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좋아하게됬나봐

도디2013.10.10
조회385

안녕하세요 저는 스마트폰으로 네이트 판을 훔쳐만 보던 21살 흔녀 대학생입니다.

고민이 생겨서 처음으로 글을 써봐요 ㅎㅎ

뭐 다들 음슴체?로 쓰시니 저도 나름 그렇게 써볼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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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년에 대학교에 처음 입학해서 나름 과 cc를 해본

 

학기초에 인기가 없지도 있지도 않은 그런 그냥 평범한 흔녀 임 ㅎㅎ

 

학교 집행부일도 하고 나름 알차게 1학년을 보냈는데 문제는 작년 이맘때 였음

 

솔직히 좋았긴했는데 분위기에 휩쓸려 사귄게 없지 않은지라 사귄지 5달? 만에 헤어지게 됬음

 

그런데 걔도 나도 친한 친구들이 모두 같았고 걔도 나도 성격이 그렇게 쿨하지 못했던 터라

 

지금까지도 어색어색

 

아무튼 지금 현재 걔는 새로운 신입생이랑 잘 사귀고 있고 난 아직 솔로임

 

참고로 나는 소개 받아서 사귀고 이런거 잘 못하는 타입 ..

 

그러니까 소개를 받아서 잘 되가다가도 그냥 이게 아니다 싶어 그만두는 타입임

 

연애을 많이 해보고 잘하는 사람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나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면 나한테 

 

관심있는 사람도 철벽으로 걷어내는게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라는 것을 잘 알것임 ㅎㅎ  

 

핑계일수도 있지만 주변 내 친구들도 그것만 고치면 남친 생길꺼라고 했음....

 

무튼 시작은 블과 얼마전  쯤임

 

작년에 걔랑 헤어지고 일년 사이에 알바하면서 호감갔던 사람도 있었고 나한테 고백한 사람도 있었음  하지만 잘된 케이스는 없는게 핵심 ...

 

그러던 중 학교 cc에대해 안좋은 선입견을 가진 나로써는 13학번에게 관심이 전혀가지 않았고 여전히 집행부 일을 했지만 일할때만 가고 딱히 13학번과 교류가 없었음

 

근데 이번에 학교 행사로 13후배들과 행사 준비를 하던 중 눈에 듸는 얘가 있었음

 

이름만 알고 있는 얘였고 행사 준비하면서 친해진 건  아니지만 그냥 눈길이 가고  호감 뿐이었음

 

근데 내가 걔를 좋아하게된거같음  같은 수업인게 하나 있는데 그때 걔 엄청 신경쓰이고 그날은 이쁘게 입고가고 이런 등등으로 알수 있음

 

근데 웃긴 건  내가 먼저 다가가서 말걸고 친해져 보라는 친구들 말에 수긍은 하는데 막상 못그런다는 거임

 

내 성격이 먼저 다가가는거 못하고 쓸때없는 걱정하고 그런 거는 알겠지만 이번처럼 답답한 적은 처음임 내 스스로가 ㅠㅠ

 

진짜 별거 아닌 내용 일수는 있지만 나름 고민 상담임

 

같은 학번도 아니고 친한사람이 연결된것도 아니고 그 수업 말고는 만날일 자체가 없음

 

근데 그 수업에 말걸라고 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조도 다르고 걔는 중간에 수업듣다가 항상 나감 ,,

 

말을 걸 타이밍도 없고 이상함

 

내가 보기엔 아무런 기회도 없고 그냥 혼자 이러다 끝날꺼 같은데 그러기에는 또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라 고민됨 ...

 

방법 종 알려주세요 ㅠㅠㅠㅠㅠ