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사람들은 그래도 선을 지켜가면서 말하지.... 둘은 아주 제 존재 자체를 혐오하는 것 처럼 얘기하네요
물론 엄마 아빠 저 사랑하는 거 알아요 근데 전 진짜 두 분이 절 사랑하시면 그렇게 얘기 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요.. 위에 쓴 거의 몇배의 잔소리를, 그것도 똑같은 내용에 계속 맘에 안드는 거 덧붙여가면서 하루에 6번 넘게 맨날 얘기해요.. 진짜 미칠꺼같아요.. 자살도 생각해보고 하지만
제가 이루고 싶은 꿈이 있어서 그나마 그건 못하겠고... 성인 되자마자 독립하고 싶네요
뭐만 하면 때리고 저번엔 아빠가 저 학교끝나고 딱 한번 집에서 영화 한편 봤다고 제 싸대기를 때리고 쿠션을 던지지 않나 ( 자기 말로는 제가 학교 끝나면 맨날 그러고 있는 줄 알았대요...ㅋ) 핸드폰으로 사전찾아가면서 영어 숙제하고 있다가 친구한테 카톡와서 'ㅋㅋ' '진짜?ㅋㅋㅋ' 이렇게 두번 보냈다가 핸드폰 계약해지 당하고 엄마한테 싸대기 맞았네요 ( 그때 처음으로 싸대기 때린 것도 아닌데...ㅋ 쫌 쎄긴 쎄서 멍해져있었는데 그냥 핸드폰 휙 뺏어서 가더라고요 나중엔 미안하다고는 했는데.. 엄만 제가 사전도 핸드폰 하는 줄 알았다면서.. 그때 엄마한테 미안하다는 소리 들었던게 인생 통틀어서 처음이였어요.. 맨날 자기가 먼저 내 발 밟아도
니가 왜 거기 서있었냐고 하고 ...ㅋㅋ 어이없죠 ㅋ 전 이거 몇 년동안 이런 대접 받았네요 )
이거 말고도 되게 많은데 울꺼 같아서 못쓰겠어요....
저 스트레스 어떻게 해야되나요...? 지금도 속이 말이 아닌데 꽁꽁 감추자니 속이 망가질꺼같고
친구한테 털어놓자니 우리 부모 욕 먹이는 거 같고... 상담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그러면 진짜
제가 우울증걸린 애같고 침울한 애같이 느껴져서요.. 맨날 밖에선 밝은 척에 웃는 척 많이 하는데...
부모님, 그리고 학업 스트레스 어떻게들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외고준비생 16살 여학생입니다
안그래도 요새 스트레스가 장난 아닌데 엄마랑 아빠가....
..ㅋ 되게 심해요....
어제 시험이 끝났습니다 오늘은 그 다음날 한글날이구요
보통 아이들은 오늘 늦게 까지 자고 쫌 쉬는 날이죠
하지만 저희 엄마 아빠는 그렇게 절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아침 아홉시가 되자마자 일어나라고 소리쳐서 간신히 일어나고
밥을 먹죠 심지어 시험 끝난 날 학교 끝나고 집와서 밥 먹는데
시험 못봤다고 절 보면 무조건 한숨 부터 쉬네요 그러다가 절 보고 피식 웃기도하고요
너 그래서 어쩔꺼냐고 고등학교가서 제대로 할 수 있을 꺼 같냐고 난 절대 못할 꺼라고..
맨날 부정적인 얘기만 늘어놓네요 암튼 밥을 먹고 쉬려고 쇼파위에 누웠더니
엄마가 바락바락 소리지르면서 너는 왜 할 것도 많은데 그러고 게을러터졌냐고
진짜 답이 없어요 시험 끝난지 하루 됬는데... 그래서 제가 시험끝난지 하루밖에 안됬다고
그럼 지금 당장부터 자소서 쓸까 라고 했더니 엄마가 어 그리고 넌 내일은 시험끝난지 이틀됬다고 하고
뭐 이럴꺼냐는데 진짜 어이도 없고 눈물밖에 안나오네요
안그래도 자소서 지금 원서 접수기간 한달 밖에 안남아서 그것땜에도 스트레스받고
중학교 3학년이라 3주 뒤에 또 시험이에요.. 심지어 원서접수뒤 1차 합격하면 일주일 뒤에 또 면접이구요..
