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관계를 하지말자고 했는데...

허참2013.10.05
조회32,980
...톡이 될줄은 몰랐네요 부끄럽습니다
기독교 욕먹이려고 한 짓은 아니었고 처음에야 기독교신자 아니었습니다 이 부분을 빠트렸네요...
남자친구는 지금도 기독교인이 아니구요 저는 그래도 혼전순결은 아니지만 지금이라도 죄를 지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후에 가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그래도 성인인데 피임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이었는데 혼전 관계 자체가 안된다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구요...
그리고 죄책감이 너무나도 많이 들었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도 부모님께도...
따끔하게 말하신분도 욕하신분도 다 이해가 돼요 제 남자친구 마음도 이해가 되구요
그래서 어떻게 덜 상처받도록 설득할 수 있는 말을 질문드린건데...하하하하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남자친구와는 잘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차피 지금이야 군인이고 그래서 어차피 하지도 못하는데다 이해한다고 결혼전까지 지켜주겠다고...
부족한 저에게 어떻게 이런 남자친구가 생겼을까요 제가 고집부린만큼 더 잘 해야겠어요
예쁘게 잘 만나겠습니다 욕하기보다 응원해주세요 다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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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판에 올립니다

처음올리는 판이 이런 주제라니 참 난감하네요...

저는 21살 여대생입니다

남자친구와는 사귄지 1000일이 넘었고

정말 좋아서 남자친구와 사귄지 반년만에 성관계를 했고 계속해서 마음이 맞을때마다 관계를 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 처음 관계를 하고 지금까지 계속되었네요

그런데 계속해서 관계를 하는게 당연해지는것이 느껴지고 데이트보다는 관계에 치중해가는게 느껴졌습니다

심지어 올해 초에는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게 되었고 점점 수위가 심한 야한 농담을 하는 모습을 보게되네요

저도 관계가 만족스럽고 저희커플에게는 아름다운 행위라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제가 기독교인입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계속 죄책감이 듭니다...

남자친구에게는 미안하고 제가 이제와서 이러는게 참... 제가 생각해도 같잖네요

하지만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어제 남자친구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남자친구도 고민을 했고 오늘 전화가 와서 제가 정 그렇게 생각한다면 양보한다고 그러네요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손만 잡고 안는것도 무릎베개도 뽀뽀는 물론 키스도 안된다고 이야기하는겁니다

여기까지는 아 그렇게까지해서라도 약속을 지키려는거구나 라는 생각에 이해하려하고 참으려 했는데

왠지 남자친구가 갑자기 기가죽고 대답도 잘 안하길래 '이거때문에 멀어지는거같다'라고 하니 '(앞으로) 그럴수도 있을거같다' 라고 하는데

심장이 무너지는것 같은겁니다...

사랑표현에 한계를 두고싶지 않다는 말도 양보하고 참으니 너도 참으라는 말도 다 이해하지만 관계를 안하기 때문에 더 멀어진다니요...

어쩐지 관계가 아니면 덜 사랑 한다는 말로 들려서 너무 속상합니다...

남자친구 마음을 어떻게 풀어주어야 할지... 이미 조금 멀어진 마음처럼 느껴지는데 어떻게 해야 관계가 없이도 잘 만날 수 있을지 더 가까워질 수 있을지 고민됩니다...

댓글 26

나참오래 전

Best이미 할 껀 다하고 이제와서 기독교 들먹이면서 합리화 시키지 마세요 그러면 애초에 처음 사귈 때 사실대로 얘기 했다면 남자친구분이 그렇게 까지 얘기 안 했을 텐데요? 안 그런가요

오래 전

허참// 님 댓글 잘읽었구요.. 응원해달라니.. 응원해드릴게요 뭐 근데 이미 남친한테 그런말을 했으니.. 예전만큼 관계가 돈독하진 않을꺼같네요. 님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척 하겠지만,, 님이 남친이 아니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죠? 행운을 빌어요~

