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해서 죄송합니다. -자와 여자는 어릴때 서로 첫사랑으로 연애하다가 헤어지고 8년만에 다시 만남. 둘다 결혼할 시기. 남자 성격은 둥글둥글하고 술, 여자 문제 없음. 여자가 성격이 좀 지랄맞으나 남자가 둥글둥글 다 받아줌. 1. 직업은 PC방 매니저-월수입 200. 야간근무라 낮밤이 여자와 다름. 데이트 하려면 주말 아침 여자가 남자 가게 근처 가서 만나고 모텔에서 영화보고 놀다가 자다가 밤에 헤어짐. 밖에 돌아다니는 데이트는 한달에 한두번 정도. 여행을 가도 남자는 밤낮이 바뀐지라 거의 잠. 영업직 외에는 사무직을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쉬운 피방 매니저 일을 하는 중. 남자 주변 엄마나 친구들이 다 잔소리 하지만 본인 스스로는 한달 200만원이 중요하고 다른 직업이 그닥 절박하지 않아 그냥 다니는 중. 처음엔 잠깐 도와주는거라 해서 쉬는 동안 잠시 하나 했는데 기간이 점점 연장되더니 일년 째 하는 중. 2. 다시 만난 초기에 남자 지갑 구경하다가 지갑 속 제3금융 사채받은 영수증 발견. 금액은 많지 않고 일년 정도 후면 끝날 예정. 각기 다른 사채 회사로 두세건 정도 있는 듯. 3. 홀어머니와 단 둘. 신용불량자 어머니때문에 은행 대출을 남자 이름으로 최대한 받아놓은 상태. 4. 여자 생일이 두달 정도 지났으나 암것도 받지 못한 상태. 십만원정도짜리 뭔가 사달라고 했는데 월급받아서 사준다고 함. 그러다 시간 좀 지나고 잊어버린 것 같길래 여자가 그냥 삼. 그거보고 미안해하기는 함. 여자 집 티비가 말썽이라 싼 티비 사준다고 알아보고 있음. 백화점 가거나 해서 삼만원짜리 뭘 봐도 사달라고 하면 곤란해 함. 마음이 없어서는 아니고 그냥 그 정도로 남자가 항상 돈이 없기 때문에 여자도 만원 넘는 것은 충동적으로라도 사달라고 안함. 평소에도 그렇긴 하지만 기껏해야 헤어트리트먼트 정도 사달라 하는 정도. 남자가 돈 없단 걸 여자는 너무 잘 앎. 5. 신용도가 불량인지 자기 이름으로 핸드폰 개통 안된다 함. 남자 핸드폰이 말썽이라 받는 전화가 잘 안됨. 전화가 잘 안터져서 답답해서 몇번 싸움. 핸드폰을 새로 사라고 하니 저런 말을 함. -생일 사건은 그냥 제 생각에 좀 정이 좀 떨어진 사건이라 적어봤어요. 이걸 하나하나 쓰면서 내가 대체 이사람을 왜 만나나 또 생각이 드네요. 저희 나이가 이제 서른인데요. 돈 없는거 이해해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면 어차피 일찍 결혼할 생각은 없으니까 남들보다 좀 적게 하더라도 아둥바둥하며 살고 싶은 사람인데요 정도가 너무 심하단 생각이 들고 주변에도 헤어지라고들 하니까 요즘 고민이 많아서 제가 짜증도 많고 다툼도 많네요. 요즘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있는 중인데 자존심상할까 싶어 얘기 안하다가 확 터놓고 말함. 다른건 상관없으니 그 일 말고 다른 일 좀 구해봐라. 나이 사십 되서 피씨방 사장님도 아니고 알바로 일하고 있을거냐. 본인도 주변에 엄마랑 친구들이 다 하나같이 일 때문에 뭐라고 해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나한테 항상 미안한게 많지만 자기 지금 상황이 확 일을 그만둘 수가 없다고 한달한달 월급이 중요하다고. 그럼 구체적이진 않아도 어느정도만 내가 참으면 될지 기간을 얘기해달라 했더니 그것도 정확히 얘기는 못하겠다고 미안하다고. 끝내 얘기 안하더라구요. 지금 저는 피씨방에서 알바마냥 그런 일을 하는게 화가 나는게 아니라 이 남자 미래가 너무 걱정돼서요.이 남자랑 같이 갈 내 미래도 너무 걱정이 되구요.. 뭘하든 신입이라 한살이라도 어릴 때 얼른 배워놔야 하는데 다른 일을 구하면 급여가 지금보다 더 적어져서안된다네요. 제가 보기엔 제3금융 빚 때문에 아마 그런듯. 남친은 제가 알고 있단거 몰라요. 저도 돈 모아놓은거 없고 가난하지만 이 사람 정도는 아니거든요.. 피차 거지같은 사람들이니까 끼리끼리 만났다 생각해야할지 좀 더 생각 정리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야할지. 지금 생각할 시간을 갖자 했고 돈이 없는걸 떠나서 이렇게 나태한 사람을 만날 수는 없겠단 결론이 좀 내려진 상태긴한데. 제가 된장인가요? 직업에 귀천이 없는데 쓸데없이 예민한가요? 뭐라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1
결혼은 현실이라는데 이런 남자 계속 만나도 될까요.
