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앉은 지하철 자리는 사람이 앉은 걸로 안보이나봐요

그러지마요정말2013.10.05
조회82,774
지하철에 6살 딸과 같이 타고 아버님댁에 가는 길입니다.
저희집은 지하철 종착역이라서 앉아서 가고 있었어요
저는 어제 밤샘 작업 후라 잠시 눈을 좀 붙였고 제 딸은 제 옆에서 핸드폰 동영상을 보고 있었습니다
눈 감고가던 중 제딸이 제 옆으로 밀착해오더군요
한 아줌마가 제 딸을 밀면서 자리가 있다며 앉더군요
아~ 여 자리있네 좀 땡기라 앉아보자

지금 2칸 자리에 세명이 찡겨서 가고 있어요
왕 짜증나요ㅜㅜ


댓글 43

오래 전

Best저도 어릴때 엄마랑 지하철 타고 가는데 어떤 아줌마가 내 무릎에 앉으려고 하는것임. 순간 나도 모르게 으엌!!하면서 손으로 엉덩이 밀어낸다고하던게 당황한 나머지 똥침 손가락 됨ㅋㅋㅋㅋㅋ 그 아줌마 내 무릎에 털썩 앉을려다가 똥침당함ㅋㅋㅋㅋ정말 아팠는지 아악!!!! 소리지르고 벌떡 일어남ㅋㅋ 울 엄마 성격도 장난아닌데 그 아줌마한테 화내려다 엉덩이 부여잡고 아파하는 아줌마보고 화도 못내고 고개돌림ㅋㅋ ㅋㅋㅋㅋㅋㅋ모든 사람이 숨죽여웃었음ㅋㅋㅋㅋㅋㅋ 난 어린마음에 진짜 미안해서 죄송해요..했는데ㅋㅋ 다음역에서 후다닥 내리심ㅋㅋㅋㅋㅋㅋ

애기엄마오래 전

Best이래서... 어떤아줌마들은 애앉고 타라고 해요-ㅅ-;; 진짜 저런아줌마들 보면 저리 앉아서 가고싶나해요...

ㅋㅋ오래 전

Best좀 다른 얘기지만 2호선에 어떤 5~60대 할머니 두 명 타심 문 쪽에 서있어서 다 들었는데 타자마자 '젊은 쪽으로, 젊은 쪽으로 가야 돼'라며 사람들 비집고가는데 결국 사람많아서 못 앉고 낑겨감ㅋㅋ 저 대사가 마음에 안들었음ㅠㅠ

헐퀴오래 전

전 반대였음. 애랑 엄마가 한칸에 같이 앉으려는데 넘.불편함 넘.피곤하고 한시간은 더 가야해서 양보 못해주고 불편해두 참았지만 ㅠㅠ

봄이오래 전

애기 차비 안 냈죠? 안 내는 이유가 작아서 엄마가 안고 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차비 내고 탄 사람에게 좌석 내주는게 맞는 거에요. 작은 애들 사람도 많은데 한 자리에 하나씩, 아예 발까지 다 올리고 뒹굴며 놀고 있는거 보면 진짜... 보통 그런 부모들 성질 더럽게 생겨서 괜히 싸움 날까 말도 못하네요..

우왕오래 전

인간적으로 차비안내는 애들은 엄마가 무릎에 앉히고 탔으면 좋겠음.어떤 아줌마보면 세살네살 꼬맹이들도 어른자리 하나씩 다 차지하게하고 가는데 그런거보면 진심 짜증남.

여자오래 전

애기들소리지르고떠들면 주의좀시켜주세요 엄마들.. 사람들이 애기귀여워서쳐다보는거아니고 시끄러워눈치주는거에요

꼬로오래 전

하 몇일전에 배가 아프다고 내 앞에서 쇼 하던 할매 생각나네.... 내릴땐 온몸을 쭉 펴고 당당하게 워킹하던 그 할매... 진짜 아파버려라

ㅎㅎㅎ오래 전

미취학아동은 돈안내니까 의자에앉음안된다고....완전 헐....초등학생은돈내니까앉아도된다는 무개념아줌 그러고는 도덕성이어쩌고저쩌고 부모살인이어쩌고저쩌고 배운게그거다하는망말하시는데...꼴랑2~3정거장가시면서 잠든애기자리에그리앉고싶으셨는지...짐들고애안고가지..돈도안내는애기가자리차지하고있다고 전철안에서시장통떠들듯이떠드시는데..어이가없습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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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오래 전

다른 이야기지만 다리수술하고 목발짚고 전철탄적이 있는데 노약자석에 다친사람 그림있길래 넘 힘들어서 앉았더니 옆에 앉아 계시던 60대 정도되는 젊어보이는 할머니가 계속 째려보셨데요 결국 일어나서 자리 옮겼는데..주변인들이 아니라고ㅜㅜ 앉아도 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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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요오래 전

아..진짜 싫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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