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길고양이] 급해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ㅠㅠ (+추가)

나난큘러스2013.09.30
조회3,650

헉;; 제글이 베스트에 올라와 있어서 놀랬어요

 

오톡은 아니더라두 첨 써본 이 비루한 글이 동물사랑판 베스트 톡이 되다니!!

 

그만큼 도움을 주시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훈훈한 하루입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주인을 찾았습니다

 

사람을 너무 잘 따르고 귀나, 위생상태가 썩 나쁘지 않길래 분명 잃어버렸거나

 

버렸을 꺼다... 라고 신랑이랑 생각했었거든요..

 

혹시나 싶어서 집 주변 상가부터 물어보고 다닌 결과 주인을 찾았네요 ^^

 

한 이틀 데리구 있으면서 이 아이를 키워야 하나 입양을 보내야 하나... 내가 잘 키울 수 있을까...

 

반려 동물을 키울 만한 능력과 여건이 되나...등등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생명을 책임 진다는 것에 대한 무거움을 다시한번 느꼈구요

 

아깽이 원래살던 집이 저희집 근처라 가끔식 간식 사들고 가볼까해요 ^^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의 표시로 건방진 아깽이 눈빛 사진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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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동물 사랑방 눈팅만 하던 젊은 새댁입니다

 

신랑이랑 집으로 가는 도중에 새끼 길고양이를 보게 되었는데

 

집에서 키웠던건지 도망가지도 않고 부비작 거리면서 집까지 따라오더라구요

 

주인이 있나 싶어 근처 상가에 물어봤지만 모른다는 소리만...

 

아직 어린냥이라 길에 그냥 놔두고 갈 수가 없어 일단 집까지 데려와 씻겨놓구

 

늦은 저녁이라 고양이 식품을 따로 구입할 곳이 없어 기름을 쫙뺀 참치캔(검색해 보니 참치캔 주려면 기름을 쫙 빼서 주라고 하더라구요) 하나 주니 허겁지겁 잘 먹네요

 

그런데 막상 집에 데려오고 나니 고민이네요

 

평소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 농장도 즐겨보기도 하고 출퇴근길에 동물사랑방 판에 들어와서 고양이 사진도 보고 하긴 하지만.. 제가 한번도 동물을 키워 본 적이 없거든요...

 

거기다 신랑이랑 저랑 둘다 일을 하다보니 온종일 집을 비우기 일수고..(일찍 들어오면 8시 정도에요)

 

정확히 얼마 드는 지는 모르지만 고양이 키울 때 드는 비용 문제도 있고..

 

내일 동물 보호소라던지 맡기려니 낯도 안가리고 똥꼬발랄하게 잘 노고, 제 무릎위에서 편안하게

자는 모습을 보니 혹시라도  입양이 안되서 안락사 당하면 어쩌나 걱정도 드네요...

 

일단 고양이 사진을 올릴테니 몇개월 정도 된 아가인지

 

임보라든가 보호센터에 맡기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혹시 키우게 된다면 어느 정도의 비용이 드는지 새끼 키우면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 어떤건지

 

톡커 님들께 묻고 싶어요

 

많은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 

 

 

 

 

 

 

 

 

 

 

 

 

 

 

 

 

댓글 7

따식에미오래 전

아무리 사람손에 큰 고양이라도 마음 악한 사람한테는 안가는 법이죠~! 따듯하게 보듬어서 주인 찾아줄 사람인줄 알고 글쓴이한테 기댄 것같어요~! 멋진일 하셨어요

하양이키오래 전

제 눈엔 새끼고양이 같아 보이는데요 ? 고양이키우는 것중의 장점이 바로 사람이 없어도 혼자 잘 논다는거. 그래서 요즘 바쁜 현대인들이 고양이를 많이 키우는 이유에요 ㅠ_ㅠ 보호센터 보내면 몇주뒤에 안락사될 가능성이 크니 이왕이면 글쓴이가 직접 키우거나 입양하는 걸루 했으면 좋겠네요 흑흑

파괴신오래 전

1마리 키우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것은고양이사료 1만원 (헤어볼가능한것.), 화장실모래(6천원)총 16000원이면 최저가로 1달 보냅니다.좀 지르실거면 고양이스크래쳐, 간식, 장난감 이정도면 됩니다.무리하게 쓰시지 마시고, 진짜 필요한것만 사주세요.그리고 처음 데려오시고 나면 화장실 뚜껑있는걸로 사세요.고양이 화장실안에 모래부어 놓으시고, 고양이한테 위치만 알려주면 알아서 화장실 가립니다. 알려주는 방법은 화장실안에 들어가도록 해서 모래가 있다는것을 인식 시켜주시면 됩니다.그리고 그릇은 플라스틱 그릇은 사지 마시고, 사람이 쓰던 사기그릇 적당한거 구해서사기그릇에 사료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유는 플라스틱을 쓰게 되면 턱드름이라는게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임.사기그릇은 퐁퐁같은 세제로 쓱 닦기만 하면 기름기가 말끔히 사라지니 관리만 잘해주면 그럴일 없음.여기까지가 기본적인 고양이 키우기 방법임.그리고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대하거나 뒤따라가며 만져서는 안됩니다.고양이스스로 주인에게 오면 그때 보상 심리로 만져주는것이 고양이를 키우는 방법입니다.강아지 만지듯이 쫒아가서 만져가며 도망가는데도 귀찮게 만져대면당신을 피하거나 거리를 두려 할것입니다. 심하면 하악질하며 오지말라고...아무튼 이정도만 지켜주시면 됩니다.

28475916오래 전

올려주신 사진만으로는 사이즈를 잘 모르겠어요ㅜ 근데 다 큰 성묘 같지는 않아요.어디 아프고 그런거아니면 초기에 화장실,모래,사료,병원비 정도만 듭니다. 접종비 검사비 초기에는 좀 들 것 같구요 고양이 대부분이 많이 먹지를 않습니다. 물론 많이 먹는애들도있지만; 저희 아이들은 6키로 대용량 사료 사면 5,6개월정도 먹어요 사료종류마다 다르겠지만, 사료비는 많이 안들거예요. 유기농사료와 생식을 병행하는데 한달 식비는 7만원정도(저희는 세마리입니다.)사료만 먹이시면 별로 안들거예요 간식도 안먹는 애들도 있다하구요..모래도 한박스사면 6개월정도 씁니다. 이것도 모래 종류마다 달라요 저희집은 쌀모래쓰는데 5봉지 들은거가 5만원 조금 안됩니다.처음부터 자율급식을 하면 하루치 주고나가시면 알아서 나눠먹습니다.혼자있는 고양이는 혼자 사냥놀이를 하면서 놀구, 하루에 10시간 이상을 잡니다.잘 생각하시고 결정해주세요생명입니다. 끝까지 책임져주셔야되세요 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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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오래 전

우선 함께 생활하시려면 제일먼저 병원으로=3 돈은 강아지랑 다르게 외식한번 줄이시면 되시겠음~

하루하루오래 전

코숏인데다가 이제 거의 다 컸네요. 이런 고양이는 입양이 상당히 어렵죠. 입양 보내시기 전에 병원에 가셔서 각종 검사와 항체 주사를 맞혀주세요. 병든 고양이를 입양받고 싶은 사람은 없죠. 그리고 혹시 입양이 안되더라도 버리지 말고 키워주세요 그냥 혼혈 길고양이 같은데 건강은 좋을 듯 싶네요. 그래도 한 번 아프면 백만원은 우습게 깨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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