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시쯤 6호선 쓰러진 여자 도와주신 분들!!

6호선2013.10.01
조회2,261
오늘 지하철 6호선서 4시쯤에 쓰러진 여자 도와주신 아주머니 분들, 외국인 남자분 고맙습니다.
갑자기 쓰러져서 정신이 없어서 미처 감사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어요ㅠㅠ 너무 감사해서 어디다 써야 그나마 알 수 있으실까 하다 처음으로 판에 글을 씁니다.

혹시 어머니나 주위 분들 중 오늘 6호선서 쓰러진 여자 도와줬다는 말 들으시면, 진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해주세요.
이런적 처음이라 너무 무섭고 혼란스러웠는데, 걱정해주시고 특히 같이 내려서 역무원 사무실까지 데려다 주신 아주머니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ㅠㅠ 가는 도중에 또 기절해서 많이 놀라셨을거 같아요. 그 뒤에 사무실서 누워있으니 괜찮아져서 무사히 집에 갔어요!!
도와주신 분들이 없었다면 어디서 쓰러져서 무슨 일을 당했을지...

혹시 제가 기억 못하지만 도와주신 분들이 더 계시다면 죄송해요.. 지금은 거짓말처럼 멀쩡한데 그 당시엔 꼭 꿈처럼 멍하고 시야가 노래서 제정신이 아니었거든요. 도와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친절한 외국인 남자분ㅠㅠ 말도 안 통하는데 괜찮냐고 해주고 내릴 때도 신경써주셔서 진짜 고마웠어요.
계속 걱정된다며 말걸어 주신 아주머니 감사드려요. 와서 지압해주신 분도요. 덕분에 아파서 조금 정신이 들었어요.
친절하게 대해주신 한강진역 역무원 분들도 고맙습니다!!

오늘 갑자기 기절해서 놀랐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덕분에 무사한 것에 정말 감사드려요. 도움받은거 잊지 않고 나중에 도움 필요한 분들이 보이면 저도 도와서 이 빚을 갚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