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한 사발하고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서.... 사실 내일 빨간날이라는 흥분되는 야밤에 달리고 달릴뿐 알고난지 일년되서야 한 번만나고 한 번만나고 나서 또 연락하다 일년만에 또 만나게 됐음 만나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연락이 됐나 지금 생각해도 신기방기ㅋㅋㅋ 이 때까지 그냥 알다가 모를 사이가 될거라고 생각했던 나였지만 거의 매일 통화하고 문자하는 사이긴했음 나와 이또가 처음 만났던 그 장소ㅋㅋㅋ 강남역6번출구ㅋㅋㅋㅋ에서 우린 또 그렇게 일년만의 상봉을 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더럽게 안만났네 (누군 이 때쯤이면 벌써 만리장성을 쌓을법한 이야깃거리가 쏟아질텐데요...) 이젠 전혀 어색하지 않음ㅋㅋㅋ 나름 친해졌음 아카야, 뭐할까? 영화보러 갈래??????? 이상하게 아무렇지 않게 자여~~언스럽게 이또는 나의 손을 잡고 다녔음 그렇게 나도 그냥 잡히고 다녔는데 이상하게 어색하지가 않아~~~ 그러고 우린 시티극장엘 갔음 아....추억돋는다~~ㅋㅋ 그리하여 우리가 본 영화는 두사부일체1 투도 쓰리도 아닌 그 때 당시 처음 개봉한 두사부일체! 난 이 때 고딩, 이또는 대딩.. 대딩임을 내세워 고딩인 나까지 들어갈 수 있었음ㅋㅋㅋㅋ 님들,,,근데 거기 내용 기억나시나요? 난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남 근데 그 것만 기억남 조폭중에 한 명이 고래를 잡는 장면이였음. 아카, 아무생각없이 그 어두운 영화관에서 관객들 있는데 무심코...... 팝콘을 무지막지 씹다가 평소 말하는 그 크기보다 아주 쵸~~큼 작게...... "오빠, 근데 거기에 구슬을 왜 넣....흡!!!!!!" 그렇게 팝콘을 열심히 씹어대던 나의 입은 틀어막아졌음 그리고 이또는 끝끝내 나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지 않았음 근데 이또의 얼굴이 왜 빨개질까?라고 골똘히 생각하던 한 떨기 고딩ㅋㅋ 왜? (난 이제 나이 먹어서 왠지 앎ㅋㅋ) 그렇게 그 날 우리가 만나서 한 것들은 저것밖에 기억이 안남... 나 꽤 충격적이였던 게 분명함. 이래서 자격이 안되는데 등급높여 보면 안되는 건가봄 ㅋㅋ 이 후 꽤 오랫동안 나이 먹을만큼 먹을때까지 난 무지 궁금했음 도대체 왜 구슬을.......흠흠!! 그렇게 난 다시 시골로 돌아가고 우리 이또는 . . . . . . . 당연히 집으로 갔지!!! 근데 어느 날 홍차한테 아침에 전화가 왔음 "아카 학교 갔니?" "오빠오빠오빠오빠!!!! 이따 전화해 나 바빠...지각하겠네..." "어딘데?" "집에서 밥먹고 있는데?" "지각하겠단 애가 아침밥 먹고 있는거야? 지금? "괜찮아, 콜택시 불러놨으니까" "........................." "학교가서 전화할께! 끊어!" 그 때 아침 8시 반 난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고딩 그치만 현실은............ 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미래를 책임 못 지겠네욬ㅋ 그 때 당시 학교에서 선생님들끼리 내 별명이 대딩이였음..... 대딩들 학교가는 시간에 똑같이 등교한다고ㅋㅋㅋㅋ 휴.....학교 도착! 학주한테 안걸렸어? 안걸렸쥐이~ 쿨하게 택시타고 교문들어가서 내려서 도망쳤엉ㅋㅋㅋㅋ 잘하는 짓이다! 내일부터 내가 모닝콜을 해야겠어! 라고 하야 이또가 그 때부터 모닝콜을 해주게 되었음 근데...