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아는사람얘기해줄께

아는 사람2013.09.30
조회459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사람 얘기를 해볼까 해요 ㅎㅎ

가군과 나양으로 시작할께요 ㅎ

재밌게 읽어주세요!

 

 

 

 

 

 

 

 

 

때는 2011년 가을. 가군과 나양은 고1, 풋풋한 17살이었어요.

 

나양은 후드티와 트레이닝복을 입고 친구 별이(눈이 별같음ㅋㅋ)와

 

할 일 없이 카페에 죽치고 앉아 있었음.

 

그 둘이 심심해서 미추어버리기 직전 별이한테 전화가 왔어요.

 

별이 친구한테서 온 전화였는데 애들 모여있으니 오라는 전화였음.

 

별이는 알겠다며, 바로 달려간다며 전화를 끊고 나양을 끌고 갔죠.

 

나양은 엄청 당황..ㅋㅋㅋ 이 꼴로 누굴 만남? ㅋㅋㅋ

 

별이는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온 뒤라 풀세팅이 되있는 상태였어요. 나쁜 --

 

나양 - 미쳤어? 이러고 어딜가 ㅋㅋㅋ

별이 - 뭐 어때. 그냥 애들 잠깐보고 나올꺼야.

나양 - 그래도 그렇지--

별이 - 너 아무도 안봐 걱정 ㄴㄴㅋㅋ

 

그 말에 할말없어진 나양... 그대로 말 한마디 못하고 그냥 끌려감 ㅋㅋ

 

그 때가 6시 넘었을 때. 애들은 삼겹살집에 있었어요.

 

갔더니 남자애들 3명과 여자애들 2명이 있었음.

 

나양은 처음 본 애들이어서 별이가 인사시켜줌.

 

잠깐 보고 나온다던 별이는 친구들과 폭풍수다를 시작했고

 

처음에는 낯을 많이 가리는 나양은 그냥 뻘쭘히 앉아있었어요.

 

그냥 두리번거리다가 폰보다가 그러고 앉아있는데

 

나양 맞은편에 앉은 남자애가 물을 따라 건네줬어요.

 

폰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물컵이 불쑥!!!

 

'뭐야;;' 라는 생각으로 고갤들고 쳐다봤는데 엄청 무뚝뚝하게 "마셔"이러는 거에요.

 

나양 겁나 당황;;;

 

그렇게 당황스러움을 가득 안고 가군을 처음 만나게 됐어요.

 

나양은 얼떨결에 받아 마셨는데 당황해서 그런지 사례가;;;

 

가군은 놀랐는지 와서 등두드려주고 나양은 계속 기침하고 ㅋㅋ 기침이 안 멈춤 ㅋㅋㅋ

 

간신히 멈추고 나양 한숨돌림 ㅋㅋㅋ

 

가군 - 많이 당황했어? 미안..

나양 - 아 괜찮아

가군 - 이름이 뭐야?

나양 - 나양

가군 - 아- 나양? 핸드폰번호는 뭐야?

 

순간 나양 이시끼 뭐야라고 생각함 ㅋㅋ

 

대답안하고 그냥 쳐다만 보고 있으니까 가군이 나양 핸드폰 가져가서 지폰번호 찍고 지껄로 전화함.

 

나양은 또 당황;; 뭐이런애가 다있어

 

아무생각없이 쳐다보고있는데 손수 저장까지 해줌.

 

가군-나 가군이야. 심심하면 전화해

나양-...

가군-왜?

나양-...

가군-ㅋㅋㅋㅋㅋ

 

냐양이 아무말없이 쳐다만보니까 혼자 겁나 쳐웃음.

 

나양, 뭐 저런 미친놈이 다있나 생각하며 멍때리고 있는데 별이가 가자며 부름.

 

그래서 애들한테 인사하고 가군..........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고 나옴 ㅋㅋㅋㅋ 미친놈은 피해야 한다며 ㅋㅋㅋㅋ

 

 

 

 

 

 

 

 

 

 

 

 

 

 

 

 

 

 

아.... 오늘 다시 한번 저의 글솜씨에 위로의 박수를 치네요 ㅜㅜ

이렇게 글을 못쓰다니...

오늘은 별 내용 없었죠? ㅎ

오늘 껀 맛보기, 다음에 본격적으로 제대로 된 내용 가지고 올께요ㅎㅎ

반응해주세요 ㅜㅜ

조만간 다시 돌아옴- 안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