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로 판을 쓰게 되서 참 기분이 안 좋지만..도저히 너무 억울하고 말하기도 창피해서 여기에 익명으로 털어놓습니다. 저는 아빠가 있어요.다른 가족들 아빠처럼 자상하고 착한 아빠가 아니라.가족에게 온갖 독설을 내뱉으며 자기 편한대로 하는 아빠가 있어요. 술만 마시면 가족들이 하는 말은 죄다 베베꼬인 말로 듣는 아빠는자기 마음에 안들면 깨부수고, 물건 던지고, 소리치고 때리고 말도 아니었어요. 그렇게 몇 십년을 당하니, 엄마는 결국 이혼을 선언하고 집을 나가셨어요.그렇게 이혼한 뒤 4년, 넓은 집에 혼자 사는 아빠가 불쌍하다고 엄마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셨어요.물론 재혼 신청은 안하고, 동거개념으로 예전처럼 사십니다. 처음엔 이혼이 참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는데엄마랑 동생이랑 셋이 사니 너무 좋더라구요. 더이상 폭언과 폭력으로 눈물로 밤을 지새우지 않아도 됐어요. 하지만 다시 엄마가 아빠랑 합치면서 달라진 줄 알았던 아빠의 폭언은 또 시작됐어요. 자기 마음에 안들면 꼭 그런말을 해요. '니가 얼마나 잘되나 보자.''너는 그렇게 완벽하냐? 어?''그거 좀 실수했다고 x랄이야 x랄이.''싸가지 없는 X, X발' 이게..다 큰 딸에게 하나밖에 없는 딸에게 아빠가 거의 매일같이 하는 말이예요.욕이 없는 날엔 비꼬는 수준을 넘어서 빈정대는 투로 툭툭 내뱉고, 오늘은 또 근처 밭에 갔다오시더니(주말농장에 땅을 얻어 농사 지으세요.)발에 흙이 묻어서 발 수건을 달라고 하시더라고요.그래서 갖고올 때까지 좀 기다려달라고 하고 가지고 갔어요. 근데, 그냥 현관에 신고 온 신발을 신어도 되는 걸 굳이 제 운동화를 다 밟고 그 위에 서 있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진짜.................비가 온 것도 아니고..현관 바닥이 더러운 것도 아닌데...그 몇 초를 못 기다리고.. 제가 참다 열받아서 빽 소리를 질렀어요.'굳이 왜 거기 위에 서 있어! 바로 갖고 왔는데!' 그랬더니 또, '너는 완벽하냐? 네 생활은 완벽해? 좀 밟았기로 서니 그 x랄이야.'이렇게 시작된 비꼬기. 분명 일부러 밟은 거 다 알고, 술 냄새도 다 나는데..ㅋㅋㅋㅋㅋ자기가 일부러 밟았냐며 고래고래..그리고 거실을 가로질러 가다가 TV아래 서랍이 열린 걸 보고 제가 쓰고 열어둔 거라 생각하는지(가끔 무거운 물건이 들어 있어 저절로 열려요.) 발로 차면서 '이런거 하나 제대로 못 두면서 뭘 x랄이야.' 휴...........ㅋ_ㅋ.............ㅋㅋ그러더니 콧노래를 부릅니다..보란듯이..그 비꼬기와 폭언을 해놓고....콧 노래를 부르며 룰루랄라
이제 지쳤습니다.엄마한테 계속 이혼하라고 다시 나가살자고 조르는 중이예요.군대 가 있는 동생 말은 들을 것 같아서, 아빠한테 안부전화할 때 좀 그러지말라고 말해달랬더니. 동생한테 한 소리 듣고 또 저한테 뭐라 합니다.'니가 아빠 술 많이 마신다고 했냐? 왜 쓸데없는 소릴하고 난리야.'그럼 술을 쳐마시지를 말지..사람 괴롭히고 비꼬고 폭언하고 집을 무슨 감옥처럼 만들어 놓으면서...그게 다 제가 말해서 그런양 난리 난리. 도대체 어떻게 하면 이 지긋지긋한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가끔 생각합니다. 진짜 죽어버리면 안되나.제 친아빠인데도요. 슬픕니다. 내 아빠가 저런 사람이라.세상에 모든 아빠가 완벽하진 않을테지만, 왜 하필 저런 사람이 우리아빠인가.차라리 집에 들어와 무뚝뚝하고 딸이랑 별로 대화 안하는 아빠였느면적어도 아빠가 하는 한 마디 한마디에 스트레스 받고 울지는 않았겠죠.. 휴...어떻게 하면 이 지긋지긋한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위로의 한 마디가 필요한 하루네요..