난 정말 아침에 정말 못 일어나겠음 지금도 아침이 참으로 힘들음 ㅠㅠ 그 때 당시 알람시간이 되면 내방에 있는 오디오 볼륨을 최대로 해놓은 스피커가 터지도록 노래를 불러대도 난 무시하고 자장가삼아 잠을 자던 그런 고딩이였음 고딩따위 현실을 무시하고 난 아침잠이 제일 좋아하고 음냥음냥....... 옴마....대책 없는 아이였네..내가 생각해도 ㅋㅋㅋㅋㅋㅋ 그 날도 난 쿨하게 오디오 알람따윈 무시하고! 어마마마의 이불 살포시개기 스킬도 무시하고! 잠에 곯아떨어져 있었음... Rrrrrrrrrrr~Rrrrrrrrrrrr~ 뚝! Rrrrrrrrrr~Rrrrrrrrrrrr~ 뚝! 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 고갱님이 전화를 받을 수 없어...... Rrrrrrrrrrrr~ Rrrrrrrrrrr~ "네.........여....보세요" "아아아앜!!!!" 이렇게 친히 친절로서 날 깨워주는 이또였음 근데 이상한 일이 벌어짐.... 잠에 깰 때 매일 이또 목소릴듣고 깨니 언제부턴가..... 이또만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설레임~ 전화가 안오면 "왜 안오지?" 신경이 자꾸 쓰이는 거임... "아.....나는 고딩이야..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야"라고 머리에서 명령을 내려도 가슴에선 말을 안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내 인생 가장 찬란했지만 비루했던, 졸업사진을 불태우고 싶은 고쓰리 어느 화창한 봄 날.... 교무실앞에 꽂혀있는 대학홍보자료에 이또의 학교 홍보자료가 꽂혀있는 게 아님?ㅋㅋㅋㅋㅋ "엨ㅋㅋ 이또오빠 학교도 있네. 한 번 봐야짘ㅋㅋㅋ" 어!? 이또! 왜 거기 있는거야? ㅎㅏ......하얗게 불태웠어....... 4
세번째. 너는 나의 붉은실이였다.
야식 한 사발하고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서....
사실 내일 빨간날이라는 흥분되는 야밤에
달리고 달릴뿐
알고난지 일년되서야 한 번만나고
한 번만나고 나서
또 연락하다
일년만에 또 만나게 됐음
만나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연락이 됐나 지금 생각해도 신기방기ㅋㅋㅋ
이 때까지 그냥 알다가 모를 사이가 될거라고 생각했던 나였지만
거의 매일 통화하고 문자하는 사이긴했음
나와 이또가 처음 만났던 그 장소ㅋㅋㅋ
강남역6번출구ㅋㅋㅋㅋ에서 우린 또 그렇게 일년만의 상봉을 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더럽게 안만났네
(누군 이 때쯤이면 벌써 만리장성을 쌓을법한 이야깃거리가 쏟아질텐데요...)
이젠 전혀 어색하지 않음ㅋㅋㅋ 나름 친해졌음
아카야, 뭐할까? 영화보러 갈래???????
이상하게 아무렇지 않게 자여~~언스럽게 이또는 나의 손을 잡고 다녔음
그렇게 나도 그냥 잡히고 다녔는데 이상하게 어색하지가 않아~~~
그러고 우린 시티극장엘 갔음
아....추억돋는다~~ㅋㅋ
그리하여 우리가 본 영화는
두사부일체1
투도 쓰리도 아닌 그 때 당시 처음 개봉한 두사부일체!
난 이 때 고딩, 이또는 대딩.. 대딩임을 내세워
고딩인 나까지 들어갈 수 있었음ㅋㅋㅋㅋ
님들,,,근데 거기 내용 기억나시나요?
난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남
근데 그 것만 기억남
조폭중에 한 명이 고래를 잡는 장면이였음.
아카, 아무생각없이 그 어두운 영화관에서
관객들 있는데
무심코......
팝콘을 무지막지 씹다가
평소 말하는 그 크기보다 아주 쵸~~큼 작게......
"오빠, 근데 거기에 구슬을 왜 넣....흡!!!!!!"
