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연애담 2

옛날옛적에2013.10.10
조회19,502
아 폰으로쓰니까 몇번째 날아가는건지 모르겠어요ㅠㅠ
인내심의한계를느끼네요ㅠㅠ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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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이거 네번째쓰다가 날아가고 다섯번째
쓰는거라서 진짜 훅훅쓸게욬ㅋㅋㅋㅋ




아그리고 제가 처음부터 말씀을 안드렸는데
저와 쌤은 제가 스무살 되고나서부터 교제했습니다
고등학교3년동안은 제가 일방적으로 좋아했고
선생님은 그냥 받아주시는 정도?였습니다



그뒤로 진짜
전교에 소문이 다퍼졌슴
학생들도 쌤들도 그냥 나랑 특쌤은
세트라고 생각할정도ㅋㅋㅋㅋㅋㅋ


근데 특쌤은 굉장히 씨크한남자임
그런거 신경안씀ㅡㅡa



울학교엔 쩌기 후문쪽에 완전 학교건물이랑 동떨어져서
남자휴게실이있음ㅋㅋㅋ거기
남쌤들모여서 맨날담배핌ㅋㅋㅋㅋ
울쌤도 맨날거기가뮤ㅠㅠ
맞으뮤ㅠㅠㅠ우리쌤은 담배피는남자이뮤ㅠㅠㅠㅠ
거기는 진짜 여선생님들도그렇고 애들도그렇고
갈일이 없는곳임ㅋㅋㅋ 근데 난
맨날 친구 한명 붙잡고 맨날거기서 서성임ㅋㅋ


아니면 체육관에서 맨날서성임ㅋㅋㅋ
운동도싫어해서 할것도없는데 어슬렁어슬렁 ~


진짜 스토커처럼 쌤 자주다니는경로 보고 막 근처에서
서성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도 난또라이였음ㅋㅋㅋㅋㅋ




고딩때 그러고 다녔음ㅋㅋㅋㅋ시간낭비ㅡㅡ
솔직히 선전포고 (? ) 도했고 다른쌤들도
맨날 특쌤한테가서 내얘기 한마디씩 툭툭던진다는데 쌤도
내가 왜자꾸 눈앞에 나타나는지 모를리가없잔슴
그래서 나볼때마다 씩웃으면서 또여깄냐고 들어가서
공부하라고 그냥 툭툭한마디씩 던지고감



근데 이분 참 씨크하심 별로 신경을안씀
그냥 한두번씩 웃고넘기는정도ㅡㅡ 지금
생각해도 어린애맘을 너무무시했으므ㅡ
나쁜사라므ㅡ a



솔직히 그뒤로
거의 한 두달? ?정도 맨날쫓아다님
내가생각해도 심함ㅋㅋㅋㅋ

자랑은아닌데 공부도좀했었는데 성적이자꾸떨어짐ㅋㅋ
진짜 시간이갈수록 더빠져들어서 학원가서
책펴도 쌤이떠올랐음
나 그때 책 아직도있는데
거짓말조금보태서 책 펴보면 쌤이름 안써있는
페이지가 없을정돜ㅋㅋ



어 날짜 대충 계산해보니까 저번편에서 잘못말한듯
6 월초부터좋아했낰ㅋ? 솔직히 잘기억안남ㅋㅋㅋ
대충 그때랑 비슷하게 쓰는거지 어케다기억함ㅋㅋㅋ
암튼

기말끝나고 특쌤이 날부름 처음이뮤ㅠㅜ난진짜
완전떨려서 평소에 립밤도 안바르다가
그때 친구꺼 막 뺏어바른듯ㅋㅋㅋㅋㅋㅋ
왜그랬지 그때 난
촉촉한입술로 무얼할라했던것인갘ㅋ

근데 쌤은 잔소리하려고 부른거였으뮤
우리담임쌤이 남자였는데 담배피셨으뮤ㅠㅠ
맞아요ㅠㅠㅠㅠㅠ그 휴게실에서 다찌른거이뮤ㅠ
성적 막 떨어졋다거ㅠㅠㅠ

특쌤이 막
" 지수야 쌤 좋아하고 그러는건 고마운데 시간을
그렇게 쓰면 안되 가장중요한시기에 "

" 쌤이 선생님좋아하고 그런거 제나이때하는거라면서요 "


