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휴학하고 종로에서 토익 학원 다니고, 알바하고, 친구들 만나고, 술먹고 걍 그러고 삼.
요즘들어 날씨도 춥고. 가을도 오고 완전 외로움.
쏠로 생활 2년 쯤 하니까. 여자도 그립고... 취업은 해야 하는데 아직 시기는 아닌 것 같고
암튼 폭풍으로 심란한 시즌임.... 외로움 충만ㅠ 원래 남자들은 그런거라고 친구들이 지룰 하지만... 꼭 있는 놈들이 --;;
암튼 정말 취업 준비하면서 외로움. (사실.. 공부는 핑계고 은근 여자 만나고 싶음.. 대한민국 건장한 남자인데.. 사실 종로에 예쁜 여자도 많고 해서 이쪽에서 공부하면 잘 될 꺼 같아서.
실제로 .. 좀 병맛 스러운 얘기인데... 알바도 여대생 많은 카페에서만 했음. 심지어 학원도 알바하면서 알게 된 예쁜 여학생 따라서 토익 학원도 옮김 ㅋㅋㅋㅋ 해커스에서 YBM 이정식 토익으로 ㅋㅋㅋㅋ 남자들은 이맘 알꺼임.... 스터디도 같이 하게 되면서 나름 친해 졌는데. 그게 끝이었음.
뭐. 남자 친구 생겨서 잘 다니드라.. 아.. 근데. 이게 아니지.
암튼 취업 준비생 모습으로 종로 길바닥을 매일 같이 외로움에 떨며 집으로 왔다 갔따 하던 상황이었음. 집에 용인 동백이라. 종로에서 버스 타면 1시간도 더 걸렸음.
암튼 어제 .. 그니까 버스 천사녀를 본 순간도 난 취업에 대한 불안함과 가족의 이상한 기대감과, 가을의 쓸쓸함과 함게 였음. 그리고 버스를 탔지.
말만 이렇게 하니까. 이 자슥은 공부도 안하고 딴생각만 하네. 이럴 수 잇을 텐데. 그래도 취업 준비 잘 하고 있음. 진짜임. 암튼 그래도 평소 공부는 열심히 해서 그런지 ㅋㅋㅋ
버스만 타면 졸림. 어제도 버스타고 뒷쪽 자리에 앉아서 쭉 자고 있는데. 버스가 명동 쯤 지났을까.... 그 때 자다가 깼음. 사람들이 막 버스로 타는데. 비어있는 자리 하나로 어떤 여자가 걸어옴.
가까이 오는데 대박 예쁨. ㄷㄷㄷㄷ 진짜 예쁜 아가씨 발견.
;;; 쏠로들은 더 잘보이나봐. 암튼 음악 들으면서 간간히 처다봤는데. 옆선이 너무 예쁨. 음.. 내 취향일수도 있겟는데. 옆 라인이 나름 강민경 급? ... +ㅁ+ 그러고는 비어있는 자리에 앉드라고
뒷모습도 예쁨. 긴 생머리 ㄷㄷㄷ 마른 몸매 . ... .불쌍하고 외로운 취준생은 그런것만 보임. 속으로 아 진짜 예쁘다 예쁘따 그러다가 다시 잠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졸렸음..
그리고는 그렇게 자다 깨다 졸면서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지. 근데 그렇게 달리던 버스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음. 눈을 살짝 떠보니;;
서서가던 사람들 중 여자 하나가 쓰러졌던 거임. 뭔지? ㄷㄷㄷㄷ;; 맨 뒷자리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 그 쓰러진 사람이 몸이 안좋은 건지 얼굴색이 안 좋았음. 같이 서서 가던 사람들이 일으켜 주는데.. 내가 봐도 좀 상태가 안 좋아 보엮음. 쓰러진 여자도 젊은데 ... 졸려서 쓰러진 것 같지는 않았음.
이런 상황에 주변에서 앉아가는 사람들이 갈등 때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옴. 그 때. 아까 본 그 버스 미녀가 갑자기 일어서서 쓰러진 여자한테 가서 자리 양보하고 개쿨하게 서서감. ㄷㄷㄷㄷ
쓰러졌다가 일어난 여자가 고맙다고 인사하자. 쌩긋 웃는데. 진짜 ... 너무 예뻤음.
이게..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데.. 음.. 고민도 없이 불쑥 일어나서 자리 양보한 거임.
긴머리에 예쁜 얼굴이 순간 천사로 보임.
내가 저 쪽에 있어서 솔직히 그렇게 쉽게 양보 했을까 싶은데..
하이힐 신은채로 일어나서 가는데.. 진짜 매력 터짐. 이쁜 여자가 훈훈하기 까지 하니까...
와.. 진짜 뻑갔음..
그리고 그 여자는 그렇게 30~40분을 더 서서 가다가 중간에 내렸음.
아직도 그녀의 뒷모습이 아련함.
나이는 한 25 정도 보이는 여자였는데.. 진짜 멋졌음. 남자가 봐도 멋졌음. 심지어 그 높은 힐을 신고도 자리 양보함.... 저런 여자 만나야 겠다고 그날 다짐함..
어제 버스 천사녀 봄
지금부터 들어가는 이야기는 90% 사실임.
근데 10% 정도는 조금 광장할꺼임 ㅎㅎㅎ 그니까.
예쁘다... 를 천사같이 곱다.? 정도 ㅋㅋㅋ
농담이고. 그냥 갑자기 필받아서 적고 있음.
일단 말 편하게 할거임.
일단 본인은 좀 있으면 20대 중반이 사라지는 걍 평범남임.
