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 귀신보게 된 케이스

리얼공포2013.10.07
조회219


헬로 톡커 여러분들! 반가워요 :)

열일곱 청춘 소녀 리얼공포 입니다. 사연 쓰기는 처음이네요.


우선 본론으로 들어가서, 사실 제목보고 놀라신 분들 많으실ㄱ거예요. 공부하다가 귀신을 봐? 하시겠지만...

사실 무속같은데선 흔하디 흔한 케이스 입니다.

전 열네살, 어린시절부터 초자연현상등에 관심이 많아 그쪽자료들을 많이 접했었구요.

올 2월까지 공부하다가 지금은 내려놓고 정해진 진로를 가기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중 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판이나 다른 카페등에서도 보면 귀신보는게 우습거나 혹은 존경스럽다거나

이런 초자연현상을 단순히 재미로 접근하는 분들에게 "나름의 경고"를 주기위해 쓰게 되었습니다.


소개가 길면 너무 지루하니까 일단 제가 이러한 분야를 공부하게 된 경위부터 보게된 사연까지 깔끔하고 짧게 말씀드릴게요.


우선 저는 맨 처음에 단순히 흥미가 있어 이런 분야를 공부하게 됬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저주니 주술이니해서 뻘짓하는 부류가 많던데 저도 잠시지만 그 부류중 하나였었죠.

그러다가 한 분이 마법은 그런게 아니다 하셔서 그분따라서 다른 카페에 가서 어떤것이 올바르고 좋은 지식이고 어떤책을 봐야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그게 열네살 가을즈음이네요..ㅋㅋㅋ


도서관을 뺀질나게 들락거리면서 관련서적을 찾아보곤 했었습니다.


그렇게 몇개월이 지나자 완벽한 폐인이 되더군요.


솔직히 폐인까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ㅋㅋㅋㅋ 문제는 그 이후부터죠.


귀신같은게 보이기 시작하는 겁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맨 처음에는 눈에 이상이 생겻나? 싶지만 안과를 다녀도 호전되지도 않고 심해지더군요.


그제서야 알아챘습니다. 아 내가 귀신을 보는구나

저의 경우는 곁눈으로 해서 훅 한번 훑고 지나가는 식으로 보입니다. 곁눈질이 실제로 '잘 보입니다.' 물론 곁눈으로가 아닌 그냥 보이는 경우도 있어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


귀신을 보게된다는 걸 알자 섬뜻해지면서 밤에 '다니기도 무서울 정도로' 공포가 확대되더군요.


그리고 그즈음해서,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도 끔찍한걸 많이 보았는데.. 이 부분에 관한건 나중에 다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그냥 한마디 하고싶은건.. 오컬트 공부는 함부로 하는게 아니랄까요.

재미나 흥미보단.. 진짜 안전부터 점검해야합니다 ㅠㅠㅠ



일단 제 소개 및 짧은 사연은 이것으로 마치고..

혹시 질문 있다면 덧글로 남겨주세요 ;-)



톡커님들 좋은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