" 선생님이 니인생 대신살아주는건 아니잖아
미래를 준비해야할 시기를 이런 아저씨 때문에
이렇게 낭비하는건 아닌것같은데 "

그냥 다맞는말이였음 할말이없었음
나는 진짜 소심하기때문에 금새 또 맘이안좋아지뮤ㅠ
또 고개를푹숙이무ㅜㅜ 지금생각해도
그때 내모습은 너무 초라했으뮤ㅠ
찌질이ㅠㅠㅜㅠㅠ


" 정도는 지켜야지"



진짜 막 나 기 다죽음ㅜㅜㅠ
솔직히 심하긴했음 한 두달만에 진짜 학교내에
모든사람들이 우리를 세트로 알정도니깐 ...


그래서 그냥 수긍했음ㅠㅠ


"네..."


"쌤이 지금 혼내는거 아니잖아 풀죽지마
선생님도 지수좋아 학생싫어하는 선생이어딨어"




아나 이말듣고 열폭ㅜㅜㅜㅜㅜㅜ
장난하나 누가 그렇게 좋아하는 그런식으로
그딴말듣고싶댔나ㅠㅠㅠㅠㅠㅠㅠㅠ
울쌤은 진짜 단호한 남자라서 저렇게 딱딱잘라버림ㅠ



그뒤로 조금더 흐지부지 하다가 나감ㅇㅇ
근데 한시간뒤인가 우리 체육이여서
다시 체육관으로감
이때는 진짜 가기싫었음ㅡㅡ

근데 들어가는데 저쪽 한쪽에서 여자애들 한 네명??
이랑 특쌤이랑 엄청웃으면서 진짜 막 계속 장난치고
얘기하는거임ㅠㅠㅠㅠ


아나진짜서운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반애들도 물론 내가 특쌤좋아하는거 다알았음
막써서 안느껴지겟지만 이때도
진짜 엄청좋아서미치는때였음 안해본짓이없음
쌤볼라고 학교 여섯시까지도 가보고
야자도해보고 자진해서 체육종목 대회도 신청하고
씨에이시간에 탈출해서 쌤 담당반에도 몰래가고
일부러 지나가다 만난척하고
퇴근언제하나 기다리고
진짜그냥 말그대로 미쳐있었음ㅠㅠㅠㅠㅠ

쌤좋아해보신분들은 공감할거임
학교에있는동안 모든게 다 그분한테쏠림ㅠㅠ

진짜 어마어마하게 빠져있던 때였는데
그렇게 딱잘라서 훈계해놓고는 다른여자애들이랑은
잘놀고있는거임 아나 너무서운함 ㅣㅜㅜㅜ
아이씨 다시서운해ㅜㅜㅜㅜㅜㅜㅜ
짜증나 지금 문자왔는데 씹을거야ㅠㅠㅠㅠ
왜그랬어요그때ㅠㅠㅠㅠㅠ


암튼 나 완전 개삐진거보고
울반애들이가서 말함ㅋㅋㅋㅋㅋㅋ
쌤보고 글케사는거아니라고 막말함ㅋㅋㅋㅋㅋㅋ

체육시간내내 나는 풀죽어있고 애들이자꾸
눈치주니까 쌤도 내가 이상하다는걸느낌
근데 좀멍청함ㅡㅡ
지가 한건 생각안하고 왜그러냐고 무슨일있냐고
자꾸물어봄ㅡㅡ


수업다끝날때 쌤이 또

"지수 왜그래진짜 무슨일인데그래?"

"아 진짜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이런 대화를 한시간동안 한 수십번함
보다못한 내친구가 옆에서 절규함


"쌤 우리 지수는 그렇게 매몰차게 몰아내놓고는
왜 5반여자애들이랑은 그렇게 잘놀아요ㅡㅡ!!!!???"


