㅋㅋ) 그런데 들어오더니 우물쭈물하다가 동아리 홍보하는거야ㅋㅋㅋㅋㅋ혹시 악기 다룰 수 있는 친구 없냐교 뜬금포로 물어보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걍 눈치보면서 가만히 있었는데 갑지가 친구년이(이때 진짜 싸울 뻔) 나를 가리키면서 얘 기타 칠 수 있어요!!라고 크게 말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나 순간 멍때려서 친구만 처다보고 있엇는데 내가 베이스 치는 것까지 순수 알려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사건의 발단이 되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딴 일 생기고 바로 나는 밴드부에 반강제적(?)으로 동아리를 들게 되엇어....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고는 싶었는데 그래도 2학년 선배들도 친절햇고 다른 친구들도 다 좋아서 나갈 생각이 싹 사라졋어ㅎㅎㅎㅎ이젠 익숙하기도 하고ㅎㅎㅎㅎ
지금까지는 내가 밴드부가 된 계기고 이제는 레알 본론으로 들어간다ㅇㅇ
(이딴 말을 왜이렇게 길게 얘기했냐고 욕할거면 빡구버튼 누르3.이 얘기가 있어야 나름 이해가 될테니까 쓴거임ㅇㅇ)
암튼 여차저차해서 7월달이 되엇음
이때쯤에 내가 담임한테 폰뺏겻다가 받앗을 때쯤에 내가 쿠키런에 빠졋을 때엿어ㅋㅋㅋㅋㅋㅋㅋ(언제적 쿠키런임ㅋㅋㅋㅋ근데 아직도 함ㅋㅋㅋㅋㅋ)
아는 사람들한테 하트날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카톡이 온거야
순간 뭐지?하고 카톡확인을 하니까 밴드부 오빠인거야
내용을 보아하니....쿠키런 점수가 이게 뭐냬ㅋㅋㅋㅋㅋ완전무시를하는거야
그때 순간 열폭해가지고 쿠키런한지 별로 안돼서 그렇다고 담주에 100만 찍는다고 두고보라고 선배한테 카톡날림......ㅋㅋㅋㅋㅋ그때부터 승부욕에 불타서 미친듯이 쿠키런만 하고 살음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쿠키런을 중심으로 카톡으로 그 오빠랑 나름 쓰잘데기 없는 얘기 다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이 오빠를 쿠키런오빠라고 부르겟음ㅇㅇ)
페북 친추도 걸고 카스 친추도 걸고 글 올리는거 나름 댓도 서로 달아주고 진짜 말 그대로 동아리선배사이엇음ㅇㅇ
그러다가 방학식 일주일전이 됫음ㅋㅋㅋㅋㅋㅋ
너무 심심해서 밴드부 선배들의 친구들을 카스 파도타기햇음ㅋㅋㅋㅋㅋ가끔 선배들의 엽사도 친절하게 올려주시고 진심 감사했져ㅋㅋㅋㅋㅋ나름 많이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럿게 엽사들 보다가 우연히 글구를 보게 됫는데 쿠키런오빠생일ㅊㅋ이러고 어떤 사진을 올린거야
난 생일이신가?하고 날짜를 봣는데 딱 담주인거야;;;하필 또 방학식임;;;어떻하지어떻하지 했다가 일단 사진 캪당첨하고 선물 드려야 하나 싶고 드린다면 뭘 드리지 하다가 돈없는게 또 생각나서 일단 알바라도 잡자라는 생각으로 알바만 찾다가 방학식 하루전이 1초 사이 지나감ㄷㄷ;;;
그래도 마침 5처넌밖에 없어서 다이소 직행ㄱㄱㅋㅋㅋㅋㅋㅋ
쿠키런오빠야는 공부를 잘하니까 하면서 공부 잘하라고 비타민c?랑 초콜릿이랑 추바춥스랑 부채 작은 종이봉투에 넣어서 편지써서 드릴 예정이엇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쿠키런오빠한테 미친듯이 떠봣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기대햇다가 못준다고 했을 때 실망했을 그때 선물드리면 받앗을때의 그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걸 난 잘 알고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간에 카톡으로 떠봣어ㅋㅋㅋㅋㅋㅋ
오빠 내일 생일이세요??라고 겁내 친절하게 물어봐드림ㅋㅋㅋㅋㅋㅋ
순순히 대답해주심ㅋㅋㅋㅋㅋ내일 생일이라고 선물주게??라고 완전 받고 싶다는 눈치엿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당빠뻥으로 근데 돈이....없슴요...죄송죄송 연발하면서 내년엔 꼭 챙겨드리겟다고 그러면서 미리 생축을 날려드림ㅋㅋㅋㅋㅋㅋ(작전 성공ㅇㅋ)
그러고 12시 딱 되고 나서 캪쳐한 사진 올리면서 오빸ㅋㅋㅋㅋㅋ생일축하드려욬ㅋㅋㅋㅋㅋㅋ라는 문구와 함께 필독 걸고 카스에 올려드림ㅋㅋㅋㅋㅋㅋㅋ 몇분 뒤 바로 알람 울려서 보니까 쿠키런 오빠가 바로 댓달아줌ㅋㅋㅋㅋㅋㄳㄳ고맙대ㅋㅋㅋㅋㅋㅋㅋ2단계까지 성공한거 같아서 나름 뿌듯햇는데 이제 마지막이 달렷음ㅇㅇ
선물을 줘야지ㅎㅎㅎ근데 어떻게 드리지?하면서 겁나게 고민하고 있엇어
반에 무작정 찾아가서 드리기엔 자신감이 없고 학교 끝나고 드리기엔 내가 청소당번이어서 포기하고....걍 쉬는시간에 드려야지 라는 생각으로 학교에 선물 가져감
여기까진 좋았는데 내가 잊고 있던 한가지 사실.....
