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유기견보호센터 봉사 후기

냥냥2013.09.29
조회15,323

안녕하세요.

난 남친 엄슴.

너무 슬픔.. 그러므로 엄슴체.

 

요새 훈훈한 판이 없음.

이게 엘판인지 엑소판인지 대통령판인지 모르겠음.

 

그래서 직접 쓰겠음

사실 봉사간건 쫌 지났음ㅇㅇ

그래도 쓰겠음

 

 

2013.09.20.금

처음으로 경남 ☆☆ 유기견보호소에 봉사활동을 갔음

랄라랄라 다른곳은 거의 산을 둘러쌓인곳이나 외진곳에 있는데 이곳은 달랐음ㅇㅇ

근데 소음걱정은 없었음 방음이 잘되어있나 잘않들림

 

가서 목욕한 강아지 털말릴겸 산책하고 댕겼는데

자주 오시는 분들이 강아지 발톱깍기 털빗어주기 응가치우기 귀세척하기 등등

케어중이셨음 손돌림이 한두번 하신 솜씨가 아니였음ㅇㅇ.

사람들은 유기견이라고 하면 티비에 나오듯이 털 범벅 뭉쳐있고

병에 찌들어있는 강아지만 많다고 생각하는데

저래 귀엽고 깨물어주고싶게 생긴 귀요미가 디게 많음..ㅜㅜ

사지말고 입양하센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참다양한 강아지들이 많음

애기강아지까지 있음..ㅜㅜ

돈주고 비싼개 사지말고 입양하셈..

포메라니안도 있고 푸들도있고 말티즈도 있고 요크셔테리어도 있고

님들이 좋아하는 이쁜 소형견도 많음

진짜 유기견들이 왜 아픈줄 암?

솔직히 보호소에 봉사 간사람은 다 알꺼임

한 철사안에 적어도 3마리에서 5마리정도의 애기들이 갖혀있음

산책시킬때도 서로 나가겠다고 난리임

집안에 있는 강아지 찍은게 있는 있는데 못올리겠음ㅈㅅ

사나울것 같은데 ㄴㄴ

전혀 애교쟁이들임

배변훈련 되어있는 아가들도 많음ㅇㅇ

 

 막 사람들이 봉사활동 가봐야지 가봐야지 말로만 하고

실천을 않함..

내가 갈 때는 사람이 많은 편이였다고 함..

아직도 보호소에 있는 애기들은 사람을 기다림..

잠깐이라도 나가고 싶어하는 애기들이 많음..ㅜ

 

제발 사지말고 입양해여

사는 아가들 강아지공장에서 어미가 계속 임신하고 낳고 임신하고 낳고를 반복하는 학대를 받고있어여ㅠㅠ

 

 

+수정)

읽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ㅎㅎ

봉사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시는분들 있으신데

네이버에 '동물관리보호시스템' 치시면 주변 보호소 나와요^^

그래서 전화나 카페에 가입하셔서 신청후 방문해 봉사해주시면 됩니다^.^

예의 없이 그냥오고 봉사 잘 않하면..ㅡㅡ 분노의 눈빛을 받으실껴

댓글 22

농심신라면오래 전

Best네이트판에 이런글이 돌아다녀야 되는건데.... 엘,엑소판으로 도배가 되있어 아주

어묵어묵오래 전

Best맘씨가 넘 예뻐서 로그인 해요~! 저도 8년전에 길 잃어버리고 혼자 돌아다니는 강아지 데리고 와서 키우는데 온 가족 정성이 그 쪽으로 갈만큼 귀엽습니당 ^_^ 간혹 마음을 잘 주지 않는 아이도 있다하는데 정말 안타까워요 ㅜ ㅜ 인내심 있는 분들만 그런 아이들을 보듬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파양되는 아픔 겪지 않았으면 좋겠어어요...어쨌든 글쓴이님 마음이 넘 예뻐용~ ㅎㅎㅇ