쌤이 한 이초 멍때리더니
나보면서 엄청크게웃음

여기서 잠깐 쌤 성격을 정리하자면
일단 먼저 말을 잘안꺼냄 먼저 장난도 잘안침
고등학교 졸업할때 느낀건데 쌤이 먼저막 장난치고
친근하게 군건 거의 나밖에없었음ㅋㅋㅋㅋㅋ
아니솔직히 내가어케암ㅋㅋㅋㅋ걍 난그렇게느꼈고
그렇게믿을거임ㅋㅋㅋ
그리고 단호함 아닌건 아닌거임
근데 또 착함 이거 착하다는게 여자애들이 막
울것처럼하고 약게굴면 여우년들인건 모르고ㅡㅡ
부탁 다들어줌 ㅡㅡ 요즘도그러는거아닌가몰라ㅡㅡ
또 잘안웃음 근데 이건 진짜 확신함!!!!
나랑 있을때는 항상 웃었음+!!맨날 엄청즐거워했음!!!
그런 상황을 구체적으로 애들한테 말하면
진짜하나도안믿음 특쌤이 그런사람일리없다면서ㅎㅎ
아 그리고 괜히 남자쌤이 그것도 젊은남자쌤이
여자애들한테 먼저막 다가가고 그러면 안좋게보이니까
딱 끊고 자르고 이런거엄청잘함
최대한 신체접촉도 없게할려고 노력함


암튼 그런쌤이 막웃으면서
내머리를 막 또 툭툭쳤음
나그때 스탠드에 앉아있었는데
쌤이 옆에 딱앉더니


"우리 지수가 진심인가보네ㅋㅋㅋㅋㅋㅋㅋ"


졸라비웃는거임ㅡㅡ개즐거워함ㅡㅡ

방금 성격에서 말안한게있는데
이분은 날괴롭히는걸 엄청좋아함ㅡㅡ
내가 약간 짜증내고 이런거좀 좋아함 개즐거워함ㅋㅋㅋㅋ
이분도 약간 똘끼있는듯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내가 질투하거나 신경쓰는거 진짜좋아함
ㅉㅉ


"아이씨!!!그럼 뭐 가짜였겠어요!!!?"

참고로 난 어른들한테도 말대꾸잘함
뜬금포로 덤비는거 잘하고 진짜 아니다싶으면
팍 엎드리는거잘함ㅋㅋㅋㅋㅋ
약은녀자임


"ㅋㅋㅋㅋㅋㅋ너 그 대사알지
난선생이고 넌학생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이런말을 할 날이올줄은 몰랐네"

이러고 엄청웃는거임 개즐거워함
난 기분드러웠음ㅡㅡ
짱났는데 마침 딱 종울려서
아 저갈래요 이러고 일어서서 가는데


"어디갈건데ㅋㅋㅋ?휴게실?체육부실?교무실?
어차피 나있는데 갈거잔아ㅋㅋㅋㅋ
뭐할러 따로가나 같이가ㅋㅋㅋ"

이러고 막 진짜로 계속 옆에서 걷는거임
걸으면서도


"이야~지수 너 진짜 삐졌나보네 한마디도안하네ㅋㅋ?"


막이라고 자꾸 날 긁음

이때부터였던거같음
쌤쪽애서 뭔가 더 나랑친해질려하는거같았음
아니 그냥 그 어린내맘을 너무재밌게느끼는것같았음

장난도 더 많이치고 은근히 놀리고
질투심유발 진짜 개쩔었음ㅡㅡ
예화를 하나들자면



어느날이였음
복도에서 쌤이 앞에걸어가고
내가 그뒤에 쫄래쫄래 쫓아가고있었음
그때 내친구 한명이 저쪽에서 오는데 날보고
반갑게 서로인사를함
그친구도 내가 쌤좋아한다는걸 알았기때문에
앞에 쌤있는거보고 음흉한미소를지음
그래서 딱 거리가좁혀지면서 가까워질때 친구가
안녕하세요 인사를함 근데 갑자기
쌤이 날한번슥보더니 내친구를 딱잡더니

이때 개놀람 친구도조카놀람ㅋㅋㅋㅋㅋㅋ
표정이 거의 변태한테잡힌표정ㅋㅋㅋㅋㅋㅋ

쌤이 갑자기 친구한테 씩웃더니

"그때 그일은 우리둘만의 비밀로하자^^"

이러고 잘가 이러고 웃으면서 인사하는거임

순간 나는 뭐지ㅅㅂ 이런느낌이였음
믿었던친구에게 배신당하는기분이였음ㅡㅡ
그래서 친구 표정은 보지도않고

뭔말이냐고 쌤한태 막 매달림 질질 끌려가면서도
절대 안떨어짐


쌤이자꾸 글쎄~이러면서 빵실빵실웃으면서
놀리길래 걔한태가서 물어봄


"니 ㅅㅂ 아까 특쌤이랑 뭔얘기야ㅡㅡ"


