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있는 사랑스러운 동물 한마리 (사진엄청많음ㅠㅠㅋㅋ)

콩이누나2013.10.08
조회9,363

2012년 8월 중순

아는 사람 농장에 갔다가 흙바닥에 배를 끌고 돌아다니는 꼬물이 세마리 발견ㅠㅠ

길고양이인 어미고양이는 아가들이 태어나자마자 죽고....4마리중 한마리도 죽고

3마리만 살아서 돌아다니고 있었으나, 얘네도 곧 죽을 것 같았음...

꼬물이들은 어미젖한번 못먹고 힘없이 땅을 배로 쓸고 다니고있었음ㅠㅠ

사람들이 다가가니 좋다고 낑낑거리면서 다가오는데 그렇게 귀여울수가...ㅠㅠ

 

결국 세마리는 우리집, 아는언니네, 아는동생네로 각각 가게 되었고

우리집에 온 고양이는....수컷. 엄청말랐음. 꼬질꼬질. 털도 까실까실ㅋㅋㅋ

진짜 그런 상 못난이가 없었음...ㅋㅋㅋㅋㅋ

 

가끔 판에서보는 그런 이쁜 아가고양이들이 아니라....걍 죽어가는 ㅠㅠ....

여튼 중간에 여러 우여곡절 끝에 우리집으로 온 '콩'이

 

콩이 데려온 날 인터넷 검색해보니 고양이는 쉽게 친해질수 없고 낯도 엄청 가린다해서

걱정하였으나....콩이는 엄마없이 지낸시간이 있고 그래서 그런가

바로 우리가족과 친해졌음. 우리집에도 엄청 빠르게 적응하였고. 밥도 엄청 잘먹었고.

엄청나게 엄청나게 애교도 많고 장난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삐쩍말라서 다들 불쌍하다했던 고양이는

지금 제발 살좀 빼라는 고양이가 되었고 우리집에 오는 사람마다 콩이를 부를때는 '젖소'...라고...

 

처음왔을때 사진들은 핸드폰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없고ㅠㅠ

집에오고 3개월 후 사진들부터!

 (줄이고 줄인 사진수량이 .... 더 많이 올리고싶지만 최대한 줄인겁니닼ㅋㅋㅋ)

 

 

 

 

 

  잘려고 방에 왔는데...저 앞에 보이는 볼펜가지고 장난치다가 ㅋㅋㅋ잠들었나봄

 

 

 

 

 

    

 

겨울에 장판켜놓고 누워서 책읽고 있는데

옆에서 꼼지락 꼼지락 거려서 보니 첫번째 사진처럼 얼굴 쏙 내밀고 보고있음ㅋㅋㅋ

그러다가 잠시 후 조용해서 보니 두번째 사진처럼 자고있음...ㅋㅋ

 

 

 

 

 

   

 

아이 부끄러

 

 

 

 

 

 

귀여움 ㅠㅠㅠㅠ

 

 

 

 

 

우리 콩이는 다리가 참 긴듯함

 

 

 

 

 

  

 

비닐봉투 종이봉투 가리지 않는 콩이의 봉투사랑

 

 

 

 

 

  

 

가까이와봐...더 가까이...더....

 

 

 

 

 

방울 목걸이 다르니 얼굴이 더 동글동글...

 

 

 

 

 

콩아!

 

 

 

응? 나불렀어?

 

 

에잇

 

 

 

 

 

 

콩이가 너무 좋아하는 스크래쳐쇼파

ㅋㅋㅋㅋㅋ뱃살이 흘...흘.....

 

 

 

 

 

기다려!! 훈련ㅋㅋㅋㅋㅋㅋㅋㅋ

최대 10초ㅋㅋㅋ먹으란말 안해도 10초뒤에 걍 먹음

결국 훈련은 포기했음 

 

 

 

 

   

 

"콩아!"

"응? 나불러쪄?"

"털묻어...나와"

 

 

 

 

우리엄마가 제일 싫어하는 콩이의 행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대위에서 부비적거리기 ㅋㅋㅋㅋㅋ...털빠짐이 어마어마함

 

 

 

 

 

 

 

오랜만에 휴일에 늦잠자고 누워있는데 이불속에 비집고 들어온 콩이

 

 

 

 

 

내눈엔 행동하나하나 너무 사랑스러운 우리집 고양이입니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