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

2013.10.03
조회4,618
보고싶어.
마지막으로.
왜 너를 이제 본다면 그게 마지막일 거같은
느낌인진 모르겠는데
보고싶다. 그리고 털고싶어 후련히. 아득히
조용하게.

넌 내가 정말 사람다운 소소한 행복을 꿈꿀 수 있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었고
남들은 모를 비참함을 잠시나마 잊게 해준 고마운 사람이야
니가 밝게 웃으면 다들 환해져
그러니까 자주 웃고 항상 밝게 지내면 좋겠다
멋있잖아 그게.
참 오래 못놓고 사랑한다 나도...
넌 늘 가까운 곳에서도 멀게 느껴지고
먼 곳에서도 바로 옆에 와있는것같았어
나는 너에게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이제 그런건 아무 상관없어
그냥 니가 행복하면 좋겠다. 안울고.
잘지내 어디있든..뭘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