방탈해서 죄송합니다.
-자와 여자는 어릴때 서로 첫사랑으로 연애하다가 헤어지고 8년만에 다시 만남. 둘다 결혼할 시기.
남자 성격은 둥글둥글하고 술, 여자 문제 없음. 여자가 성격이 좀 지랄맞으나 남자가 둥글둥글 다 받아줌.
1. 직업은 PC방 매니저-월수입 200. 야간근무라 낮밤이 여자와 다름.
데이트 하려면 주말 아침 여자가 남자 가게 근처 가서 만나고 모텔에서 영화보고 놀다가
자다가 밤에 헤어짐. 밖에 돌아다니는 데이트는
한달에 한두번 정도. 여행을 가도 남자는 밤낮이 바뀐지라 거의 잠.
영업직 외에는 사무직을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쉬운 피방 매니저 일을 하는 중.
남자 주변 엄마나 친구들이 다 잔소리 하지만 본인 스스로는 한달 200만원이 중요하고
다른 직업이 그닥 절박하지 않아 그냥 다니는 중.
처음엔 잠깐 도와주는거라 해서 쉬는 동안 잠시 하나 했는데 기간이 점점 연장되더니 일년 째 하는 중.
2. 다시 만난 초기에 남자 지갑 구경하다가 지갑 속 제3금융 사채받은 영수증 발견.
금액은 많지 않고 일년 정도 후면 끝날 예정. 각기 다른 사채 회사로 두세건 정도 있는 듯.
3. 홀어머니와 단 둘. 신용불량자 어머니때문에 은행 대출을 남자 이름으로 최대한 받아놓은 상태.
4. 여자 생일이 두달 정도 지났으나 암것도 받지 못한 상태. 십만원정도짜리 뭔가 사달라고 했는데
월급받아서 사준다고 함. 그러다 시간 좀 지나고 잊어버린 것 같길래 여자가 그냥 삼.
그거보고 미안해하기는 함. 여자 집 티비가 말썽이라 싼 티비 사준다고 알아보고 있음.
백화점 가거나 해서 삼만원짜리 뭘 봐도 사달라고 하면 곤란해 함.
마음이 없어서는 아니고 그냥 그 정도로 남자가 항상 돈이 없기 때문에
여자도 만원 넘는 것은 충동적으로라도 사달라고 안함. 평소에도 그렇긴 하지만
기껏해야 헤어트리트먼트 정도 사달라 하는 정도. 남자가 돈 없단 걸 여자는 너무 잘 앎.
5. 신용도가 불량인지 자기 이름으로 핸드폰 개통 안된다 함. 남자 핸드폰이
말썽이라 받는 전화가 잘 안됨. 전화가 잘 안터져서 답답해서 몇번 싸움.
핸드폰을 새로 사라고 하니 저런 말을 함.
-생일 사건은 그냥 제 생각에 좀 정이 좀 떨어진 사건이라 적어봤어요.
이걸 하나하나 쓰면서 내가 대체 이사람을 왜 만나나 또 생각이 드네요.
저희 나이가 이제 서른인데요. 돈 없는거 이해해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면
어차피 일찍 결혼할 생각은 없으니까 남들보다 좀 적게 하더라도 아둥바둥하며 살고 싶은 사람인데요
정도가 너무 심하단 생각이 들고 주변에도 헤어지라고들 하니까 요즘 고민이 많아서
제가 짜증도 많고 다툼도 많네요. 요즘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있는 중인데
자존심상할까 싶어 얘기 안하다가 확 터놓고 말함.
다른건 상관없으니 그 일 말고 다른 일 좀 구해봐라. 나이 사십 되서
피씨방 사장님도 아니고 알바로 일하고 있을거냐. 본인도 주변에 엄마랑 친구들이
다 하나같이 일 때문에 뭐라고 해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나한테 항상 미안한게 많지만
자기 지금 상황이 확 일을 그만둘 수가 없다고 한달한달 월급이 중요하다고.
그럼 구체적이진 않아도 어느정도만 내가 참으면 될지 기간을 얘기해달라 했더니
그것도 정확히 얘기는 못하겠다고 미안하다고. 끝내 얘기 안하더라구요.
지금 저는 피씨방에서 알바마냥 그런 일을 하는게 화가 나는게 아니라
이 남자 미래가 너무 걱정돼서요.이 남자랑 같이 갈 내 미래도 너무 걱정이 되구요..
뭘하든 신입이라 한살이라도 어릴 때 얼른 배워놔야 하는데 다른 일을 구하면
급여가 지금보다 더 적어져서안된다네요.
제가 보기엔 제3금융 빚 때문에 아마 그런듯. 남친은 제가 알고 있단거 몰라요.
저도 돈 모아놓은거 없고 가난하지만 이 사람 정도는 아니거든요..
피차 거지같은 사람들이니까 끼리끼리 만났다 생각해야할지
좀 더 생각 정리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야할지.
지금 생각할 시간을 갖자 했고 돈이 없는걸 떠나서 이렇게 나태한 사람을
만날 수는 없겠단 결론이 좀 내려진 상태긴한데.
제가 된장인가요? 직업에 귀천이 없는데 쓸데없이 예민한가요?
뭐라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