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후일..

아프다201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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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 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리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리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 때에 ‘잊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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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시인의 먼 후일 이라는 시 입니다..
가슴이아픕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