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성형녀 인식

우와2013.10.05
조회893

안녕하세요?

 

여고다니고있는여학생이구요 (2학년!!)

(원래고딩은 여기글올리면안되는건가요?ㅠㅠ 죄송합니다)

 

대학교다니는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여기다가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봐도 제 얼굴이 그닥 괜찮은 얼굴이 아니라서 (못생겼다는거죠)

 

예전부터 성형 고민을 했습니다

 

한국이 외모지상주의가 진짜 심하잖아요 그래서

 

중학교때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

 

애들이 대놓고 니 못생김 ㅉ 이런식으로는 안 했지만은

 

'니는 다 괜찮은데 얼굴이 조금 아님ㅋ' 머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가끔 하던가

 

친한남자 애들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니 커서도 그대로 못생겼을 듯 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얘기를 했어요 자기들은 농담진담 섞어서 한다지만 당사자는 상처 받죠 그래서

 

하루는 친한 남자애한테 "내가 그렇게 못생겼나?ㅋㅋㅋㅋ"하고 물으니까 "어ㅋㅋㅋ 근데

 

개오크까지는아닌듯 나중에 화장하고 다녀라"이러고 다른애는 또 "힘내" 이런식으로 얘기했습니다

 

그나마 여고가서는 스트레스도 별로 안 받고 신나게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내년이면 고3 또 일년 지나면 대학교 갈 생각하니까 또 걱정되더라고요 ㅠㅠ

 

저는 밖에 나갔을때 사람들이 쳐다보면 그냥 눈이라도 한번 마주치는 걸 진짜 싫어해요

 

왠지 저보고 속으로 '개못생겼네' '눈배렸다' 이런 생각 할 것 같고 . 그래서 밖에 나가면

 

속편하게 놀지를 못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보는 시선 같은 것을 대게 신경써요 정작 그사람들은

 

나를 신경안쓰는데 제 성격이 이런가봐요.

 

그래서 고3되면 정말로 성형 수술을 하고 싶습니다. 쌍수랑 코 정도 그리고

 

필요하다면 안면윤곽까지

 

성형해서 조금 나아져서 당당하게 다니고 싶은데 성형녀에 대한 인식도 요즘

 

부정적이더라고요.

 

성형하고 화장도하고 예뻐져서 20대되면은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다니고 싶은데

 

사람들이 성형괴물이라고 얘기하고 겉으로는 예쁘다 해주지만 뒤에서는 또 뒷담할까봐

 

걱정됩니다.

 

못생기고 성형안한 사람이랑 성형해서 예뻐진사람 중에 누가 더 낫나요?

(둘다 성격좋다는 가정하에)

 

누가더 호감 가나요?

 

그리고 성형3군데만 해도 성형괴물이라고 하던데 3군데 정도만 하면 사람들이 다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나요?

 

의견 적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늘하루도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