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누나 동생들 안녕~ 우리 미친놈들(?)의 에피소드를 시리즈로 쓰기로 한 이상 반응이 별루여도 나는 계속 글을 쓰겠따!!!! 이어지는판 해놀테니까 안본 사람들은 다른 에피소드 한번씩 봐도 되 (봐줘OTL) 그럼 시작하겠어. 후후 - 뜯어내다 - 박군. 이녀석은 컴퓨터를 참 잘다루는 녀석이야. 대학생이던 시절부터 용돈만으로 피씨방 컴보다 좋은 사양으로 중고 부품을 구해서 조립해서 사용하던 놈이지. (내껀 안해줘 개같은놈) 암튼 꽤 컴을 잘만져. 어느날 박군에게 전화가 걸려왔어. 철판에 구멍을 좀 뚫어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는 거야. 요점은 그거였어. 컴퓨터 CPU를 바꾸면서 쿨러도 바꿨는데, 쿨러가 너무커서 본인 컴퓨터 케이스가 닫히질 않는다는거지. 그래서 그 쿨러 크기정도만 케이스를 뚫어서 쿨러 설치한다음, 그 구멍을 철망으로 멋있게 마무리 한다는거... .....내가 설명했지만 뭔말이여 막걸리여 뭐여. 병신필력돋네. 대충 통화를 마무리 하고 주말이 되었어. 나는 나의 애마를 몰고 전주로 향했지! 보통의 컴퓨터 케이스는 한쪽면만 분리가 가능하잖아? 박군은 그걸 떼서 날 기다리고있었고. 박군을 태우고는 철판에 구멍을 뚫기위해 가까운 공업사를 네비게이션에 찍었어. 전주 중앙시장 부근에 조그만 공업사가 있더라고, 우린 그곳으로 고고씽했으엉. 주제와는 별 상관없는 여담이지만. 공업사 가기전에 중앙시장 떡볶이 골목에서 떡볶이에 튀김을 먹었는데 진짜 개 더럽게 거지같이 맛있어. (으아앙) 소고기무국을 서비스로 주는데, 할머니가 진짜 국에 손을 담궈서 우려내신건가... 손맛이 ㄷㄷ해 떡볶이와 튀김도 일품이지만. 아 그 소고기무국 진짜... 하아......우리엄마 교육받으라고 보낼뻔. . 배를 채운 우리는 공업사로 향했는데, 여기서 또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는 멋징 행위를 한 번 해보였지. 모세의기적을 일으켰엉 히힣 도착한 곳은 조그마한 공업사였어. 철물 가공을 주업무로 하고있는 곳 같았는데 제대로 찾아왔다 싶었지. 박군은 문제의 케이스를 공업사 사장님께 들이밀었어.(진짜 들이밀음. 싸가지 안드로메다) "여기 이 철판에 제가 볼펜으로 표시 해논만큼만 뜯어내 주세요." 박군이 철판에 CPU쿨러 크기만큼 네모나게 표시를 해놨더라고, 사장님은 그걸 보시더니 흔퀘히 잠시만 기다리라 하시고는 철판을 들고 어떤 기계쪽으로 향하셨어. 우리는 공업사 옆에 골목이 있길래 그곳에서 흡연을 하며 담소를 나누었어. 얼마후에 기계소리가 멈추는것을 듣고는 작업이 끝났다는것을 예상하고 공업사로 들어갔지. 우리를 발견한 사장님은. 손에 무언가를 들고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셨어. 그리고 철판을 보여주시며 인자하게 웃으셨지 "이거 맞지?" (^-^) . . . 우리는 그자리에서 주저앉았어. 