그것땜에 요새 미쳐버리겠어서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되지... 내가 어쩌다가 이렇게 됬지...라고 생각만해도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데...ㅋ 엄마는 넌 걱정 안되냐고 어째 자기만 걱정되는 것 같다고 막 소리치고
내가 널 왜 낳았을까 부터 시작해서 막말을 막 퍼붓습니다
아빠도 자꾸 저랑 말이 안통한다면서 너 그래서는 니 인생 다 망가진다고 하고
자꾸 놀생각만 하냐고... 저 시험 전에도 안 놀고 시험 끝난 날도 못놀고 학원가고 하다 못해 한글날까지
못놀게 하면 당연히 놀생각나는 거 아닌가요? 오늘 약속 하나 잡았는데 그것도 못마땅해하십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니 인생 쫑날꺼라고 둘이서 막 그러는데
너무 화가 나서 그럼 내 인생 잘들 예언하라고 그냥 제 방으로 들어왔어요...
.....지금도 제가 자소서 쓰는 줄 알고 있을텐데... 저도 되게 걱정스러운데 그걸 엄마한테 맨날
다 풀어요? 그럼 그것도 뭐라고 할 꺼면서? 표현을 안할뿐이지 정말 가슴속은 갈기갈기 찢겨지는데..
제가 맨날 쿨한 척하고 상처 안받는 척 하니까 엄마아빠는 제가 강심장인줄 아나봐요....ㅋ
주변사람들은 그래도 선을 지켜가면서 말하지.... 둘은 아주 제 존재 자체를 혐오하는 것 처럼 얘기하네요
물론 엄마 아빠 저 사랑하는 거 알아요 근데 전 진짜 두 분이 절 사랑하시면 그렇게 얘기 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요.. 위에 쓴 거의 몇배의 잔소리를, 그것도 똑같은 내용에 계속 맘에 안드는 거 덧붙여가면서 하루에 6번 넘게 맨날 얘기해요.. 진짜 미칠꺼같아요.. 자살도 생각해보고 하지만
제가 이루고 싶은 꿈이 있어서 그나마 그건 못하겠고... 성인 되자마자 독립하고 싶네요
뭐만 하면 때리고 저번엔 아빠가 저 학교끝나고 딱 한번 집에서 영화 한편 봤다고 제 싸대기를 때리고 쿠션을 던지지 않나 ( 자기 말로는 제가 학교 끝나면 맨날 그러고 있는 줄 알았대요...ㅋ) 핸드폰으로 사전찾아가면서 영어 숙제하고 있다가 친구한테 카톡와서 'ㅋㅋ' '진짜?ㅋㅋㅋ' 이렇게 두번 보냈다가 핸드폰 계약해지 당하고 엄마한테 싸대기 맞았네요 ( 그때 처음으로 싸대기 때린 것도 아닌데...ㅋ 쫌 쎄긴 쎄서 멍해져있었는데 그냥 핸드폰 휙 뺏어서 가더라고요 나중엔 미안하다고는 했는데.. 엄만 제가 사전도 핸드폰 하는 줄 알았다면서.. 그때 엄마한테 미안하다는 소리 들었던게 인생 통틀어서 처음이였어요.. 맨날 자기가 먼저 내 발 밟아도
니가 왜 거기 서있었냐고 하고 ...ㅋㅋ 어이없죠 ㅋ 전 이거 몇 년동안 이런 대접 받았네요 )
이거 말고도 되게 많은데 울꺼 같아서 못쓰겠어요....
저 스트레스 어떻게 해야되나요...? 지금도 속이 말이 아닌데 꽁꽁 감추자니 속이 망가질꺼같고
친구한테 털어놓자니 우리 부모 욕 먹이는 거 같고... 상담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그러면 진짜
제가 우울증걸린 애같고 침울한 애같이 느껴져서요.. 맨날 밖에선 밝은 척에 웃는 척 많이 하는데...
하..... 고민좀 해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