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을 어떻게 죽일까요?

ㅁㅁ2013.10.09
조회76

제 동생은 02년생인데 유치원때 왕따 비슷한 걸 당해서 다행히 생일도 2월달이라 6살을 안지내고 한 해 빨리 초등학교를 입학하였습니다.(7살때.)

근데 제가 태어날 떄 부터, 몸에 문제가 있어서 지금 동생보다 성장이 디딥니다.

 

키나 발육 이런거 모두요.

 

저 애가 그거 하나로 절 언니 취급안합니다.

보통 2째가 낙동강 오리라잖아요? 아닙니다.

저희집은 둘째가 완전 보스급이고 막둥이가 이모,엄마 사랑 다받고 제가 낙동강 오리입니다.

 

우선 사소한 이야기는 건너뛰구요,

 

정말정말 쟤는 싸가지가 없었습니다. 띠꺼웠고 나댔습니다.

 

근데 전에는 이 톡을 몰랐기에 안올렸지만, 오늘은 올려볼까 합니다.

 

오늘 일입니다. 제 동생은 태권도를 다니고 다음주 토요일날 검은띠를 따러갑니다.

 

그렇다면 대게의 태권도장, 아니 모든 태권도장은 매주 공인단 특강을 할터입니다.

 

근데 일정표에 보면 오늘도 공인단 특강이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매주 하는 데 지난주엔 안해서요.)

 

그래서 제가 어제 굿닥터를 보고 동생에게 "내일 9시까지 공인단 특강 가야되~"

라고 말하고 동생은 "알고잇어~"라고 하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물론 막내동생이 제게 말해줘서 말한 거죠.

 

근데 보통 사람이 많이 피곤하면 까먹을때가 있죠? 지난 주 주말에 저희가 많이 피곤해서 그 피로가 계속 누적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어린애면(초3) 저만큼의(중딩)기억력이, 아니 조금낮기 때문에,

 

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뭐라는 줄 아십니까?

 

저가 요즘 좀 주말에도 늦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일어나보니 9시 20분이더랍니다.

 

그래서 제가 막내동생에게 "OO아 특강은?"

 

"아 맞다,!"이러면서, 급히 씼더라구요.

 

큰방에서 머리를 빗는데, 큰방에서 엄마 폰가지고 놀던 둘째가,

 

"야! 너, 왜 말안했어!"

 

이런따구로 말하는겁니다.

 

"니가 왜 내동생이야!!"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니도 내 동생아니지. 너 어제 자기전에 내가 말해줬잖아."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니깐,

"참 나, 웃기고 앉아 있네."

 

이따구 입니다.

 

그리고

짜증나,짜증나 이러길래.

"왜, 뭐가 짜증나는데."

이러니까

"뭐, 니 알빠 아니다. 그냥 닥치고 꺼져라."

이러고, 또...

아 맞다,

"OOO!! 니가 왜 내동생이야!!!"

이렇게 한번더 말했어요.

"그럼 니도 내 동생아니지."

이랬거든요.

"하, 니 뭔데, 그냥 꺼져라."

 

이따구입니다.

 

동생 새끼 어떻게해야할까요.

 

엄마한테 말해도 무용지물이구요, 힘으로도 제가 발립니다.

해결책을 나서도 조카 패구요.

어째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