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시댁 근처에 사는게 그렇게 싫은가요?

결혼힘들다2013.10.01
조회9,484
결혼 딱 한달 남았습니다.여친과 저 32살 동갑내기 사내커플입니다.결혼준비하면서 서로 싸울일이 없었습니다. 제가 거의 맞춰 주었습니다. 여자들은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잖아요. 뭐 그냥저냥 여친 쪽 의견을 따라주고 있습니다.회사가 약간 외곽에 있습니다. 저희집과 차로 5분거리입니다. 저야 출퇴근하기 너무 편합니다.부모님이 시내에서 사시다가 시내에 있는 아파트 파시고 저 회사다니기 편하라고 회사 근처에있는아파트 분양 받아서 들어오셨습니다. 나이 드시고 복잡한것보다는 한적한게 좋다는 이유도 있었습니다.우리 부모님은 지금 있는 아파트가 회사도 가깝고 새로 개발되는 곳이라 옆동에서 사시기를 원하십니다. 부모님이 살고 계신곳은 큰평수이고 근처에 있는 동은 작은 평수 36평입니다.저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 출퇴근시간에 운전하고 차 막히는것 싫거든요.여친에게 말했더니 싫다고 합니다. 자기는 시내에서 살고 싶다고 합니다.시내 낡은 아파트하고 지금 우리동네 새아파트하고 가격이 비슷합니다.그런데 여친은 죽어도 시내에서 살고 싶다고 합니다. 시내에서 직장까지 20분거리입니다.그런데 출퇴근 시간은 작은도시라도 막힙니다.여친의 뜻이 너무 완고해서 부모님에게 시내에 살면 안 되냐고 했더니, 부모님이 뭐라고 하십니다.당연히 직장근처에서 사는게 좋지 왜 굳이 시내에 들어가서 살아야 되냐고, 잘 설득해 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여친을 설득할려고 해도 요지부동입니다. 죽어도 시내에서 살겠답니다.시댁근처여서 그런거냐고 했더니 그런것도 있답니다.그런데 문제는 우리부모님이 너희들 마음대로 하고싶으면 너희들 돈으로 아파트 얻으라고 하십니다.여친에게 이야기했더니 여친도 완강합니다.결혼 한달밖에 안 남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난감합니다.저는 여친이 좀 이해해 줬으면 하는데 시댁 근처에 사는게 그렇게 싫습니까? 

댓글 36

오래 전

Best처가든 시댁이든 대도록 거리를 두는게 편하긴하다..

잉글사이드오래 전

Best시댁, 친정 둘 다 가까울 필요는 없습니다만 '그런데 문제는 우리부모님이 너희들 마음대로 하고싶으면 너희들 돈으로 아파트 얻으라고 하십니다.' 이걸보니 시댁 근처는 더더욱 안되겠네요. 저렇게 말씀하시는 이유가 있으실텐데?

오래 전

Best옆동에 사는거 안사는거는 상관없음. 사실 옆동에 사는거도 좋음. 단 일주일에 한번씩은 꼬박불러대셔서 일주일에 한번있는일요일 뺏어가시거나, 바로 옆동이란이유로 시도때도없이 찾아오시거나, 우리부부 일나가서 없을때 문따고 혼자들어와서 우리집 물건들 건드리거나, 어머님 손님들 데리고와서 며느리있는 유세만 안부리면 상관없음. 옆동에사는건 상관없지만 대부분 여자들이 시댁근처에 살기싫어하는이유가 저래서임. 그냥 옆동에 살더라도 멀리산다 치고 우리부부 간섭만 안하시면 옆동에 살아드릴 의향있어요. 근데 님 어머니께서 님부부에게 아파트사준다는 명목하에 옆동에끼고 간섭하시려그러는거라면, 여친분이 옳네요. 만약 어머니께서 시어머니노릇하고자 하시는건데도 님이 옆동살고자 고집하는거면 님이 어머니 잘 커버하시던가, 아님 여친의사 따라서 님이랑 여친돈만으로 시내나가서 사시는게 맞음.