그리고 미친듯이 웃기시작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게 ㅋㅋㅋㅋㅋㅋ아저앀ㅋㅋㅋㅋㅋㅋ그겤ㅋㅋㅋㅋㅋ" "박군아 ㅋㅋㅋㅋㅋ 니가 필요한게 저거였냐 ㅋㅋㅋㅋ 저게 뭐옄ㅋㅋㅋㅋ" 철판에 표시한부분만 뜯어낸다는 뜻이었는데, 사장님은 표시한부분을 가져오셨어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자동차 문짝이 고장나서 뜯어달라했더니 자동차는 어디다 버리고 문짝만 들고온 꼴이 되버린거옄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 어이없고 당황스러워서 한참을 웃어재끼던 박군은 정신을 차리고는 "이게 필요한게 아니구요ㅋㅋㅋ 이 부분을 뜯어낸 나머지부분이 필요한거에요 ㅋㅋ나머지 어딨어요?" 라고 말했어. 그러자 의기양양하시던 사장님은 온데간데 없고. 몹시나 당황한 표정으로 절삭기계 쪽으로 향하시더라고... 그리고 그 바닥에서 무언가를 주섬주섬 주우시더니 우리쪽으로 다가왔어. "이게... 이렇게 됐는데?" 사장님의 손엔, 무언가의 '잔해'가 들려있었어... 박군 : ㅋ... 사장님 : ㅋㅋ... 나 : ㅋㅋㅋ... 합창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표시했던 쿨러 크기의 철판만 들고 우리는 터벅터벅 공업사를 나섰지. 한참 웃어재끼며 걷던 박군은. 어느정도 걷다가 차에 다다를 무렵 지킬앤하이드가 되어버렸...ㅋㅋㅋㅋㅋ "으아아아!! 이걸로 뭐하라고!!!!! 으아아아아아아아!!!!!!!" 이러면서 철판쪼가리를 하늘로 향해 던져버렸엌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주에 난 또 박군에게 놀러갔고. 그의 컴퓨터 케이스엔 모기장이 쳐져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태어나서 본 케이스중에 제일 멋있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때 상황은 너무 황당하고 그래서 되게 웃겼는데...음... 괜찮아 아직 에피소드가 많으니까!!!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어 형 누나 동생들 ~~ 그럼 다음에 또 찾아올게!!
[일상]선천적 미친놈들 2편ㅋㅋㅋ
형 누나 동생들 안녕~
우리 미친놈들(?)의 에피소드를 시리즈로 쓰기로 한 이상
반응이 별루여도 나는 계속 글을 쓰겠따!!!!
이어지는판 해놀테니까 안본 사람들은 다른 에피소드 한번씩 봐도 되 (봐줘OTL)
그럼 시작하겠어. 후후
- 뜯어내다 -
박군. 이녀석은 컴퓨터를 참 잘다루는 녀석이야. 대학생이던 시절부터 용돈만으로 피씨방 컴보다
좋은 사양으로 중고 부품을 구해서 조립해서 사용하던 놈이지. (내껀 안해줘 개같은놈)
암튼 꽤 컴을 잘만져.
어느날 박군에게 전화가 걸려왔어. 철판에 구멍을 좀 뚫어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는
거야. 요점은 그거였어. 컴퓨터 CPU를 바꾸면서 쿨러도 바꿨는데, 쿨러가 너무커서 본인 컴퓨터
케이스가 닫히질 않는다는거지. 그래서 그 쿨러 크기정도만 케이스를 뚫어서 쿨러 설치한다음, 그
구멍을 철망으로 멋있게 마무리 한다는거...
.....내가 설명했지만 뭔말이여 막걸리여 뭐여. 병신필력돋네.
대충 통화를 마무리 하고 주말이 되었어. 나는 나의 애마를 몰고 전주로 향했지!
보통의 컴퓨터 케이스는 한쪽면만 분리가 가능하잖아? 박군은 그걸 떼서 날 기다리고있었고.
박군을 태우고는 철판에 구멍을 뚫기위해 가까운 공업사를 네비게이션에 찍었어.
전주 중앙시장 부근에 조그만 공업사가 있더라고, 우린 그곳으로 고고씽했으엉.