아빠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저는 아빠가 있어요.다른 가족들 아빠처럼 자상하고 착한 아빠가 아니라.가족에게 온갖 독설을 내뱉으며 자기 편한대로 하는 아빠가 있어요.
술만 마시면 가족들이 하는 말은 죄다 베베꼬인 말로 듣는 아빠는자기 마음에 안들면 깨부수고, 물건 던지고, 소리치고 때리고 말도 아니었어요.
그렇게 몇 십년을 당하니, 엄마는 결국 이혼을 선언하고 집을 나가셨어요.그렇게 이혼한 뒤 4년, 넓은 집에 혼자 사는 아빠가 불쌍하다고 엄마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셨어요.물론 재혼 신청은 안하고, 동거개념으로 예전처럼 사십니다.
처음엔 이혼이 참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는데엄마랑 동생이랑 셋이 사니 너무 좋더라구요.
더이상 폭언과 폭력으로 눈물로 밤을 지새우지 않아도 됐어요.
하지만 다시 엄마가 아빠랑 합치면서 달라진 줄 알았던 아빠의 폭언은 또 시작됐어요.
자기 마음에 안들면 꼭 그런말을 해요.
'니가 얼마나 잘되나 보자.''너는 그렇게 완벽하냐? 어?''그거 좀 실수했다고 x랄이야 x랄이.''싸가지 없는 X, X발'
이게..다 큰 딸에게 하나밖에 없는 딸에게 아빠가 거의 매일같이 하는 말이예요.욕이 없는 날엔 비꼬는 수준을 넘어서 빈정대는 투로 툭툭 내뱉고,
오늘은 또 근처 밭에 갔다오시더니(주말농장에 땅을 얻어 농사 지으세요.)발에 흙이 묻어서 발 수건을 달라고 하시더라고요.그래서 갖고올 때까지 좀 기다려달라고 하고 가지고 갔어요.
근데, 그냥 현관에 신고 온 신발을 신어도 되는 걸 굳이 제 운동화를 다 밟고 그 위에 서 있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진짜.................비가 온 것도 아니고..현관 바닥이 더러운 것도 아닌데...그 몇 초를 못 기다리고..
제가 참다 열받아서 빽 소리를 질렀어요.'굳이 왜 거기 위에 서 있어! 바로 갖고 왔는데!'
그랬더니 또, '너는 완벽하냐? 네 생활은 완벽해? 좀 밟았기로 서니 그 x랄이야.'이렇게 시작된 비꼬기. 분명 일부러 밟은 거 다 알고, 술 냄새도 다 나는데..ㅋㅋㅋㅋㅋ자기가 일부러 밟았냐며 고래고래..그리고 거실을 가로질러 가다가 TV아래 서랍이 열린 걸 보고 제가 쓰고 열어둔 거라 생각하는지(가끔 무거운 물건이 들어 있어 저절로 열려요.) 발로 차면서 '이런거 하나 제대로 못 두면서 뭘 x랄이야.'
휴...........ㅋ_ㅋ.............ㅋㅋ그러더니 콧노래를 부릅니다..보란듯이..그 비꼬기와 폭언을 해놓고....콧 노래를 부르며 룰루랄라
이제 지쳤습니다.엄마한테 계속 이혼하라고 다시 나가살자고 조르는 중이예요.군대 가 있는 동생 말은 들을 것 같아서, 아빠한테 안부전화할 때 좀 그러지말라고 말해달랬더니.
동생한테 한 소리 듣고 또 저한테 뭐라 합니다.'니가 아빠 술 많이 마신다고 했냐? 왜 쓸데없는 소릴하고 난리야.'그럼 술을 쳐마시지를 말지..사람 괴롭히고 비꼬고 폭언하고 집을 무슨 감옥처럼 만들어 놓으면서...그게 다 제가 말해서 그런양 난리 난리.
도대체 어떻게 하면 이 지긋지긋한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가끔 생각합니다. 진짜 죽어버리면 안되나.제 친아빠인데도요.
슬픕니다. 내 아빠가 저런 사람이라.세상에 모든 아빠가 완벽하진 않을테지만, 왜 하필 저런 사람이 우리아빠인가.차라리 집에 들어와 무뚝뚝하고 딸이랑 별로 대화 안하는 아빠였느면적어도 아빠가 하는 한 마디 한마디에 스트레스 받고 울지는 않았겠죠..
휴...어떻게 하면 이 지긋지긋한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위로의 한 마디가 필요한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