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무것도 보지 않고꿈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24세 여자입니다 연애를 하는건 제 상황에선 사치라 생각했어요 꿈이 코앞인 지금은 더욱 그래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친구를 통해서 소개받은 사람이에요 너무나 진심으로 그리고 유쾌하게.. 저를 좋아해주는데 굳어있던 제 마음이 녹아버렸어요 그사람이 친구를 통해서 저를 운명이라며 꼭 소개 받아야만 한다고 했대요 얘는 뚱뚱한 사람 좋아해서 넌 안됀다. 이핑계 저핑계를 대면서 거절했는데도 그럼 살을 찌우겠다.. 이건 운명이다.. 꼭 소개 받아야만 한다고 했다더라구요.. 지금 제 남자친구입니다. 전 소개는 받아 본 적도 없고 늘 거절만 했었는데 친구가 "근데 넌 소개 안받지?" 라고 묻는말에" 아니 소개 너무좋지" 라고 대답해버렸어요 알고보니.. 부잣집 도련님이네요.. 저랑은 뭐든 차이가 커요 너무 멋있는 사람입니다.. 거리를 걸으면 모델이랑 걷는 것 같아요 시선을 한눈에 받죠 우선 키부터 187.. 저는 155.. 오랜 외국생활을 마치고 군대가려고 한국에 들어왔어요 전역도 했구요 레이싱같은 비싼 취미.. 명품 옷이나 가방.. 차.. 이런것들은 늘 당연하게 그의 옆에 있어요 그런데 하는짓도 멋진 사람입니다. 그런덕에 주변에 잘나가고 예쁜 여자들도 많아요 왜하필 나냐고 물어보면 너아니면 안될 것 같았고 우인 운명이니까. 라고 대답해요 늘.. 얼마나 멋잇는 사람이냐면요 데이트 하는데 밥을 먹으려는데 중식은 어떠냐길래 별로 먹고 싶지 않다고 했죠.. 그럼 다른거 먹자길래 한참 돌아보다가 결국 먹고싶은게 없어서 고급스런 중식집에 들어 갔어요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주었죠.. 자리가 좋은 자리가 아니었어요 창가쪽 제일 좋은자리는 이미 예약석이라고 써있더라구요 남자친구가 그자리를 가르키면서 저기에 앉겠다고 하니까 직원이 죄송하다고 예약석이라서 다른자리로 안내해드리겠다고 하는데 그말을 무시하고 그냥 그자리에 앉더라구요.. 직원따라와서 "여기는 예약석이라서 다른자리로.." 하는데 "제가 예약했어요" 하더라구요 직원이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물러갔어요 정말 로맨틱 한 사람이에요.. 저의 귀가가 늦는 날엔 비싼 외제차를 끌고 데리러와서 드라이브하다가 안전하게 데려다 주고.. 저는 초밥을 좋아합니다.. 제일좋고... 비싼곳을 예약해 줘서 그곳의 높은 분이 제뒤를 지키고 있다가 먹고싶은거 다 가져다 주고 설명해주고 추천해주고 .. 덕분에 저는 요즘 금잔디가 된 기분이에요 오랜 유학생활 때문인지 여자를 좋아해요 클럽을 좋아하고 친구도 많고.. 근데 걱정을 안시켜요 여자를 만나지도 않지만 만나게 되도 엄청 일찍 집에가요 이렇게 좋아해본게 처음이라면서 ...결혼을 말해요 저한테.. 24이면 아직그런 나이도 아닌데.. 어제 저를 꼬옥 안아주면서 처음으로 사랑해라고 작게 속삭였어요 그리고 그사람의 엄청난 심장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아.. 이런게 사랑이구나... 근데 저는 함부로 제마음을 표현할 수가 없네요 너무큰 사랑을 받으면서도.. 저는 아직 해줄 수 있는게 없거든요 돈도없고 시간도 없고.. 그사람에게 조금전에 이별을 말했습니다 오랫동안 생각만 해왔던 이별인데.. 저희아버지 제가 무시받고 사는걸 바라지 않으세요.. 그래서 제금 제남자친구와의 만남을 반대하셨어요 제가 더 잘되야 하는거라고... 하지만 저도 꽤 괜찮은 여자기때문에 더 괜찮은 여자가 되어주면 모든 차이들을 극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그가 해외에 일주일정도 나가있거든요 오늘 출국하는 날이라 전해줘야 하는옷이있어서 처음으로 그의 집이 어딘지 알았습니다... 제가 정신을 차릴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이름만 대도 우와 소리가 나오는 한국에서 제일비싸기로 유명한 상상도못해본 곳이었에요 함부로 출입 할 수도 없는... 저희집은 그에비하면 구질구질 그자체에요 그사람도 제가사는집은 상상도 못해본 곳이겠죠.. 새삼 초라해보이네요 제가 받기만 하는게 늘 미안했는데.. 극복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차이가 나도 너무 나잖아요.. 저는 가난해서 줄 수있는게 없는데.. 앞으로도 받기만 할 거란게 눈에 훤히 보이고... 돌려말하지 않고 솔직히 말하겠다고.. 나는 니가 가진걸 좋아해 줄 수 있는 여자가 아니라고 더 좋은.. 너랑 더 어울리는 여자를 만나라고 말했어요 진심은 그게아닌데.. 다른여자 만나는건 상상만해도 끔찍하거든요 이사람은 일주일후에 한국돌아오면 다시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는데... 저랑 헤어지기 싫어보여요 왜저는 이런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걸가요 저도제가 이해가 안가요 현실적으로 판단하는건지 뭔지..이런게 신경쓰일정도로 좋아하지 않는건지 ... 너무 속상한 마음에 속이라도 시원할까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부잣집 도련님.. 가난한 나
저는 아무것도 보지 않고꿈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24세 여자입니다
연애를 하는건 제 상황에선 사치라 생각했어요 꿈이 코앞인 지금은 더욱 그래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친구를 통해서 소개받은 사람이에요
너무나 진심으로 그리고 유쾌하게.. 저를 좋아해주는데 굳어있던 제 마음이 녹아버렸어요
그사람이 친구를 통해서 저를 운명이라며 꼭 소개 받아야만 한다고 했대요
얘는 뚱뚱한 사람 좋아해서 넌 안됀다. 이핑계 저핑계를 대면서 거절했는데도
그럼 살을 찌우겠다.. 이건 운명이다.. 꼭 소개 받아야만 한다고 했다더라구요..
