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심하게 싸웠어요

엉엉엉2013.10.04
조회141
제목그대로인데요ㅠㅠ얘기가 읽기귀찮더라도 한번만 읽어주시고 제가 뭘 잘못했는지 어떻게해야할지 조언좀해주세요.


저는22살의 여대생이구요
이번 싸움에 관련된 정보를 말해보면
저는 한 달에 30만원을 아빠한테 용돈으로 받아서 생활하고
학교 실험실같은 곳에서 알바를해서 한 달에 15~20만원을 따로 받고
과외도 하나하면서 횟수제로 월급을 받는데 한달반에 35만원정도받는다고 계산하면되요

제가 저의 용돈상황을 상세하게 밝히는 데에는
이번에 엄마랑 다투게 된 주제가 용돈때문이에요

솔직히 제가 여대생으로 살아가기에는 아빠가 주시는 한달용돈30만원으로 충분해요
점심밥사먹고 친구들이랑 놀러도 좀 다니고 통학하는 교통비까지!
그런데 제가 지금 알바나 과외를 하면서 생기는 부수입이 많아서
솔직히 제가 지출이 많이늘긴늘었어요
쇼핑을한다던지 머리를한다던지!


앞에 얘기가 길었지만 본론에들어가면 제가 머리를 한 것이 문제가 됐어요
이가자 미용실아시죠 다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여기가싼 미용실은아닌데 제가 20살에 엄마따라간 동네미용실에서 머리를 말아먹은후로
돈이비싸더라도 이가자에가서 머리를 하고와요
20살이후로 지금까지 4~5번정도간것같은데
갈 때마다 엄마는 저를 너무 탐탁치않아하세요

한 달 동안 열심히 일해서 벌은 돈 20만원을 한 번 머리하는데 쓰고싶냐고
다른 미용실도 다 똑같은데 그 비싼돈 주고 왜하냐고
니가 알바를 하긴하지만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으로 생활하는 학생이면서 그 큰돈을 머리하는데 쓸 생각을 하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다보니또화가나는데

솔직히 지금 제가제입장에서 말하는거라 편파적일 수있지만
ㅠㅠㅠ저는제가번돈으로 제가기분좋아지는 머리를하는건데
또제가 아무정신없이 자주하는것도아니고 6개월에한번?????????머리안하는 달에는 적금에도 투자하고하는데
엄마는 그냥 저를 머리하는것 자체를 허영이라고생각하시네요
그러면서 엄청 속상해하시고 자식잘못키운 내팔자다 이런말까지하시는데

제가진짜잘못한건가요ㅠㅠㅠㅠ머리하면안되는건가요 저는 6개월후에도 머리하고싶은데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철없어보이는데....
아무튼ㅠㅠㅠㅠ긴글읽어주셔서감사하고 귀찮지않으시다면 저같은 허영덩어리에게 해주실말이 있다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