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20살 여대생입니다.
제가 다른 지역에서 다른지역으로 학교를 기차로 매번 통학하다보니 기차에서
많은일이 있었는데요..제가 예민한건지해서 올려요.
먼저 얼마전에 있었던 일이에요 제가 밤새고선 학교를 가려고 기차를
타러 갔었어요 . 근데 아니..원래 창밖으로 예약을 해놓는 편인데 이날은 자리가
많이 없어서 통로쪽으로 예약을 해서 갔어요. 아나 근데 이게 웬일;;
옆에 계신 아저씨가 발을 제자리 아래로 쭉 꼬아서? 놓고 계시더라구요.
그러고 주무시길래 소심한 저로서는 발좀 치워달라고 말도 못하고 밖을 향해서 앉아서
갔어요. 근데 점점 짜증도 나고 피곤한 상태에 예민해지고 해서 저는 아저씨 발을 살며시
톡톡 밀면섴ㅋㅋㅋㅋㅋㅋ 자리로 돌려보내려고 하는데 일어나셨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옆에 있다는것에도 불구하고!!!! 다리를 꿋꿋히~~~~놓고 계시더라구요?
도저히 못참겠어서 아저씨한테 죄송한데 다리 좀 치워달라고 조근조근 말씀드렸는데
돌아오는건 짜증 뿐이더라구요. 학생이 이 쪽에 다리를 놓지 않고 있지 않느냐, 내
자리에 앉아 있는데 뭐가 문젠거냐 이러는데 다리가...다리가 이래도 말이 안통하더라구요
결국에는 저만 혼자 끙끙앓고 분노와 함께 집을 갔었다는........또르르.....
또 한번은 제가 71번 충전기를 꽂을 수 있는 좌석을 예약했던 적이에요. 저는 맨날 아침에는
꼭 71번 같은 끝자리를 예약하는데 이게 웬일인지 어떤 아주머니가 제 자리에 앉아 계시더라고욤
그래서 죄송한데 제 자리...라고 말씀 드렸는데 자기 자리라고 그러셔서 저는 표를 보여드렸지요
그랬더니 자기 자리가 3호차 어딘데 거기가서 앉으라고 그 자리가 더 좋은 자리라고 그러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궁화호에 말도 안되는 ;;...그래서 아주머니랑 가는 곳도 다르니까 혹시몰라서 제가 제자리에 앉아야 될것 같다고 그랬더니 그냥 어른이 말하면 가서 앉으면되지 뭘 그렇게 따져되냐면서 소리를 지르셔서 저도 당황해서 역무원 아주머니..?를 불러서 해결 했어요 .
또 입석분들이랑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솔직히 저는 이건 대중교통의 예의가 아닌듯 싶습니다.주어진 자리에 앉아서 가는게 왜 표가 있겠어요 그 자리가 니 자리임ㅇㅅㅇ 이걸 알려주는게 표 아닌가요..?아님말구요..ㅎㅎ;; 근데 여튼! 전 그렇게 생각해요 그리고 대중교통이면 모두가 이용하는 교통인데 자기 자가용 끌듯이 자기 마음대로 통화는 크게 편한자리 같으면 거기는 걍
내자리임!ㅇㅅㅇ!! 이래야 하나요 ? 저는 이럴거면 자가용 끄는게 나으시겠어요 .
그리고 입석 끊으신 분들..솔직히 자리가 비어있을때 앉아있는건 괜찮잖아요
근데 자리 주인이 나왔으면 제발 짜증나는거 막 신경질나는거 표출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자리 있는 사람이 억지로 자리를 뺐는게 아닌데 주어진 자리에 앉는 것 뿐인데 왜들
오만상 찌푸리시고 자기 자리인 마냥 쓰레기 냅두고 가시는지요. 그리고!!
내리시는분들이 우선인거 알아요! 다 내리시고 탈라하는데 사람 좀 밀지 마세요
그때 저 밀쳤던 아저씨. 저 아저씨 때문에 뒤로 자빠졌잖아요! ,ㅡㅡ 아시죠?
분홍머리. 기억하시죠? 저 뒤끝 있어서 이거 때문에 화나여ㅡㅡ흥..
여튼 이런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ㅜㅜ
앞으로는 정말 행복한..음..? 서로에게 예절과 존중이 있는 기차 뿐만 아니라
모든 대중교통이 이러하였으면 좋겠어요 ..
음..응...네..지금까지 제 생각이였어요.. 그냥 그때만 생각하면 화딱지 나고 억울해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