주제와는 별 상관없는 여담이지만. 공업사 가기전에 중앙시장 떡볶이 골목에서 떡볶이에 튀김을
먹었는데 진짜 개 더럽게 거지같이
맛있어. (으아앙)
소고기무국을 서비스로 주는데, 할머니가 진짜 국에 손을 담궈서 우려내신건가... 손맛이 ㄷㄷ해
떡볶이와 튀김도 일품이지만. 아 그 소고기무국 진짜... 하아......우리엄마 교육받으라고 보낼뻔.
. 배를 채운 우리는 공업사로 향했는데, 여기서 또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는 멋징 행위를 한 번
해보였지. 모세의기적을 일으켰엉 히힣
도착한 곳은 조그마한 공업사였어. 철물 가공을 주업무로 하고있는 곳 같았는데 제대로 찾아왔다
싶었지. 박군은 문제의 케이스를 공업사 사장님께 들이밀었어.(진짜 들이밀음. 싸가지 안드로메다)
"여기 이 철판에 제가 볼펜으로 표시 해논만큼만 뜯어내 주세요."
박군이 철판에 CPU쿨러 크기만큼 네모나게 표시를 해놨더라고, 사장님은 그걸 보시더니 흔퀘히
잠시만 기다리라 하시고는 철판을 들고 어떤 기계쪽으로 향하셨어.
우리는 공업사 옆에 골목이 있길래 그곳에서 흡연을 하며 담소를 나누었어. 얼마후에 기계소리가
멈추는것을 듣고는 작업이 끝났다는것을 예상하고 공업사로 들어갔지.
우리를 발견한 사장님은. 손에 무언가를 들고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셨어.
그리고 철판을 보여주시며 인자하게 웃으셨지
"이거 맞지?" (^-^)
.
.
.
우리는 그자리에서 주저앉았어. 그리고 미친듯이 웃기시작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게 ㅋㅋㅋㅋㅋㅋ아저앀ㅋㅋㅋㅋㅋㅋ그겤ㅋㅋㅋㅋㅋ"
"박군아 ㅋㅋㅋㅋㅋ 니가 필요한게 저거였냐 ㅋㅋㅋㅋ 저게 뭐옄ㅋㅋㅋㅋ"
철판에 표시한부분만 뜯어낸다는 뜻이었는데, 사장님은 표시한부분을 가져오셨어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자동차 문짝이 고장나서 뜯어달라했더니 자동차는 어디다 버리고 문짝만 들고온 꼴이
되버린거옄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 어이없고 당황스러워서 한참을 웃어재끼던 박군은 정신을 차리고는
"이게 필요한게 아니구요ㅋㅋㅋ 이 부분을 뜯어낸 나머지부분이 필요한거에요 ㅋㅋ나머지 어딨어요?"
라고 말했어. 그러자 의기양양하시던 사장님은 온데간데 없고. 몹시나 당황한 표정으로 절삭기계
쪽으로 향하시더라고... 그리고 그 바닥에서 무언가를 주섬주섬 주우시더니 우리쪽으로 다가왔어.
"이게... 이렇게 됐는데?"
사장님의 손엔, 무언가의 '잔해'가 들려있었어...
박군 : ㅋ...
사장님 : ㅋㅋ...
나 : ㅋㅋㅋ...
합창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표시했던 쿨러 크기의 철판만 들고 우리는 터벅터벅 공업사를 나섰지.
한참 웃어재끼며 걷던 박군은. 어느정도 걷다가 차에 다다를 무렵
지킬앤하이드가 되어버렸...ㅋㅋㅋㅋㅋ
"으아아아!! 이걸로 뭐하라고!!!!! 으아아아아아아아!!!!!!!"
이러면서 철판쪼가리를 하늘로 향해 던져버렸엌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주에 난 또 박군에게 놀러갔고.
그의 컴퓨터 케이스엔 모기장이 쳐져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태어나서 본 케이스중에 제일 멋있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때 상황은 너무 황당하고 그래서 되게 웃겼는데...음...
괜찮아 아직 에피소드가 많으니까!!!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어 형 누나 동생들 ~~
그럼 다음에 또 찾아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