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별명으로 부르는 남편친구부인

...2013.10.09
조회25,534

진짜 짜증나고 황당하네요

 

이번에 남편친구가 결혼했습니다

 

사십다되어가는 노총각이였는데

 

갑자기 결혼한다고 해서 놀랬고

 

신부가 23살먹은 베트남 처녀라서 두번 놀랬고 ㅡㅡ;;

 

그건 그렇다 치고

 

 

 

며칠전에 집들이한다고 해서 갔더니

 

그 친구와이프분이 제남친이 보고 웃으면서

 

메뚜기 메뚜기 그러는겁니다 ㅡㅡ;;(제남편이 유재석씨 좀 닮았어요 진짜 어설프게 )

 

 

 

베트남에서도 유재석씨가 유명한지는 모르겠는데

 

솔직히 마흔 다 된 남자에게 이름도 아니고 별명을 부르다니요 ㅡㅡ

 

 

제남편 별명은 자기남편(남편친구)이 알려줬다고 하는데

 

 

 

진짜 욕이 나와서 ㅡㅡ;; 못 배워 먹은 거 아닌가요

 

자주 본사이도 아니고 세번째?? 본사이에 별명을 ㅋ

 

그것도 23살먹은 사람이 40살가까운 사람에게 버릇없게;; (남편 39이에요)

 

 

그것도 두아이의 아빠거든요??

 

솔직히 남편이 무시당하는건 와이프인 저도 무시당하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정중하게 별명 부르지말고 @@씨라고 불러야 한다니깐

 

밑도 끝도 없이 아이돈노우~ 이러지않나 ㅡㅡ..;;

 

 

남편친구에게도 그랬어요 내남편을 저리 안 불렀으면 좋겠다고 하니깐

 

친구별명인데 뭐 어떠냐고 귀엽지 않냐고 지아내자랑 쳐하고 (끼리끼리가 맞는 듯)

 

남편은 싫은소리 잘못하는 타입이라서 허허 웃고 있고

 

 

저만 속이 상한 집들이였네요 ㅡㅡ

 

집에 돌아와서 남편에게 그런소리듣고 웃음이 나냐니깐

 

어쩔 수 없지 라고 하는 남편을 보니 너무 답답해서 그날 소화제한통 먹고 잠이 들었네요 ㅠㅠ..

 

 

 

제가 너무 예민한거 아니겠죠?

댓글 11

ㅋㅋㅋ오래 전

Best그럼 베트남베트남불러보세요

유라오래 전

Best남편이라면서 여기는왜 남친?

막막함오래 전

무개념에겐 무개념이 약임-_-

ㅋㅋ오래 전

그냥 무시하고 원숭이~ 원숭이~ 하세요~

저멀리오래 전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푸드덕푸드덕

아잇오래 전

그분이 별명부르는게 기분나쁘시면 기분 나쁜일인거예요 글쓴이 분에게.. 딱히 다른사람들 의견묻지 않아도 되지 않나요 본인이 기분 나쁘다는데 -

잉글사이드오래 전

남편 친구가 저 사람은 메뚜기라 부르면 된다 가르쳐준 모양이구만~

유라오래 전

남편이라면서 여기는왜 남친?

역지사지오래 전

자랑은 아니지만 저도 남편친구들이랑 20살쯤부터 어울려서 우리가 먼저 결혼하고 그친구가 결혼했어요. 그친구 연애시절 여자친구 앞에서 별명부르다가 제남편이 소스라치게 놀라며 이젠 별명 부르지 말라고 여친은 기분나쁠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니깐 저도 남편 친구 와이프가 내남편 별명부르면 유쾌하진 않을거 같아서 바로 고쳤어요.

유유오래 전

한국문화를 모르는 베트남 신부가 이해는 가지만 내 입장이 된다면 곱게 보이지 않았을것 같아요 .그냥 무시하고 더이상 어울리지 마세요 .

체리오래 전

남편 친구가 부르니까 그 와이프는 그게 글쓴님 남편의 실명인줄 아나 본데 저라면 그 친구 부부 만나지 말라고 남편에게 말하겠어요. 장난도 한두번 치고 말아야지 무슨 초등학생도 아니고 나이깨나 먹어서 그러고 싶나? 좀이라도 거슬리게 하는 사람은 안만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말로 해결해도 나만 속좁이가 되니까요.

독한년오래 전

외국에서 온데다 아직어리니 철도 없을것이고 아직 우리문화에 대해서 모르겠죠.. 나이많은 사람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야죠.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