대학 휴학하고 종로에서 토익 학원 다니고, 알바하고, 친구들 만나고, 술먹고 걍 그러고 삼.
요즘들어 날씨도 춥고. 가을도 오고 완전 외로움.
쏠로 생활 2년 쯤 하니까. 여자도 그립고... 취업은 해야 하는데 아직 시기는 아닌 것 같고
암튼 폭풍으로 심란한 시즌임.... 외로움 충만ㅠ 원래 남자들은 그런거라고 친구들이 지룰 하지만... 꼭 있는 놈들이 --;;
암튼 정말 취업 준비하면서 외로움. (사실.. 공부는 핑계고 은근 여자 만나고 싶음.. 대한민국 건장한 남자인데.. 사실 종로에 예쁜 여자도 많고 해서 이쪽에서 공부하면 잘 될 꺼 같아서.
실제로 .. 좀 병맛 스러운 얘기인데... 알바도 여대생 많은 카페에서만 했음. 심지어 학원도 알바하면서 알게 된 예쁜 여학생 따라서 토익 학원도 옮김 ㅋㅋㅋㅋ 해커스에서 YBM 이정식 토익으로 ㅋㅋㅋㅋ 남자들은 이맘 알꺼임.... 스터디도 같이 하게 되면서 나름 친해 졌는데. 그게 끝이었음.
뭐. 남자 친구 생겨서 잘 다니드라.. 아.. 근데. 이게 아니지.
암튼 취업 준비생 모습으로 종로 길바닥을 매일 같이 외로움에 떨며 집으로 왔다 갔따 하던 상황이었음. 집에 용인 동백이라. 종로에서 버스 타면 1시간도 더 걸렸음.
암튼 어제 .. 그니까 버스 천사녀를 본 순간도 난 취업에 대한 불안함과 가족의 이상한 기대감과, 가을의 쓸쓸함과 함게 였음. 그리고 버스를 탔지.
말만 이렇게 하니까. 이 자슥은 공부도 안하고 딴생각만 하네. 이럴 수 잇을 텐데. 그래도 취업 준비 잘 하고 있음. 진짜임. 암튼 그래도 평소 공부는 열심히 해서 그런지 ㅋㅋㅋ
버스만 타면 졸림. 어제도 버스타고 뒷쪽 자리에 앉아서 쭉 자고 있는데. 버스가 명동 쯤 지났을까.... 그 때 자다가 깼음. 사람들이 막 버스로 타는데. 비어있는 자리 하나로 어떤 여자가 걸어옴.
가까이 오는데 대박 예쁨. ㄷㄷㄷㄷ 진짜 예쁜 아가씨 발견.
;;; 쏠로들은 더 잘보이나봐. 암튼 음악 들으면서 간간히 처다봤는데. 옆선이 너무 예쁨. 음.. 내 취향일수도 있겟는데. 옆 라인이 나름 강민경 급? ... +ㅁ+ 그러고는 비어있는 자리에 앉드라고
뒷모습도 예쁨. 긴 생머리 ㄷㄷㄷ 마른 몸매 . ... .불쌍하고 외로운 취준생은 그런것만 보임. 속으로 아 진짜 예쁘다 예쁘따 그러다가 다시 잠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졸렸음..
그리고는 그렇게 자다 깨다 졸면서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지. 근데 그렇게 달리던 버스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음. 눈을 살짝 떠보니;;
서서가던 사람들 중 여자 하나가 쓰러졌던 거임. 뭔지? ㄷㄷㄷㄷ;; 맨 뒷자리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 그 쓰러진 사람이 몸이 안좋은 건지 얼굴색이 안 좋았음. 같이 서서 가던 사람들이 일으켜 주는데.. 내가 봐도 좀 상태가 안 좋아 보엮음. 쓰러진 여자도 젊은데 ... 졸려서 쓰러진 것 같지는 않았음.
이런 상황에 주변에서 앉아가는 사람들이 갈등 때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옴. 그 때. 아까 본 그 버스 미녀가 갑자기 일어서서 쓰러진 여자한테 가서 자리 양보하고 개쿨하게 서서감. ㄷㄷㄷㄷ
쓰러졌다가 일어난 여자가 고맙다고 인사하자. 쌩긋 웃는데. 진짜 ... 너무 예뻤음.
이게..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데.. 음.. 고민도 없이 불쑥 일어나서 자리 양보한 거임.
긴머리에 예쁜 얼굴이 순간 천사로 보임.
내가 저 쪽에 있어서 솔직히 그렇게 쉽게 양보 했을까 싶은데..
하이힐 신은채로 일어나서 가는데.. 진짜 매력 터짐. 이쁜 여자가 훈훈하기 까지 하니까...
와.. 진짜 뻑갔음..
그리고 그 여자는 그렇게 30~40분을 더 서서 가다가 중간에 내렸음.
아직도 그녀의 뒷모습이 아련함.
나이는 한 25 정도 보이는 여자였는데.. 진짜 멋졌음. 남자가 봐도 멋졌음. 심지어 그 높은 힐을 신고도 자리 양보함.... 저런 여자 만나야 겠다고 그날 다짐함..
썰이 길었는데. 정말 어떤 여자 보고 이렇게 반해본적이 없음.
남자들은 어떠함? 얼굴도 예쁜데 훈녀면 완전 끌리지 않음?
암튼 이렇게 훈훈한 장면을 보니 마음도 따뜻해 졌음.
가을인데 ... 세상이 그렇게 추운것만은 아닌것 같았음.
긴글 읽어주느라 고생많았음. 난 이제 또 공부하러 가야함.
... 비슷한 경우. 님들은 없음? 훈녀한테 뻑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