그렇게 팝콘을 열심히 씹어대던 나의 입은 틀어막아졌음
그리고 이또는 끝끝내 나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지 않았음
근데 이또의 얼굴이 왜 빨개질까?라고 골똘히 생각하던 한 떨기 고딩ㅋㅋ
왜?
(난 이제 나이 먹어서 왠지 앎ㅋㅋ)
그렇게 그 날 우리가 만나서 한 것들은 저것밖에 기억이 안남...
나 꽤 충격적이였던 게 분명함.
이래서 자격이 안되는데 등급높여 보면 안되는 건가봄 ㅋㅋ
이 후 꽤 오랫동안 나이 먹을만큼 먹을때까지
난 무지 궁금했음 도대체 왜 구슬을.......흠흠!!
그렇게 난 다시 시골로 돌아가고
우리 이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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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집으로 갔지!!!
근데 어느 날 홍차한테 아침에 전화가 왔음
"아카 학교 갔니?"
"오빠오빠오빠오빠!!!! 이따 전화해 나 바빠...지각하겠네..."
"어딘데?"
"집에서 밥먹고 있는데?"
"지각하겠단 애가 아침밥 먹고 있는거야? 지금?
"괜찮아, 콜택시 불러놨으니까"
"........................."
"학교가서 전화할께! 끊어!"
그 때 아침 8시 반
난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고딩
그치만 현실은............
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미래를 책임 못 지겠네욬ㅋ
그 때 당시 학교에서 선생님들끼리 내 별명이 대딩이였음.....
대딩들 학교가는 시간에 똑같이 등교한다고ㅋㅋㅋㅋ
휴.....학교 도착!
학주한테 안걸렸어?
안걸렸쥐이~ 쿨하게 택시타고 교문들어가서 내려서 도망쳤엉ㅋㅋㅋㅋ
잘하는 짓이다! 내일부터 내가 모닝콜을 해야겠어!
라고 하야 이또가 그 때부터 모닝콜을 해주게 되었음
근데...난 정말 아침에 정말 못 일어나겠음
지금도 아침이 참으로 힘들음 ㅠㅠ
그 때 당시 알람시간이 되면 내방에 있는 오디오
볼륨을 최대로 해놓은 스피커가 터지도록 노래를 불러대도
난 무시하고 자장가삼아 잠을 자던 그런 고딩이였음
고딩따위 현실을 무시하고
난 아침잠이 제일 좋아하고 음냥음냥.......
옴마....대책 없는 아이였네..내가 생각해도 ㅋㅋㅋㅋㅋㅋ
그 날도 난 쿨하게 오디오 알람따윈 무시하고!
어마마마의 이불 살포시개기 스킬도 무시하고!
잠에 곯아떨어져 있었음...
Rrrrrrrrrrr~Rrrrrrrrrrrr~
뚝!
Rrrrrrrrrr~Rrrrrrrrrrrr~
뚝!
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
고갱님이 전화를 받을 수 없어......
Rrrrrrrrrrrr~ Rrrrrrrrrrr~
"네.........여....보세요"
"아아아앜!!!!"
이렇게 친히 친절로서 날 깨워주는 이또였음
근데 이상한 일이 벌어짐....
잠에 깰 때 매일 이또 목소릴듣고 깨니
언제부턴가.....
이또만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설레임~
전화가 안오면
"왜 안오지?"
신경이 자꾸 쓰이는 거임...
"아.....나는 고딩이야..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야"라고 머리에서 명령을 내려도
가슴에선 말을 안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내 인생 가장 찬란했지만 비루했던, 졸업사진을 불태우고 싶은
고쓰리
어느 화창한 봄 날....
교무실앞에 꽂혀있는 대학홍보자료에
이또의 학교 홍보자료가 꽂혀있는 게 아님?ㅋㅋㅋㅋㅋ
"엨ㅋㅋ 이또오빠 학교도 있네. 한 번 봐야짘ㅋㅋㅋ"
어!? 이또! 왜 거기 있는거야?
ㅎㅏ......하얗게 불태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