친구 표정이 조카어이없다는표정이였음

"야 ㅁㅊ 나도몰라 나오늘 인사첨한건데
그쌤은 뭔 개솔이야 나도놀랐어ㅡㅡ"
이러면서 진짜 억울하다든 표정을짓는거임ㅋㅋㅋㅋ


그래도 난 확실한걸 원하기때문에
진짜냐고 계속물어봄

대답하다가 지친 친구는 결국 화냄ㅋㅋㅋㅋㅋ

글서 난 또 빡쳐서 씩씩거리면서 쌤한테감


"아쌤!!!!ㅁ뭐하자는거애요!!!
걔 오눌 쌤 첨본다는구만!!!!뭐+!!??둘만의비밀!!!!!???"

이러고 열폭함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쌤 또

그특유의 재밌어죽겠다는 귀여워죽겠다는
너무즐겁다는 표정과 분위기로 막웃으면서


"ㅋㅋㅋㅋ뭐가임마~왜맨날 그렇게 열내냐
나보면 나오는게 화밖에없어ㅋㅋㅋ?"


이러고 졸라능청떨고 막 박박긁음
내가질투에불타고 열내는거 개좋아함ㅡㅡ
이정도는 아주약과임 내일은 더심한거말해줌



암튼 돌아와서 쌤이 결국 옆에서 계속걷다가
울반앞까지 같이옴

내가막 왜자꾸 따라오냐고 가라고 짜증난다고막
밀었더니


"밀지마 갈거야"

이러는데 몸은자꾸 안움직임ㅡㅡ

글서내가막 야리고 갈구고 씩씩거리니까


"ㅋㅋㅋ언제까지 삐질거야
감히 높으신 선생님께서 친히 반까지 데려다줬는데
그렇게 눈을 부라려야겠어ㅋㅋㅋㅋㅋ?"

또 이러고 씩웃음
난울쌤 웃는게 넘좋음ㅋㅋㅋㅋ

뭐 닮은 연예인 말하고싶은데
그런거없음ㅋㅋㅋ
걍평범하게 생김ㅋㅋㅋ 근데 눈가가 사슴닮음ㅋㅋㅋ
정말임ㅋㅋㅋㅋㅋ
웃으면 약간 눈이없어져서
진짜 즐겁고 해맑게웃음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너무좋음☆

글서 난 또 막 녹을라하는데 쌤이 또


"아 진짜ㅋㅋ
쌤이 지수 이뻐하니까 여기 삼층까지 데려다주고
자꾸말도 걸고 장난도치고 그러는거아냐~"

이러는데 난 이미 화다풀림 그냥좋아죽음ㅋㅋㅋ


근데 아까그친구가옆에와서는

"야 니속지마ㅡㅡ쩌쌤 딴여자애들이랑도 졸라친해
안그러는척하면서 카사야 카사ㅡㅡ"


막이러는데 쌤이 엄청 당황해하면서

아니라고 애들이 자꾸 말거는거지 자기아무것도안했다고 막 핑계를 대는거임
근대난또팔랑귀임 팔랑팔랑거림 날라갈정도임

그래서

"아 감언이설에 속을뻔했어ㅡㅡ
나이뻐하는데 왜나한테만 자꾸 거리두고 나피하고
주의주고 막그래요!!?"

여기서 말은다안했지만 저때 쌤이자꾸
날자제시킬려고 노력했었음
유독 나한테만 자꾸 제어걸었음ㅡㅡ


쌤이 뭐라고 말할라고 입여는데 종침
그래서 쌤이


"종쳤다 들어가 그만 삐지고ㅋㅋ"