그래요...오늘이 방학식이어서 쉬는 시간 없이 논스톱으로 1,2교시 끝낸다는걸...잊고 있엇어....
난 망한거에요......어떻하지어떻하지 개지랄 떨면서 일단 카톡을 해봄ㅇㅇ
오빠 어디세요...??딱 이말투로 먼가 신비함?을 남기면서 카톡을 하고 학교 계단같은데서 쭈구려 앉아서 기다림
근데 기다려도 카톡 답을 안해주심...ㅋ?계단에서 20분을 기다렷는데 답은 커녕 확인도 안해주심....뚀르르★....일단 집에 옴....그러고 바로 옷갈아입고 츄리닝 빠션으로 카톡 기다리다가 잠깐 졸다가 알람땜시 깸ㅡㅡ순간 화나서 아ㅡㅡ머임ㅡㅡ이러면서 확인할라고 하는데 연속으로 알람알람 울리니까 머...지?이러면서 폰봣는데 쿠키런오빠한테 카톡이 오심ㅎㅎㅎㅎ
친구들이랑 축구하다가 이제 봣대 무슨 일이녜
내가 완전 진지빨고 지금 완전 심각한 일 생겻는데 지금 어디시냐고 물어밧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도 나의 진지함을 보고 오빠도 급진지모드로 아직 학교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는데 뭐라고 둘러댈 말이 없어서 카톡으로 말하기엔 안됀다고 잠깐 보자고 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무슨 용기가 잇다고 겁나 당돌하게도 말햇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최대한 빨리 갈테니까 쪼매만 기다려달라하고 선물들고 미친듯이 학교 감ㅋㅋㅋㅋㅋㅋㅋㅋ
가면서 오빠한테 진짜 심각하다고 뻥튀기하면서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이제 거의다 왓다고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고 톡하면서 학교다옴(심장 개벌렁벌렁해짐ㅋㅋㅋ)
교문들고 오른쪽으로 꺽으면 운동장이어서 이쪽에 쿠키런오빠 잇나하고 몸 돌렷는데 바로 앞에 오빠 계심;;;보자마자 오빠 생일 축하드려요!!!이러면서 바로 선물 드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이럴줄 알앗다곸ㅋㅋㅋㅋ완전 고마워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이때 먼가 뿌듯햇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빠랑 잠깐 얘기 햇는데 오빠가 이거줄라고 학교 다시온거냐고 감탄연발해주시고 완전 고맙다고 진짜 이럴 필요 없다고 왜 주냐고 물어보심ㅋㅋㅋㅋ난 걍 대충 둘러대면서 빠이빠이햇찌ㅋㅋㅋㅋㅋㅋㅋ빠이빠히하면서 먼가 막 뿌듯뿌듯 개뿌듯이엇음ㅋㅋㅋㅋㅋㅋㅋ
집가는 버스 안에서도 막 그 오빠랑 카톡하는데 막 혼자서 웃고 그랫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물 주고 대화한 이후로 걍선배에서 호감으로 등급을라가심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밴드부는 방학내내 축제준비라는 명목 하에 매일같이 학교에서 미친듯이 연습을 햇어...그런데 이번엔 내 생일이 다가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내 생일에 교회 수련회도 곂침....(참고로 난 교회 잘 댕겨서 장학금도 받는 그런 뇨자 데헷★)결국 그날 연습 못간다고 친구들이랑 선배들한테 싸바싸바하면서 댕겨옴ㅎ3ㅎ
근데 나름 내 생일때 기대햇거든?밴드부사람들 한명도 나한테 ㅅㅊ이라는 톡도 안옴ㅡㅡ심지어 쿠키런오빠야도 카톡 안하심ㅡㅡ내생일인거 아는데도 안하심.....순간 내가 이오빠 애인도 아닌데 왜이러지하고 잠시 생각해봄...
내생일 3일 후가 또 개학이네???방학때 미쳐 못햇던 연습들 학교 끝나자마자 매일같이 모여서 연습하고 있는데 개학일을 기준으로 다음주 금요일이 또 축제임ㅡㅡ날짜를 요따구로 잡아놔ㅡㅡ
암튼간에 학교 끝나고 9시까지 연습하고 선배들하고 정류장까지 천천히 걸어가면서 선배들하고 친구들하고 나름의 입가심(뭘까요..?)하고 난 멀리 떨어져 있다가 같이 걸어가면서 장난도 치고 나름 편해지고 좋은 사람들이라는걸 느껴지고 잇엇음ㅇㅇ
하루는 다들 배고파 하고 있었는데 쿠키런오빠가 편의점에서 초코칩쿠키 사서 먹으라고 돌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감동감동되서 카톡명도짱짱맨으로 바꾸고 그랫심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쿠키런 오빠가 생일선물로 마싯는거 사준댘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난 정말 간소하게 매점이라고 괜찬다고 하니까 뭐 사줄까 이러심ㅋㅋㅋㅋㅋ난 정말 간소하게 레몬녹차 먹고 싶다고 햇는데 이오빠가 돈이없다고 낼 사준대...그래도 내일 먹는게 어디야ㅎㅎ이러면서 알겟다고 하고 학교 다 끝나고 연습하고 있엇는데 쿠키런오빠가 갑자기 날부르더니 잠깐만하고 가방뒤지다가 레몬녹차 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완전 호감지수 포텐터짐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축제가 다가오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이어서ㄱ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