지금 제 남자친구입니다.
전 소개는 받아 본 적도 없고 늘 거절만 했었는데 친구가
"근데 넌 소개 안받지?" 라고 묻는말에" 아니 소개 너무좋지" 라고 대답해버렸어요
알고보니.. 부잣집 도련님이네요.. 저랑은 뭐든 차이가 커요
너무 멋있는 사람입니다.. 거리를 걸으면 모델이랑 걷는 것 같아요 시선을 한눈에 받죠
우선 키부터 187.. 저는 155..
오랜 외국생활을 마치고 군대가려고 한국에 들어왔어요 전역도 했구요
레이싱같은 비싼 취미.. 명품 옷이나 가방.. 차.. 이런것들은 늘 당연하게 그의 옆에 있어요
그런데 하는짓도 멋진 사람입니다.
그런덕에 주변에 잘나가고 예쁜 여자들도 많아요
왜하필 나냐고 물어보면 너아니면 안될 것 같았고 우인 운명이니까. 라고 대답해요 늘..
얼마나 멋잇는 사람이냐면요
데이트 하는데 밥을 먹으려는데 중식은 어떠냐길래 별로 먹고 싶지 않다고 했죠..
그럼 다른거 먹자길래 한참 돌아보다가 결국 먹고싶은게 없어서 고급스런 중식집에 들어 갔어요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주었죠.. 자리가 좋은 자리가 아니었어요
창가쪽 제일 좋은자리는 이미 예약석이라고 써있더라구요
남자친구가 그자리를 가르키면서 저기에 앉겠다고 하니까
직원이 죄송하다고 예약석이라서 다른자리로 안내해드리겠다고 하는데
그말을 무시하고 그냥 그자리에 앉더라구요.. 직원따라와서
"여기는 예약석이라서 다른자리로.." 하는데 "제가 예약했어요"
하더라구요 직원이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물러갔어요 정말 로맨틱 한 사람이에요..
저의 귀가가 늦는 날엔 비싼 외제차를 끌고 데리러와서 드라이브하다가 안전하게 데려다 주고..
저는 초밥을 좋아합니다.. 제일좋고... 비싼곳을 예약해 줘서
그곳의 높은 분이 제뒤를 지키고 있다가 먹고싶은거 다 가져다 주고 설명해주고 추천해주고 ..
덕분에 저는 요즘 금잔디가 된 기분이에요
오랜 유학생활 때문인지 여자를 좋아해요 클럽을 좋아하고 친구도 많고..
근데 걱정을 안시켜요 여자를 만나지도 않지만 만나게 되도 엄청 일찍 집에가요
이렇게 좋아해본게 처음이라면서 ...결혼을 말해요 저한테..
24이면 아직그런 나이도 아닌데..
어제 저를 꼬옥 안아주면서 처음으로 사랑해라고 작게 속삭였어요
그리고 그사람의 엄청난 심장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아.. 이런게 사랑이구나...
근데 저는 함부로 제마음을 표현할 수가 없네요 너무큰 사랑을 받으면서도..
저는 아직 해줄 수 있는게 없거든요 돈도없고 시간도 없고..
그사람에게 조금전에 이별을 말했습니다 오랫동안 생각만 해왔던 이별인데..
저희아버지 제가 무시받고 사는걸 바라지 않으세요..
그래서 제금 제남자친구와의 만남을 반대하셨어요 제가 더 잘되야 하는거라고...
하지만 저도 꽤 괜찮은 여자기때문에 더 괜찮은 여자가 되어주면 모든 차이들을 극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그가 해외에 일주일정도 나가있거든요
오늘 출국하는 날이라 전해줘야 하는옷이있어서 처음으로 그의 집이 어딘지 알았습니다...
제가 정신을 차릴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이름만 대도 우와 소리가 나오는 한국에서 제일비싸기로 유명한 상상도못해본 곳이었에요
함부로 출입 할 수도 없는... 저희집은 그에비하면 구질구질 그자체에요
그사람도 제가사는집은 상상도 못해본 곳이겠죠.. 새삼 초라해보이네요 제가
받기만 하는게 늘 미안했는데.. 극복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차이가 나도 너무 나잖아요.. 저는 가난해서 줄 수있는게 없는데..
앞으로도 받기만 할 거란게 눈에 훤히 보이고...
돌려말하지 않고 솔직히 말하겠다고.. 나는 니가 가진걸 좋아해 줄 수 있는 여자가 아니라고
더 좋은.. 너랑 더 어울리는 여자를 만나라고 말했어요 진심은 그게아닌데..
다른여자 만나는건 상상만해도 끔찍하거든요
이사람은 일주일후에 한국돌아오면 다시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는데...
저랑 헤어지기 싫어보여요 왜저는 이런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걸가요 저도제가 이해가 안가요
현실적으로 판단하는건지 뭔지..이런게 신경쓰일정도로 좋아하지 않는건지 ...
너무 속상한 마음에 속이라도 시원할까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