ㄱㄷㅇ오래 전

Best우리 강아지도 유기견은 아니고 저런 보호센터에서 태어나서 어떤분의 도움으로 겨우 빼온 세마리중 한마리에요 근데 정말 얘가 강아지가 맞나 싶을정도로 영악하고 똑똑하고 매일 감탄해요 ㅠ.ㅠ안데려왔으면 어쨌을까 싶구...편견 갖지마시고 입양하세요 여러분ㅠ.ㅠ

youni오래 전

유기보호소에 아이들 대부분 사람들이 키우다 버려져서 저리로 온아이들임 그들도 첨에는 애견센터에서 팔려서 맛있는밥먹고 이쁨받고 자랐을터 사람들이 이사로 휴가로 바쁘다고 병들고 나이들었다고 많이들버린다 제발 그럴거면 사지좀마 결국버릴거 왜 애들맘에 상처줘? 쟤네도 사람과 똑갗이 느끼고 아파한다 어쩔땐 사람보다 낫다싶을때도있다 글구 저렇게 보호소에 있다가도 운좋게 입양갔다가 다시 버려지는경우도 허다함 그거 정말 2번 3번 마음에 상처주는거다 상처받다못해 멍들어서 맘에 빗장꼭꼭닫는경우다 있다 말만못할뿐 똑같애..보호소에 개 고양이 토끼 오만동물들 다있고 어떤보호소는 잘관리가 되는반면에 어떤건 사람에의해서 그냥 돈벌이수단이 되는경우도많고 환경이 열악해서 밖이차라리 낫다라고 생각될정도로 애들한테감옥같은곳도 많고 사설의경우 지원금없이 후원이나 개인사비로 힘들게 운영하는곳도 많음 울나라 동물복지관련법도 약하고 처벌도 미비하니 그런거이용해서 눈속임하는곳많은데 그런곳들은 가차없이 처벌하고 사람들도 관심좀많이 가져줬으면 좋겠고 동물들 함부로 사고팔지맙시다

20대여성오래 전

경남 창원 농업기술센터... 글쓴이 멋지네요^^

ㅠㅠ오래 전

저두 유기견이었던 우리 애기 델꼬왔는데, 4년째 둥기둥기 어화둥둥하며 살고있어요~ 제삶의 기쁨이자 행복 그자체인 우리 뱃찌~!! 언니가 정말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옆에서 코고는걸로 대답하네요ㅋㅋㅋ 보호센터에 봉사하러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가면 주체못할정도로 울것같아서.. 마음 다잡고 가봐야겠어요!! 글쓴이님 존경합니다~!!^^

오래 전

애견샵에 갔는데 어떤아저씨가 오더니 새끼강아지 두마리주고 갇혀있던 개를 데려가더라 그개가 조용히있었는데 가면서 얼마나 비명을 지르던지. 무슨사연인가 물어보니 그개가 새끼일때 사가서 키운다음에 새끼낳으니까 새끼들 키운다고 어미개는 처리해달라고 맡겨온거고 그래서 농장주인에게 종견으로 주고 새끼두마리 받은거라더라. 씨받이가 따로없더라. 주인에게 이쁨받다가 새끼낳은지 얼마나됐다고 새끼들과 떨어지고 주인에겐 버림받고...

오래 전

키우던 강아지 아빠가 가족들 몰래 시골 친구분집 갖다주고나서 한번도 못봤네요..학교갔다왔더니 늘 반겨주던 녀석이 없어 집이 휑하더라구요..힘없는 초딩이라 밤새 사진껴안고 우는것밖엔 할 수가 없었던 나날들..벌써 13년이 지났는데 살아있다면 할배겠네요ㅋ아직도 너무 보고싶어요..꿈에라도 나와줬으면 좋으련만 나한테도 서운한지 꿈에조차 나타나주질 않네요..정말 보고싶다

j오래 전

ㅜㅜ맘이아프네요 봉사는어떻게하는건가요? 유기견보호소에신청해야히나요?

하유오래 전

....판에 무슨 엘열애설 엑소 초,중딩얼짱 엑소사생팬 이런이야기들로 판이 오염되고있음..... 이제 이런 판글이 마니 왔음 죠겟음

오래 전

맘은있는데 실천하지못하는자신이부끄러움 글쓴이진짜존경함 ... 작은힘이라도 나도 꼭하겠음

냐아아아앙오래 전

갇혀지내는 아이들이..딱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ㅇㅇ오래 전

이런판 완전 훈훈하고 좋아요ㅠㅠ 진짜 엑소니 엘이니 이딴거보다 더 좋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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