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적으로 사랑은 없어. 사랑인지 성욕인지 젊음에 겨운 정열인지 설렘인지 스쳐 지나갈 감정인지 듣는 사람은 몰라. 그렇지만 저 모든 감정은 사랑이라는 말로 입술 밖에 나오지. 어차피 다 스러질 순간의 감정일 뿐인 것을.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랑은 없다는 데 확신이 든다. 이익이냐 손해냐 만족이냐 불만족이냐가 있을 뿐... 사랑보다 자유가 좋더라. 그래도 외롭지 않나? 옆에 누가 있으면 좋을텐데 하고 묻는다면 인생은 옆에 누가 있든 없든 본디 외로운 것이라는 걸 아직 깨닫지 못한 어린 아이들이겠지.1
사랑은 없어.
단도직입적으로
사랑은 없어.
사랑인지
성욕인지
젊음에 겨운 정열인지
설렘인지
스쳐 지나갈 감정인지
듣는 사람은 몰라.
그렇지만 저 모든 감정은
사랑이라는 말로 입술 밖에 나오지.
어차피 다 스러질 순간의 감정일 뿐인 것을.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랑은 없다는 데 확신이 든다.
이익이냐 손해냐
만족이냐 불만족이냐가 있을 뿐...
사랑보다 자유가 좋더라.
그래도 외롭지 않나? 옆에 누가 있으면 좋을텐데
하고 묻는다면
인생은 옆에 누가 있든 없든 본디 외로운 것이라는 걸
아직 깨닫지 못한 어린 아이들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