이러면서 머리를 또 툭툭치더니


"지수만 너무 이뻐하는거 티날까봐 조심하는거야
선생님은 편애하면안되거든ㅋㅋ"이러고

쌤이 막 감ㅠㅠㅠㅠㅠ
아나이때그냥너무좋아가지고 반들어가서
그냥 막 앞구르기 뒷구르기 옆구르기 그냥
구를수있는 모든자세로 굴러다닌듯ㅠㅠㅜㅠ

그친구는 입에발린말졸라잘한다고 자꾸욕함ㅋㅋㅋ
하지만 난 안들림 그런거ㅋㅋㅋㅋ
유독 그친구가 쌤이 카사라고 막 몰아갔음ㅋㅋㅋ



여러분들이 보기에도 울쌤이 이상해보일수도있음ㅋㅋ
이상한사람이기때문에ㅋㅋㅋㅋㅋ


쌤이랑 연애는 스무살되고했지만
학생때도 쌤도 나름 툭툭 심장떨리는말 던지곤했음


예를들면




우리학교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행사가있음

스승과함께하는운동회 라는게있음ㅋㅋㅋ
저게 정식명칭은아닌것같은데
내가걍 저렇케부름

저거하는날이였는데 우리 수학쌤이 남자였는데
그 수학쌤이 아마울학교애서 젤어렸을거임

강당애서 무대위에 걸터앉아서
그쌤이랑 막 얘기하고읶는데

아마내용은 내가쌤한테계속 배드민턴뜨자고
조르고있었음ㅋㅋㅋㅋ
나름 배드민턴대회나간녀자라는 자부심이있었음ㅋㅋ
한 몇분 그러고있었는데

누가뒤에서 등을 발로툭차는거임
첨엔 잘못느낀줄알고 안돌아보고 수학쌤이랑
계속말하고있었는데 좀있다 또 툭치는거임

그래서 아이씨머야ㅡㅡ이러고 돌아보는데

특쌤이 졸라아니꼬운표정으로 내려다보는거임ㅋㅋ
그래서 내가 어 쌤?? 이랬더니

"어 내가 니 쌤인건 알아보겠냐"

ㅇ이러는거임 뭔가 심사가단단히 꼬인말투ㅋㅋㅋ

근데 선생님목소리가들리니까 수학쌤도
뒤돌아보고는 인사를함

"아 특쌤 안녕하세요"
이러는데 쌤이 개무뚝뚝하게


"예"

이러고 마는거임ㅋㅋㅋ
둘은 나잇대가 비슷함ㅋㅋ

걍짧게 대답만한쌤이 다시막 날쳐다보면서 발로 자꾸
무대밖으로 날밀어내는거임
그래서 아왜이러냐고 짜증냈더니



"야 한남자한테만 들이대 한남자한테만
여자가 지조없이 뭐하냐 이남자 저남자ㅡㅡ
다 달라붙어가지고ㅡㅡ"


이러고 갑자기 되게 불평하는거입ㅋㅋㅋㅋㅋ

근대난너무기쁘고 쌤이너무귀여워서

쌤도그만나좋아하는거인정하라고하면서
막웃었더니

"웃지마ㅡㅡ내가 언제 니좋아한댔어
걍 니가너무 갈대같아서하는말이거든ㅡㅡ?"

이러고 가길래 내가다시 수쌤옆에 앉을려고 무대올라갈라고 팔짚으니까 다시와서 팔을
퐉!!!!!!!그 손날로 치더니


"다른쌤들 귀찮게하지마"


이러고 가는거임ㅋㅋㅋㅋㅋ

너무귀여움 으흥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학생때얘기만하면 재미없으니까


연애시작하고 얘기하나만하고 자러감ㅋㅋㅋ


얼마전얘기임ㅋㅋ
저번주 화욜에 쌤네학교 셤이끝남ㅇㅇ

그날 만났는데 완전 파김치가되있길래


"이번에 체육은 시험안봤잖아?"


"응.."


"근데 왜이렇게 파김치가되있어요~~"


아직도 쌤은쌤이기때문에 반말존댓말섞어씀ㅋㅋ


"말할기운도없다.."

이래서

"왜요?무슨일있어요ㅠㅠ?"

이랬더니

쌤이 꼭 끌어안으면서


"응 너무 안좋은일이있었어"

이러길래 무슨일인데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뽀뽀해주면 가르쳐주지~"

이러는데
딱 삘이옴 저말할때 갑자기 기대에찬목소리로
힘이넘쳤음ㅋㅋㅋ
아 나는정말로 내가먼저 입술대는게 너무
부끄럽기때문에 절대안함ㅋㅋㅋㅋ
쌤이 뽀뽀받을라고 연기하는거였음ㅋㅋㅋ











어디서 개수작이야ㅡㅡ





내가 다들켰다그라고 쌤막 밀어서
쌤품에서 비집고나왔더니


"아 또실패야!?이번엔
포커페이스 장난아니지않았어!?"


막이러고 열라아쉬워함ㅋㅋㅋㅋ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는걸 보여주는대목임ㅋㅋ

더불어서

너무귀엽지않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럼 낼또만나요ㅎ

근대 이어지는판 어케해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