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래된거후회한다

뚱야..2013.10.06
조회324,936

솔직히 이글 쓸까 말까 정말 많이 망설이다가 쓰는건데....

 

내가 중학교때 아는 오빠한테 성폭행 당하고 나서

 

진짜 내가 미친년이었지 그충격으로 그럼 안되는 거였는데

 

성폭행 당하고 나서 첨엔 자살시도 여러번 하다가

 

어느순간부턴 아무남자한테나 내 몸,,, 주고 있더라?

 

내가 얼굴이 이쁘거나 몸매가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다별론데 가슴이 씨였어 그때

 

그래서 그냥 호기심으로 성적인 욕구때문에 나한테 다가온 사람들

 

진짜 많았어 근데 난 알면서 그냥 다 받아주고 성관계하고 그랬다?

 

진짜 청소년기가 끝날때 쯤에 정신이 들더라

 

내가 왜 이렇게 살았을까 근데 이미 후회해도 너무 늦었더라

 

진짜 병신같이 성폭행 당하고 나서 바로 정신차렸으면 내가 이렇게 되지 안았을텐데

 

그리고 성폭행만 안당했었어도 지금까지 순결을 지키고 있었을텐데

 

내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니까 더더욱 후회가 되더라

 

알아 진짜 내가 병신이었던거 그래서 염치 없지만 이글 쓰는거야

 

지금 나 자신은 누구보다도 날 사랑해 함부로 몸주지 않고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나오고 후회해봤자 부질없는 짓이더라

 

요즘 판보면 어린나이에 관계갖는 애들 진짜 많더라

 

지금 하는 사랑이 진짜 사랑같지? 아니다 정말

 

물론 성숙한 애들은 어린나이에 진짜 사랑할수도 있어

 

그치만 나이에 따라 맞는 사랑법이 있다고 생각해

 

솔직히 판보면 어린나이에 하는 애들 진짜 뭐라고 하고 하잔아

 

섭섭하게 듣지마 애들아 정말 너희 생각해서 하는 말이고

 

다들 후회하기 때문에 그렇는거야

 

물론 이미 관계를 가져서 후회하는 사람도 있을거야

 

지금 부터라도 자기몸 아끼면 되는거야 늦은게 아니야

 

정말 진심으로 말해주는거야

 

지금부터라도 너희몸을 아껴

 

너흰 정말 소중한 존재들이야 그누구도 너희를 가볍게 생각할 자격없어

 

앞으론 나같은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혼자 너무 주절주절 떠들었다...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ㅎㅎㅎㅎㅎ

 

그리고 혹시 이런거와 관련해서 고민 생기면 언제든지 메일이나

 

쪽지보내면 정말 친언니 친동생처럼 고민 들어줄게!!ㅎㅎㅎ

댓글 106

결시친공주오래 전

Best나도 고딩때 할아버지뻘에게 성추행 당한 경험이 있는데 그 때부터 이 남자로 씻어버려야겠다 라는 심리가 컸음. 성추행 전엔 남자 손만 잡아도 가슴이 쿵쾅거렸는데 그 이후론 아무 느낌이 없더군. 몸 판적은 없지만 사겼던 남자들에게 몸을 쉽게 허락했어.

ㅋㅋ오래 전

추·반헐 어디서합리화를시키고있어 니가함부로몸주고다닌건 니가그냥ㄱㄹ라그런거지 그런일이있었으면 더조심하고 니몸을더소중히했어야지 자작이든아니든 여자로서화남

혹시오래 전

혹시 너냐 ㅈㅇㅈ? 아니면 죄송

오래 전

쪽지어떻게 하는지 모르는데 쪽지좀

bb오래 전

너무 늦었나요 ㅠㅠ 쪽지보냈어요 언니 ㅠㅠ

168女오래 전

더럽다라고하기보다는멋진여성인듯ㅎ

화이팅오래 전

글쓴이...저보다 나은것 같네요...저는 성폭행을 당한것도 아니고 그저 내 자신이 싫어서 내자신을 놓아버렸을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내몸 조차 소중하게못느꼈죠.. 이렇게 살다 죽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그랬던 제가 너무수치스러웠어요 하지만저도 지금은 제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네요.. 힘내요!!! ^^

우리의성생활오래 전

나도 남친한테는 몸 함부로 주는듯...지금생각해보니깐...

0오래 전

이제라도깨달은게다행입니다 고생많이하셨겠네요 저도그맘압니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567오래 전

누구나 고통 고난은 있어 나도 상상하기도 싫은 일이 생겼거든 근데 다 글쓴이 처럼 행동하진 않아 그 악한 자로 인해서 내 인생이 무너질 수 없다 생각하고 더 진실되게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어 더 나은 것을 선택하는 것도 더 나를 더럽히면서 괴롭히는 것도 다 내 선택이지 앞으로는 과거의 어리석은 행동 반복하지 말고 우리 앞으로 몸도 마음도 순결하게 살자

ㅜㅜㅜㅜㅜ오래 전

내 친구랑 상황이 같아서 써봅니다 내 친구는 이십대 중반이며 이번년도쯤에 강간을 당했습니다. 다행히 신고가 되서 합의를 받고 현재 정신과에서 약물치료와 상담센터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상황이 더 안좋아지고 늘 자살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정신적인 피해가 크더라구요. 현재 그친구도 몇번 만난 남자들이 잠자리를 원할경우 쉽게 허락하더라구요. 그전에는그러지않았습니다. 이미 몸이 더럽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내친구도 언젠간 깨닫는 날이 오겠죠? 빨리 왔음 좋겠네요.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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