구라턱오래 전

아니이건 무슨 ㅂㅅ같은 논리지?ㅋㅋㅋㅋㅋ 할꺼다해놓고 이제와서 신앙심때문에 못하겟다? 뭐 얼마나 대단한 신앙심이라고ㅋㅋ 교회다는사람도 술먹고 남자여자 만나고 할꺼다하더라 교회가무슨 순결집단인가? ㅋㅋㅋ 암튼 개독교들 꼴보기시러

neoera오래 전

기독교 쓰레긴데 왜 뒤늦게 믿음? 어릴때부터 세뇌당한것도아닌데 생각없이 믿으시는건가?

hjkl오래 전

아이고 글쓴님~ 여기있는 욕댓글 신경도 쓰지마여~~^.. 사실은 교회다니는 사람,,특히 진실한 신자들은 혼전관계가 하나님앞에 죄라고는 다알고있지요~ 지금이라도 깨닫고 돌이키시려는 마음 보기 좋아요~~ 하나님께서도 님의마음을 기뻐하실겁니다^ ^ 꼭 마음 올바로 돌이키신대로 결혼전까지 다시금 깨끗하게 지키시길 바래요~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어요.. 그리고 솔직히 첨에 응해줬다가 당연히 하기가 싫을수있지~ 첨부터 해줬으니까 계속해줘야한다는 이런 황당한 논러는 뭐지??.. 어어가없네아주.. 물론 글쓴이가 첨부터 그렇게 응한건 잘못이지만,, 잘못을깨닫고 다시 돌이킨대쟎아~~ 그것만 봐도 응원해줘야지 별말같지않은 개소리들도 다보겠네~~ 글쓴님 악플따위는 신경쓰지마여ㅋ

오래 전

나랑 비슷한 상황이라서 몇자 적고감 일단 나도 기독교인 그리고 나도 남친이랑 3년.. 그러니 1000일이 넘었음 끝까지 간적은 없지만 3년 사귀다보니 키스이상의 스킨십까지 간적있음 솔직히 꽤여러번.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할 점은 스킨십엔 후진이 없다는 뻔한말.. 이미 갈대로 다 간 남친한테 '날 사랑한다면 그만둬줘' 라고 하면 백이면 백 기분상함.. 남자가 늑대라서 짐승이라서가 아니라 당연한거임 입장바꿔서 님이 그럴생각 없는데 어느날 갑자기 남친이 '우리 이제 손잡지말자' '우리 이제 뽀뽀하지말자' 하면 제일먼저 '얘가 왜이러지' '나를 더이상 안좋아하나'하고 짜증이 치솟음. 그리고 이문제로 헤어지게 되더라도 할말없다는거.. 왜냐면 보통 일반적 커플은 3년정도 사귀면 관계하는건 말할것도 없음 근데 관계는커녕 관계를 가는 과정자체를 만들지 않기위해 키스도 안해, 둘만의 공간에서도 못있어.. 그러면 남자도 여자도 지치기마련.. 스킨십에 후진을 남친에게 요구한다면 그것때문에 이별할수도 있다는점을 감안하세요 남친이 설상 스킨십때문에 너랑 가치관이 안맞는다, 헤어지자 라고 해서 다른데가서 내남친은 짐승이었다.. 내 몸만보고 사귄거같다.. 라고 하소연해봤자 동정표 못받습니다..

오래 전

일베충들 들끓네 ㅋㅋㅋ 남자야 간단하겠지. 여자는 아무리 피임해도 0.1 %라도 있는 임신에 대한 불안감에 떨고 임신하면 혼전임신이라고 마음식고 버리는 남자 수두룩빽빽인데 그런 것에 대한 불안감도 있고, 사실 교회 문제만으로 끝날 일은 아니다. 남자에게는 이런저런 여러 불안감과 문제가 없으니 성관계를 '새생명을 가질 수도 있는 행위'가 아니라 그냥 성행위 자체만으로 보이는거다. 철없다 남자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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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오래 전

기독교욕먹이지마세요..

진격의크리스챤오래 전

갑자기 신내림이라도받으셨나 배댓분 말에 공감 애초부터 선을긋거나 혼전순결을 지키자고했음 몰라... 갑자기 이전에했던것들이 후회되는거면 ㅋㅋㅋ마음의변화가있거나 진짜독실한 크리스찬이되려고?

뭐1오래 전

싸구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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