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많아질려고 친굴 팔아먹은 파렴치한 친구

피곤하다2008.08.24
조회763

저는 중학교 3학년입니다.

제가 말이 많지않은편이라, 친구가 많이 없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참여도 잘 하지 않는편이라 뒷담화를 더욱더 많이 들어야 했습니다.

저에게는 6학년때 사귀었던 A양(실명비공개)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의 집에 자주놀러갔고,얻어먹은것도 많았습니다만,

그 친구는 저를 필요할때만 찾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게 눈에 빤히 보였습니다.

저는 그 친구가 너무 싫었지만, 그래도 같이 친했던 B양이 있어서 A양과 친하게 지냈습니다.

사실 저도 생각해보면 A양이 싫었고 평소에 띠꺼웠기때문에

B양이 훨씬좋았고 B양이 절 진심으로 대해주는것 같았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중학교 2학년때였습니다.

갑자기 통화를 많이 하게 되더군요..

그 아이가 계속 저에게 전화를 해달라며 알이 없다며

심지어는 저도 부모님께 혼나는데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콜렉트콜로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통화 내용은 가정사,연예인이야기,사생활,그리고 뒷담화였습니다.

뒷담화는 A양이 먼저 주도를 하였습니다.

가정사, 저는 A양이 그래도 비밀은 지켜줄거라 믿고 했었으나,

저에게 굉장히 얘기하기 힘든 가정사를 전교에 퍼뜨리고 다녔습니다.

연예인이야기는, 제가 이 연예인은 좀 싫다 라고 말한적이 있는데.

B양이 그연예인을 좋아해서 A양이 B양에게 제가 그 연예인을 욕했다고 말한겁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B양과도 인연을 끊었구요.

그리고 제 사생활과 저에대해서 나쁘게 얘기할건 다 얘기했구요,

뒷담화를 제일 많이했는데, 이 뒷담화 역시 자신이 주도하고선 자신은 뒷담화를 안했는데,

저혼자 욕한것처럼 떠벌리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그로인해 그 A양은 반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었죠.

A양은 성격이 안좋아서 반 친구들에게 왠만하면 뒷담화의 대상이었죠.

제가 뒷담화 들은것만 굉장히 많았구요,

지금은 단짝친구가 있어보이지만 사람들이 A양의 성격을 굉장히 싫어했습니다.

남자친구도 없으면서 하루종일 남자친구가 있다며 저에게 별별 얘기를 다꺼냈었는데,

통화하는척할때 아무 목소리가 안들려 남자친구가 없는게 들통이났구요.

초등학교 6학년때 A양의 집에 놀러갔었는데 , A양의 집에서 컴퓨터를 하는걸 보았습니다.

소설도 보고 처음에는 괜찮다 생각을 했는데요,

메신저에서 남자한테 자기가 글래머몸매라며(사실 반에서 제일뚱뚱한편)

신음소리들려주고, 성교육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겁니다..

정말..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아닐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중2때 저는 하루종일 뒷담화를 들어야됬습니다.

그리고.. 중3이 되었을때,

또 같은반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그 아이가 싫어서 굉장히 싫어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지만

제가 필요할때 언제 이용해먹을지도 모르고.

항상 내숭을떨며 목소리를 백팔십도 바꾸며 "미안해.." 이럽니다..

정말..개념도없고..

이런애를 왜 친구로 뒀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ㅠ_ㅠ

지금 현재도 계속 저에대한 뒷담을 하고있을지도 모르구요..

너무 힘듭니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