ㅋㅋ오래 전

32살에 여자 드럽게 따지네요 부모님 도움 받지말고 집구해서 살자고 해보세요

사전토크오래 전

글이 상당히 자기주관적이라 함부로 단언하진 못하겠네요. 여자 입장이 없잖아요 이건 그냥 내 여친 욕해주세요죠. 여친입장이 결혼 전 봐온 당신 부모님의 스타일로 봐서 집을 근처에 얻으면 상당히 피곤하게 할 스타일이라 거리를 두려고 하는 거라면 이런 글에 속상하겠네요. 집이 5분거리랑 20분거리는 차이가 은근 나죠. 바로 옆동이면 아무래도 이래저래 부를 이유가 많습니다. 밥먹으러와라 반찬해놨으니 가져가라. 애기라도 낳으면 더욱 자주 오가시겠죠. 지금 님은 아빠논리에 세뇌되어서 다른 사람 생각은 성에 안차요. 그런 맘가짐으로 여친과 어찌 살지 안습이네요. 말은 좀 많지만 자기 중심적인 눈에선 나름 논리적인 분이신데 돈 한푼 없는 여자와 결혼한다는 것도 의심쩍구요. 집에 한 푼도 안 보태는 여자 요즘 그리 많지 않잖아요? 저렇게 지분없이 시내에서 살고싶다고 주장하는 여자라. 그런 여자와 살려고 한다는 나름 이성적인 남자? 뭐 날이 안되는것 같네요. 분명한건 두분 다 철이 덜 들었어요 아직 결혼생활이라는거, 서로의 둥지를 트는 만큼 서로의 의견을 최우선 해야된다는 의식이 없네요. 배려심도 더 키워야하고요. 결혼 미루시고 자신과 여친의 가치관 재정립을 권합니다. 이대로 밀어부쳤다간 백퍼 이혼납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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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이래라 저래라 하시니 싫은거죠. 결혼해서 어디살껀지는 본인들이 정하는거죠. 왜 부모님 의견이 주가 됩니까? 그냥 도움받지 마세요. 그게 훨씬 편합니다.

ㅋㅎㅎㅎ오래 전

네이트 판녀 이론 ㅋㅋ 시댁에 집해 줄돈 받아서 친정 근처에 얻어야 착한 남편 ㅋㅋ 그런지 않으면 니네들은 다 쓰레기들 ㅋㅋㅋ 결혼 파토내 라며 ㅋㅋ 그런 딴 남자를 어떻게 믿고 살꺼냐며 ㅋㅋ

ㅋㅎㅎㅎ오래 전

아니 여자 여자들은 머리가 빠가사리야?? 글쓴이 여자는 시댁에서 집은 해주시길 바라는거잖아. 지 꼴리는대로 살고 싶으면 둘이 돈 모아서 , 결혼하고 맞벌이 빡세게 하면서 돈 모아서 집장만해야지 ㅋㅋ 왜 시댁에서 집해주길 바래??? 이거 완전 그지같은 여자네 ;;; 판녀들이 니네들이 이래서 이중인격이라고 욕먹는거야. 니네가 일베랑 다른 점이 뭐가 있어?? 안그래?? 시댁 근처에 사는거 얼마든지 거절할수 있어. 근데 일단 집을 시댁에서 받는 다고 하면 그때부터는 얘기가 달라지는거지. 왜 남의 부모님이 힘들게 번돈을 꽁짜로 받을라고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냐?? 아 진짜 같은 여자지만 욕나와. 쓰레기 같은 여자 일베충 같은 것들 ㄷㄷㄷ

오래 전

20분거리가지고그러셔?????? 님같으면 처가댁 옆동에 살고싶어?

ㅋㅋ오래 전

흠.. 부모님 말씀대로 글쓴이 커플이 돈 모아서 집을 구하세요.그리고 원하는대로 살면됌. 부모님 도움 받으려면 아닥하고 부모님이 하자는대로 하라는대로 할수밖에.

울프리더오래 전

남편만 가족으로 판단하지 시댁을 '남'이라 생각하고 심한 경우 '적'이라고 보는 경우가 많거든

쩡이오래 전

나 남잔데 내가 능력만있으면 다른 지방으로 떠나고싶다 내 마누라랑 상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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